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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아이가 아니야
      뽕쥬더로맨틱현대물
      3.4(20)

      연인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예상치 못한 임신. 해수에겐 그 모든 게 견디기 힘든 일이었다. 결국 모든 걸 내려놓고 홀연히 사라져 혼자 아이를 낳았다. 아이가 태어난 지 백일이 되던 날, 그 녀석이 나타났다. “겨우 찾았잖아, 해수야.” “어, 어떻게 여길…….” “나와.” 아이를 보며 말하는 태헌에게 소리쳤다. “이 아이, 당신 애 아니야. 그러니까 이상한 상상 말고 날 그만 놔줘!” “알아, 내 애 아닌 거. 석준 선배 씨겠지.” “……

      소장 1,500원

      • 까마귀의 에스퍼
        앙버터일리걸현대물
        3.9(12)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에스퍼 스네이크 N은 작전 중에 부상을 입었다. 발작이 올 정도로 큰 부상이었고, 당장 그녀의 가이드 레이븐 K가 필요하다. 그녀를 품에 안고 곧장 차로 향한 레이븐. N은 허겁지겁 그의 목에 매달려 키스를 퍼붓는다. 뱀 수인답게 자신을 휘어 감고 놓아주지 않는 그녀를 K는 익숙하게 안고 입을 맞추고 가이딩한다. N은 워낙 성격부터가 거칠고 공격적인데다 선두에

        소장 1,000원

        • 너라는 이름의 겨울
          이리스더로맨틱현대물
          4.2(56)

          “너는 내게 가장 시리고 뜨거운 겨울이야, 솔아.” 역마살이 낀 것처럼 해외로만 나돌던 윤솔은 자신을 버린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복잡한 마음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위중하다는 말에 그 먼 곳에서 여기까지 왔건만 큰 맘 먹고 들어간 병실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건 너무도 멀쩡한 얼굴과 가장 보고 싶지 않던 얼굴. 사랑했으나 사랑할 수 없는 남자. 미움조차도 아까운 남자. 전 약혼자와 나란히 앉은 아버지의 얼굴을 보면서 윤솔은 자신이 속았음

          소장 1,500원

          • 반했어, 비서
            로조더로맨틱현대물
            3.4(21)

            “제가 뭘 하면 되죠?” “잠자는 사장님을 깨워 줘요. 다른 여자하고 사랑도 하고 결혼도 할 수 있게.” 가족의 목숨이 달려 있는 아버지의 회사를 살리기 위해 태리는 ‘잠자는 사장님’의 수행 비서로 일하게 된다, 왕자님처럼 잘생기고 멋진 그에게 절대로 반하면 안 된다는 조건을 건 채. 1년 전 사랑하는 아이를 떠나보내고 폐인처럼 살아가는 사장 서윤의는 예상보다 더 까칠하고 냉혹하고, 성질마저 더러웠지만 생각보다 더 잘생겼다. 그런 그에게 절대로

            소장 1,500원

            • 파트타임 결혼
              바람바라기더로맨틱현대물
              4.0(327)

              “대타를 구해 오든, 직접 나서서 때우든, 뭔가 하란 말입니다. 그러라고 그 돈 주고 고용한 거니까.” “제가 뭘, 어떻게…… 대타라니, 설마 진심이신 건 아니죠?” 처음부터 감이 좋지 않았다. 워낙 큰 건이라 덥석 물긴 했지만, 웨딩 플래너 경력 5년에 이렇게 찜찜한 결혼은 처음. 그러니 이 사달이 난 게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모를 일이었다. 신부가 결혼식장에서 내뺐다. 그것도 결혼식을 불과 두 시간 앞둔 시점에! 남겨진 신랑이 좀 안됐다는

              소장 2,000원

              • 불협화음
                에델더로맨틱현대물
                4.4(35)

                “잘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잘 맞긴 뭐가 잘 맞아? 더럽게 안 맞지.” 10년째 연애 중인 규연과 강휘. 10년을 사귀고 연애를 했지만 시간이 흘러도 역시나 둘 사이는 ‘더럽게’ 잘 안 맞았다. 그러나 서로 다른 부분이 있다는 걸 알지만, 서로 맞지 않는 구석이 있다는 걸 알지만, 서로 맞지 않는다는 말을 태연하게 할 수 있는 건, 그건 그만큼 서로를 잘 알고, 다른 점이 있어도 얼마든지 서로를 사랑할

