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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 수렁, 그리고 파랑새
      비이빛봄현대물
      4.9(16)

      “누가 날 구해 줘. 제발 이 수렁에서 나를 좀 꺼내줘.” “이걸로 일단 눈물부터 닦아요.” 이혼은 소율에게 지독한 상처를 남겼다. 황폐한 마음을 끌어안고 살아가던 소율에게 자연이 다가온 것은 어느 봄날의 일이었다. 언뜻 보면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실은 레즈비언이라는 비밀을 간직한 자연. 어른스러우면서도 당찬 그 모습에 소율은 주저하면서도 점차 이끌리게 된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전남편의 등장으로 둘의 사이에는 먹구름이 드리워지는데..

      소장 3,000원

      • 도둑X
        혜류텐북현대물
        총 2권4.1(7)

        영국 런던 근교 킴즈배리 후작가 소유의 타운 하우스. 새벽녘, 타운 하우스에 울린 방범 시스템 알림 때문에 다음 날 아침 세계가 발칵 뒤집혔다. 경찰이 출동하고 기자들이 진을 치고서 범인을 잡고자 안달 난 상황. 하지만 그 일을 일으킨 범인은 후작의 침실에 있었다. “오늘 아침잠은 유독 깊군.” 분명 전동 휠체어의 윙윙거리는 모터 소리가 예민한 고막에 닿았을 텐데. 그런데도 뒤척임 하나 없이 곤히 잠들어 있는 것을 보면 지난밤이 지안에게는 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 더티페이
          강해주텐북현대물
          총 3권4.5(4)

          “잠자리는 주 5일 내내.” 우성제약의 안하무인 재벌 3세 설태건. 그가 제안한 더티페이. 이를 수락하면 아픈 엄마도 살릴 수 있다. “아직 환자인데 주 5일은 무리인가?” 그가 아무리 무시하고 짓밟아도 거절할 수 없을 만큼 유혹적이었다. 더티페이의 대가인 계약 결혼이 태건이 친 덫인 줄도 모르고. “아무 짝에 쓸모없어진 몸뚱이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라도 쓸 수 있어 다행이에요.” 어설픈 도발은 결국 독화살이 되어 서연에게 날아들었다. “늘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 뒷골목 엔딩
            타라프롬텐현대물
            총 2권4.3(170)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단체, 인물, 지명들은 모두 실제와 무관한 허구이며, 작가에 의해 재해석되었음을 밝힙니다. “죽으려고?” “…….” “죽을 생각이면 말하라고, 피해 줄 테니.” 한겨울, 방파제. 이 야심한 밤에 이 꼴로 혼자 있는 제가 미친년처럼 보이겠지만. “죽으러 온 건 아니에요. 단지…….” “변명은 됐고. 너 나랑 자고 싶어?” “네?” “발정 난 암캐처럼 들이대는 게. 박히고 싶어 미치겠다는 표정이라서.” 사랑하는 남자와 첫 경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 개정판 | 정복욕
              유소이텐북현대물
              3.5(27)

              ※ 본 작품은 제목 변경 후 재출간된 작품입니다. 부와 권력, 명예와 지식, 그리고 수많은 여자까지 독차지했던 뱀파이어의 군주, 아드리안 레온하르트. “다시 태어나면, 절대로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거예요.” 울며 자살한 엘리자베스를 수백 년간 잊지 못할 줄은 그도 몰랐다. “여자를 찾았습니다.” “한국으로 간다.” 배윤서로 환생한 그녀의 삶은 이번 생에서도 불우했고, 가난 속에서 허덕였다. 하지만 그의 명령 한 마디에 손에 들어온 명함. 그곳에

              소장 3,600원

              침대에서의 너는
              이윤정(탠저린)프롬텐현대물
              4.3(358)

              붙기만 하면 으르렁대던 법무팀 진돗개와 영업팀 싸움닭. 그들은 어느 날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데…. “별로였습니까?” “그냥, 무식했다고 해 둘게요.” 문제는 그 대결 장소가 침대였다는 것. 당연하게 하룻밤의 실수로 흘려보내야 했다. 하지만 남자는 침대에서 유난히 그녀의 스타일이었다. “솔직히 팀장님이랑 잤을 때 좋았어요.” “만나보겠다는 뜻입니까?” “잠만 잔다면요.” 욕망을 숨길 순 없어 그에게 파트너 제안을 했다. 이 관계를 적당한 거리로

              대여 2,900원(30%)4,200원

              소장 4,200원

              • 결혼 합의서
                시월이텐북현대물
                총 3권3.4(7)

                제1조 배우자의 외도 허용. 1) 권리인의 외도는 너그러이 용인한다. . . 목적이 분명한 도희에게 "결혼"은 수단이자, 마지막 지푸라기였다. 따라서 불평등이 만연한 계약서에 흔쾌히 도장을 찍었다. 식장에서 처음 보게 될 남편이 사이코패스나 폭군이라도 상관없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그녀 역시 빈손으로 오지 않았다. 하나 백재호는 상상을 뛰어넘는 인물이었다. 남자의 손아귀에서 놀아난 건 바로 저였음을 자각한 무렵. “……이혼이라도 하실 건가요

                소장 1,200원전권 소장 9,800원

                • 오만한 애착
                  현아진텐북현대물
                  총 2권3.8(17)

