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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옹니늘솔 북스현대물
      4.0(60)

      “니 좆이 기능을 못하는 게 내 탓은 아니잖아?” 안서욱의 얼굴이 시뻘개 졌다. 기능을 못한다는 말이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린 모양이었다. 그래서 그는 여자의 자존심도 건드리기로 작정했다. 하지 말았어야 할 말을 그녀에게 남긴 채 두 사람은 헤어졌다. “네가 헐거운 것도 내 탓은 아니지.” 조이지 못해서 차인 여자가 바로 은초였다. 이렇게 추잡한 헤어짐이 있을까? 그녀의 사내연애는 그렇게 끝이 나고 말았다. * * * 은초의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

      소장 3,100원

      • 필명은 알려줄 수 없어요
        가화연늘솔 북스현대물
        총 2권3.8(8)

        남자라곤 도현우 밖에 모르는 이주아의 삶에 새로운 남자가 나타났다. “편집장님이란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너 얼렁 그 사람 보내.” 돈 많고 야성미도 있는데다가 이주아가 그 사람이라 부르는 남자가! 그 잘난 놈을 쳐내기도 힘든데, 너는 갑자기 왜 19금을 알려달라고 해서 나를 자극하는 거지? “아직도 배우고 싶어?” 열이 오른 것인지 더 갈라진 목소리로 물었다. “그, 그럼. 배울 수 있…, 흐윽.” 너는 배울 수 있다고, 배짱이나 부리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 불완전한 이별을 끝내는 방법
          4월봄날늘솔 북스현대물
          총 2권3.9(28)

          “그 동안 잘 지냈나 봐. 좋아 보이네, 이 모네.” “네가... 왜 여기에 있어?” 10년 전 그녀가 매몰차게 상처를 주고 헤어졌던 남자가 눈앞에 나타났다. 하필이면 그는 직장 서열 하느님 다음이라는 광고 주님이었고 그녀는 광고대행사 말단 대리. “갑과 을의 위치인 걸 안 시점에 용서를 구하는 것도 좀.. 웃기지 않아?” “...” “그러니까 네가 용서라는 걸 받고 싶으면 내 트라우마를 어떻게든 해결해 봐. 이왕이면 내가 원하는 쪽으로.” 무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 미친놈 세레나데
            강시온늘솔 북스현대물
            3.5(2)

            “네 앞에서는 개가 될 거야. 그러니 너도 짐승처럼 울어.” 도성은 자신을 버린 울분을 토해내듯 은별의 일이라면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자신을 버린 ‘벌’이라며 은별과 짐승 같은 섹스를 한다. “벌이라면 이미 받았잖아요.” 그와 처음도 아니고, 지은 죄가 있으니 은별도 그깟 섹스,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 번 인줄 알았던 벌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하이진맥주 기획팀 팀장과 직원으로 5년만에 재회한 은별과 도성. 사랑을 속삭이지도 미래를 이야기하

            소장 3,500원

            • 지독하게 빠져들다
              헤이화늘솔 북스현대물
              총 2권3.2(18)

              한낮. 투명한 비상계단 창문으로 뜨거운 햇볕이 쏟아졌다. 잠시 후, 비상문이 열렸다가 쿵 소리를 내며 닫혔다. “할까요?” 적막을 뚫고 남자가 속삭였다. 느리게 뱉어내는 음성에 숨소리가 더해졌다. “여기… 서요…?” 여자가 발꿈치를 한껏 들고 남자의 어깨너머로 밖을 응시했다. 조금만 움직여도 뭘 하는지 보일 정도로 투명한 창. “네.” 딱 떨어지는 그의 대답에 수이는 당황해서 눈동자를 내리깔았다. 그는 대답과 동시에 손을 아래로 뻗었다. 그리고

              소장 500원전권 소장 2,500원

              • 퍼스널 트레이닝
                아니양늘솔 북스현대물
                3.5(12)

