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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커리어 우먼 수진에게 찾아온 뜻밖의 위기, 그리고 다시 찾아온 옛사랑의 위험한 제안,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우연처럼 다가온 연하의 미소년. 그들의 얽히고설킨 애증의 관계들이 적나라하게 묘사된다. 한·중·일을 넘나드는 스케일과 이국적인 로맨스의 향연이 펼쳐진다.

절대 미각을 가진 늦깎이 만화가 지망생-봉우리! 그리고...... 절대 근접불가 아우라를 내뿜는 출판계의 마이다스 손인-편집장의 만남! 두 사람이 요리하는 알콩달콩 맛나는 예측 불허, 상상 불가 로맨스!

족발집 장녀 금지는 근무하고 있는 저축은행의 파산으로 실직 위기에 처하지만 영국의 거대금융기업인 애스콧뱅크가 저축은행을 인수하며 글로벌 회사의 직원이 된다. 금지는 애스콧뱅크의 영업이사인 찰스 빙글리의 개인 비서로 보직이 바뀌는데, 금지와 빙글리는 이내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는 미묘한 관계로 발전한다. 한편 찰스 빙글리의 사무실로 족발 배달을 갔던 둘째 딸 은지는 빙글리의 죽마고우이자 세습귀족인 다아시 감사를 만나게 된다. 은지는 접시에 편육을

인간은 때론 우스울 정도로 무모할 때가 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한 일이지만...... 그게 사랑을 위한 것이라면 우린 아무 말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거다! 33살이 되도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하지 않고 오로지 일중독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내던 포토그라퍼-천 리 안! 어느 날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사건이 벌어진다. 그 순간 리안은 결심했다. 최고의 영화배우-한 정 우를 유혹하자! 말도 안 되는 결심을 한 그녀의 의도적인 접근

윤하는 중학교 때 모르는 남자에게 끌려가 끔찍한 일을 당할 뻔한 기억으로 밤길을 혼자 걷는 것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이 생겼다. 예민한 그녀의 곁을 항상 지켜줬던 성호와는 이별을 한 상태이다. 술에 취해 전 남친에게 전화를 건 윤하는 뜻밖의 남자에게 친절한 도움을 받게 된다. 그에게 호감을 느끼던 그때, 누군가로부터 스토킹을 당하게 되고, 갑자기 전 남친이 사라졌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걷잡을 수 없이 사태가 악화되고... 약해서 피해자가 될 수

백치 같은 여자 유리 같은 여자 그래서 파괴하고 싶은 여자 그러나 절대로 깨트리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여자 바람둥이 같은 남자, 범생이 같은 남자 그래서 더 멋지고 차가워 보이는 그 남자 -당신을 향한 그리움이 저기 더 달겨드는 파도처럼 내 가슴을 헤집는다. 짧은 이생이 끝나기 전에 사랑하는 당신을 한번 만나봐야 하지 않겠소? 언제 다시 이 세상에 올지도 모르는 일인데…, 보고 싶고 사랑하오! 해가 지기 전 애절하기 그지없는 수국 향기는 어

인터넷 소설가 성소라의 15금급 소설. 서울시내 고교 주먹계를 장악한 건달 고3 정민형과 학원 선생님 유지영의 애뜻한 사랑이야기. 정민형과 유지영간의 섬세한 러브스토리 전개와 유지영을 지키려는 정민형의 스펙터클한 액션장면은 책을 놓을수 없게 만든다. 구성은 상편과 하편으로 이루어진다.

“흐으읏!” 거친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의 몸이 심하게 요동쳤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중지손가락으로 그녀의 계곡 안쪽을 위로 긁듯이 움직였다. 그리고 빠르게 좌우로 비볐다. 다시 한번 그녀의 몸이 물결치더니 골반이 전후 좌우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의 의지가 아니라 그녀의 의지로 내 육체가 그녀의 계곡을 가르기 시작한 것이다. 갑자기 정신이 아득해졌다. “아~~~ 오빠~~ 해줘!!” 나 역시 그녀의 움직임에 맞춰 골반을 앞뒤로 재빠르게

[편지] - 주아 작가의 2013년 데뷔작 '아름다운 인연'을 재출간한 작품입니다. 우연히 발견된 10여년전의 위문편지가 이어준 과거의 인연. 그리고 그 인연이 먼 과거에서 부터 현재로까지 이어져 점점 더 복잡하게 얽히게 되는데...

카페 카타르시스 크리스마스 특별판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바쁘기만 한 카타르시스. 짝사랑 전문 미정은 골치 아픈 일을 가지고 카페에 오는데... 하루도 조용할 일 없는 카페. 특별한 날, 제희와 하조는 어떻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까?

민수와 효진은 사귄지 6년차에 접어드는 커플이다. 효진이의 열렬한 구애로 사귀게 되었지만, 근래에 민수는 효진에게서 어떠한 매력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결국, ‘운명적인 여자’를 찾으려 하고, 그런 그를 친구인 동선이는 못마땅해 한다. 그러던 중, 거짓말처럼 예전 민수의 친구였던 윤지가 등장하고, 민수는 윤지에게 첫눈에 반해버린다. 설렘과 욕망에 집착하는 남자와 그의 사랑에 관한 절절한 이야기는 계속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