                  “평생 알리지 않을 생각이었나 봅니다.” 애초에 이루어지지 않을 끝을 알고 있었다. 일강그룹의 후계자와 그의 조모를 돌보던 요양보호사의 관계는 짧고 찬란했다. “임신 사실을 감추게 할 만큼 쓰레기 짓을 한 기억은 없는데.” 웃는 낯으로 영아의 배를 바라보는 무건의 눈빛은 흔들림 없이 날카로웠다. “처음부터 혼자 낳아 키우자고 결정했었어요. 정말이에요.” 무건은 얼얼한 뺨을 간질거리는 영아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줬다. “못 믿겠습니다.” 느릿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 가장 위험한 관계
                    가람달텐북현대물
                    총 2권3.0(3)

                    "내가 죽였어." 이혼한 지 3년 만에 나타난 전남편 우혁의 말은 수아를 혼란 속으로 몰아갔다. 임신 소식에 이혼 통보를 하고 연을 끊었던 우혁이 이제야 돌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속셈을 알 수 없는 그로부터 멀어져야 한다는 거부도 잠시, 수아는 당혹스러운 동시에 조금씩 마음이 기울어 가는 걸 느낀다. 이 재회는 과연 수아와 두 사람의 아이, 채은이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다줄까. 수아는 위태로운 현실 속에서 조금씩 발을 내디디며 3년 전 우혁이 겪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 사적 탐닉
                      예거텐북현대물
                      4.1(9)

                      하나밖에 없는 동생을 대신하여 나가게 된 맞선 자리. 일부러 상대를 자극하며 자연스럽게 퇴짜를 맞으려 노력했는데, 놀랍게도 수치를 느낀 것은 바로 자신이었다. 어쨌거나 상대에게 거절을 당했으니 그걸로 끝인 줄 알았건만. 알고 보니 그날 맞선 자리에 나왔던 상대 역시 저와 다를 바 없는 ‘대리’였다. 그날 이후 운명처럼 자꾸만 우연히 마주치는 대리 맞선남, 김단우. 자신을 도와줬다가 다치기까지 한 그를, 더 이상 외면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

                      소장 3,500원

                      • 삿된 것
                        마뇽텐북현대물
                        4.2(53)

                        “삿된 것을 매달고 왔구나.” 산에 올랐다가 길을 잃고 밤새 헤맨 연희. 어두운 것이 따라온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무사히 다음날 산에서 내려왔다. 그런데 그때부터 연희의 주위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가축이 죽고 새가 죽는다. 주위에서 변고가 끊어지지 않는다. 마을 무당이 불려왔다. 삿된 것. 마을 무당은 연희가 산에서 삿된 것을 매달고 왔다고 했다. 굿을 하지만 그래도 변하는 건 없다. 결국 도망친 연희는 도시로 올라간다. 도망치듯 도시의 이

                        소장 2,500원

                      • 소라 무늬 (사말, 텐북)
                      • 라이엇(Riot) (차피, 텐북)
                      • 아찔함과 야릇함 사이 (사지현, 텐북)
                      • 현혹당하다 (마뇽, 텐북)
                      • 굽어살피소서 (제로코코, 텐북)
                      • 암내(estrus) (마뇽, 텐북)
                      • 파 드 트루아(Pas de trois) (강가을, 텐북)
                      • 리플래시 (임태연, 텐북)
                      • 자라왕자와 XX공주 (조조씨, 텐북)
                      • 마이 스캐어리 보이! (My Scary Boy!) (제로코코, 텐북)
                      • 바운더리 (유설우, 텐북)
                      • 키스엑스징크스 (김희도, 텐북)
                      • 잘못 끼운 사랑 (leda, 텐북)
                      • 지독한 중독 (황한영(잠의여왕), 텐북)
                      • 개를 부리는 방법 (마뇽, 텐북)
                      • 개정판 | 누나, 내조해줄게 (곽두팔, 텐북)
                      • 둘 또는 하나 (뱀선비, 텐북)
                      • 스탯 999+ 엄친아의 -1 (얌쟘, 텐북)
                      • 과다분비 (마뇽, 텐북)
                      • 이혼 말고 연애 (디플리, 텐북)
                      • 오늘부터 시월드로 출근하겠습니다 (핑안실라, 텐북)
                      • 리마 (마뇽, 텐북)
                      • 사내 연애에서 살아남기 (숑쿡, 텐북)
                      • 악의 (마뇽, 텐북)
                      • 불행한 너의 계절에 (아망디, 텐북)
                      • 크라운 체스트(Crown Chest) (아이랑, 텐북)
                      • 개 같은 후배님 (윤이, 텐북)
                      • 지독하게 얽히는 (련이, 텐북)
                      • 남 서울 진산 담씨 방 (홍지흔, 텐북)
                      • 마이 길티 플레저(My Guilty Pleasure) (헤르미오네, 텐북)
                      • 그대에게, 봄을 (황한영(잠의여왕), 텐북)
                      • 향기 나는 그림자 (채은, 텐북)
                      • 영원하지 않은 겨울을 보내며 (나강온, 텐북)
                      • 나쁜 보호자 (강곰곰, 텐북)
                      • 예비된 신부 (강곰곰, 텐북)
                      • 빨간 맛 (안소혜, 텐북)
                      • 미치게 너를 (송하윤, 텐북)
                      • 뉴욕에서 비서로 살아남는 법 (진봄, 텐북)
                      • 노머니 노허니 (강곰곰, 텐북)
                      • 장마 전선 (박온새미로, 텐북)
                      • 다시해 줘, 뜨겁게 (서혜밍, 텐북)
                      • 뜻대로 하소서 (강곰곰, 텐북)
                      • 뱀의 식사법 (클람, 텐북)
                      • 포식자의 신혼 (조은조, 텐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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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 서늘한 밤을 삼켜 (한여름, 텐북)
                      • 끝이라 믿었다 (마지은, 텐북)
                      • 개정판 | 보이지 않는 이야기 (HearU, 텐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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