                단맛을 좋아하는 순진 평범녀 왕소라! 남친한테 물침대 같다는 말을 듣고 다이어트에 돌입. 헬스장 회원권을 끊으러 왔다. 한 달만, 3개월, 아니 6개월요! 60킬로그램 이상만 받는다는 괴물트레이너 최진욱. 그녀의 온몸을 차가운 시선으로 훑더니, 그녀의 뱃살을 집어본다. “69킬로네!” 앗, 너무 정확하다.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체중 감량기 시작! 발췌글>> “환불해주기로 했잖아요.” “환불해줄게요. 6개월 동안 안 빠지면.” “선생님!” “왜

                소장 2,700원

                • 너를 내 몸 안에 감금
                  헬렌더스늘솔 북스현대물
                  총 3권3.0(3)

                  “너를 온전히 내 것으로 소유해야겠어.” 신예의 첫 독주회 날 아론은 신예에게 이끌리게 된다. 마치 돈 호세가 카르멘에게 이끌리듯. 그러나 신예는 아론의 뜻대로 마음을 내어주지 않는다. 그에 아론은 허드슨 강의 테러를 기회 삼아 신예를 감금하는데.

                  소장 700원전권 소장 7,100원

                  • 갑자기 붉은 밤이
                    여드리늘솔 북스현대물
                    3.9(14)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평범하고 부드러운 소녀의 세계. 그녀가 잃어버린 것들이 무엇인지 이 사람은 알까? 진득하게 밑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덩어리가 위로 올라왔다. 참을 수 없는 분노와 광기가 이경을 휘감았다. “시끄러워. 듣고 싶지 않아.” 이건 사랑이 아니야. 사랑이 아니었어. 나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운명인 줄 알았어. 이경이 움직이려 하자 선문이 달려들어 이경을 안아 들었다.

                    소장 2,000원

                    • 어때요? 팀장님
                      나온주늘솔 북스현대물
                      3.8(40)

                      짧은 출장에서 조금 일찍 돌아온 세영은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 자신의 친한 친구가 섹스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쓰디쓴 이별과 큰 배신감에 단골 바로 가서 술을 진탕 마시고 취한 세영 앞에 있는 것은 오늘 처음 본 남자. 눈에 뵈는 게 없는 세영, 바로 눈앞에 있는 그 남자에게 홧김에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 . “저기, 바텐더 씨. 오늘 나랑 잘래요?”

                      소장 1,700원

                      • 결혼 전 남자
                        여선 외 1명늘솔 북스현대물
                        총 3권4.0(8)

                        십 여년전 사고로 부모를 잃고 현금 부자 할아버지와 살던 북 아티스트 여주아. 할아버지 간호하며 제본 외주를 맡게 되면서 오만한 남자, 남태혁을 만난다. 할아버지 유언으로 약혼자가 생겨서 결혼을 해야 하는데, 전 남자가 결혼해도 만나자고 한다. “날 애인으로 가져. 누구보다 당신을 만족시켜 주지.” 약혼식의 대기실에서 약혼 드레스를 입은 여주아에게 남태혁이 몸을 붙이며 유혹했다. 결혼해야 한다고 헤어졌는데. 약혼자가 있든 결혼을 하든 상관없댄다

                        소장 1,300원전권 소장 7,500원

                        • 뜻밖의 선물
                          서경(ck)늘솔 북스현대물
                          총 2권3.8(13)

                          오빠 친구와 뜻밖의 원나잇, 그 후. 한기가 느껴져서 따뜻한 곳으로 몸을 비볐었다. 잠결이었기에 그녀의 침대에 누군가 있는 것이 이상한 일이라는 것조차 유리는 깨닫지 못했었다. 그저 따뜻한 느낌이 좋았다. 서로의 맨살이 닿는 느낌이 좋았다. 유리는 잠에서 완전히 깨어나기 전까지 사내의 몸에 팔다리를 두르고 몸까지 비비고 누워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그것이 그저 꿈속인 줄 알았다. 느낌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일부러 깨고 싶지 않을 지경이

                          소장 1,300원전권 소장 3,700원

                        • 집주인은 신입 사원 (봄땅, 늘솔 북스)
                        • 봄의 비바체 (닥쓰, 늘솔 북스)
                        • 찔레꽃 (윤해조, 늘솔 북스)
                        • 형제의 꽃 (청기, 늘솔 북스)
                        • 나의 웬수같은 동행 (유리지니, 늘솔 북스)
                        • 우연히, 우연희 (나온주, 늘솔 북스)
                        • 갈망 (카헬, 늘솔 북스)
                        • 너의 사랑스러운 죽음 (덕자쿵, 늘솔 북스)
                        • 미련(美戀) (디플리, 늘솔 북스)
                        • 뒤틀린 복수 (오른별, 늘솔 북스)
                        • 우리 얼굴 보고 이야기할까 (경주, 늘솔 북스)
                        • 내 남편에게 이혼 선언 (오스탕, 늘솔 북스)
                        • 후원자 (경주, 늘솔 북스)
                        • 토슈즈 (야채보끔, 늘솔 북스)
                        • 오피스 파트너 (강선애(지니안), 늘솔 북스)
                        • 다 큰 놈 (가화연, 늘솔 북스)
                        • 사랑, 그 이면에 관하여 (달물고기, 유하영, 늘솔 북스)
                        • 더 열어 봐요, 지금 (라은, 늘솔 북스)
                        • 어젯밤에 우리 뭐 했지? (경주, 늘솔 북스)
                        • 가득해 (소년감성, 늘솔 북스)
                        • 이 사랑이 끝날 때쯤엔 (강선애(지니안), 늘솔 북스)
                        • 그, 밤의 사정 (리하프, 늘솔 북스)
                        • 안아줘 (외전증보판) (주다원, 늘솔 북스)
                        • 종속 (선율, 늘솔 북스)
                        • 송이버섯에 관한 세 가지 고찰 (오금묘, 늘솔 북스)
                        • 내가 지켜줄게 (빨간젤리, 늘솔 북스)
                        • 우미 (느와, 늘솔 북스)
                        • 자기야! 한 번만 (정소윤, 늘솔 북스)
                        • 한 걸음만 더 (이제이, 늘솔 북스)
                        • 란제리 오피스 러브 (외전) (프리본, 늘솔 북스)
                        • 별을 삼킨 새벽 (윤해조, 늘솔 북스)
                        • 애인 (愛人) (외전) (언재호야(焉哉乎也), 늘솔 북스)
                        • 누나! 한번만 (정소윤, 늘솔 북스)
                        • 그에게 안기다 (붉은새, 늘솔 북스)
                        • 은밀한 손끝 (외전) (프리본, 늘솔 북스)
                        • 원스 (once) (소년감성, 늘솔 북스)
                        • 목요일의 남자 (선율, 늘솔 북스)
                        • 개정판 | 발코니의 그 녀석 (청화, 늘솔 북스)
                        • 반해버렸어 (선율, 늘솔 북스)
                        • 그 남자가 꾸는 꿈 (해피캣, 늘솔 북스)
                        • 이색 알바 (렐레, 늘솔 북스)
                        • 송두리째 (소년감성, 늘솔 북스)
                        • 감정의 무게 (정시율, 늘솔 북스)
                        • 비가 내리고 네가 내게로 왔다 (버드, 늘솔 북스)
                        • 사랑하니까 할게! (프리본, 늘솔 북스)
                        • 죽일 만큼 사랑해 (버드, 늘솔 북스)
                        • 황제의 제물 (정시율, 늘솔 북스)
                        • 그렇게 너를 사랑해 (피치럽, 늘솔 북스)
                        • 이웃집 선배 (민서은, 늘솔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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