                소장 1,000원

                • 집착의 참맛
                  고은영더로맨틱현대물
                  3.9(202)

                  “이강준, 난 정말 꿈에도 소원이 하나밖에 없어. 너하고 결혼하는 거, 너하고 행복하게 사는 거. 나는 내가 이런 말 하는 게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 왜인 줄 알아? 내가 널 더 사랑하거든.” 서른 살 가을, 소개팅으로 만난 선빈에게 강준은 본능에 가까운 불가항력적인 사랑을 느꼈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감정적인 공감대, 유머 코드, 식성, 그리고 섹스까지 맞지 않는 구석을 찾는 것이 어려울 만큼 그녀와는 신기할 정도로 모든 게 잘 맞았다. 다

                  소장 1,000원

                  • 내가, 오늘, 그대를
                    에델더로맨틱현대물
                    4.3(23)

                    “기대했던 것 이상이야.” “뭘 기대했는데요?” “좋은 사람일 거라고 기대했는데, 내가 좋아하게 될 사람일 줄은 몰랐어.” 정략결혼을 위한 맞선은 아니었다. 그저 안정적인 방법으로 결혼할 사람을 만나길 원해서 나온 것일 뿐. 생각을 많이 한다고 해서 신중한 건 아니다. 함께한 시간이 오래됐다고 해서 서로에 대해 깊이 아는 건 더더욱 아니다. 씁쓸하다 못해 역겨운 사랑의 기억은, 그것들에 관한 기준을 바꾸어 놓았다. 다시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면

                    소장 1,000원

                    • 그 골목길의 짐승
                      로조더로맨틱현대물
                      4.1(141)

                      “나하고 자자.” “…….” “아리땁다, 너.” 미친놈이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우람한 외모에, 껄렁한 말투, 폭력을 일삼는 천박하기 그지없는 사내였다, 상종하지 못할 만큼. 분명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상도 하지? 어울리지 않는 붉은색 착장 속에 감추어진 그의 수려한 외모를 보는 순간, 과일 향에 가려진 그의 진한 체취를 느끼는 순간, 자꾸만 흔들리기 시작했다. 무심히 건네는 단팥빵 속에 담겨진 그의 마음을, 창틀에 수북하게 쌓인 종

                      소장 1,600원

                      • 거짓말의 거짓말은
                        고은영더로맨틱현대물
                        3.8(52)

                        “남자 친구 흉내 좀 내줘. 물론 당분간이면 돼.” “전 남친 결혼식에 같이 가달라는 것도 아니고, 당분간 남자 친구 흉내를 내달라는 거야?” “응, 당분간이면 돼.” 건설 역사의 산증인 이도 건설이 젊은 층을 겨냥해 창립한 독립 브랜드 ‘이건빌’의 대표 강도형에게 채원은 방향성을 같이하는 완벽한 공간 디자이너이자 숨은 조력자였다. 그녀에게 신세를 질 때마다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고 말했지만, 설마 그 원하는 것이 ‘남자 친구인 척’

                        소장 1,000원

                        • 사랑, 로그아웃
                          바람바라기더로맨틱현대물
                          4.0(621)

                          “사랑 따위 필요 없어!”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조금 똑똑한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지성을 지녔지만 덜떨어진 인간은 연거푸 반복하는 실수에도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뻔뻔하고 치졸해진다. 그렇다면, 그 덜떨어진 인간에게 매번 속아 넘어가는 나 같은 여자는 뭐라 불러야 할까. 내 이름으로 계약하고, 내가 월세 내주는 7년 차 남자 친구의 원룸 앞. 내가 사준 옷을 입고 내가 아닌 여자와 손잡고 나오는 한정우를 보며 이림은 화내는

                          소장 1,500원

                        • 네가 없는 내일을 생각해 봤어 (에델, 더로맨틱)
                        • 스치듯 그렇게 (에델, 더로맨틱)
                        • 불붙은 마음 (로조, 더로맨틱)
                        • 섹텐 (장현미, 시즌걸)
                        • 키워 주신 은혜로 (비향, 시즌걸)
                        • 그 여름, 우리는 (에델, 더로맨틱)
                        • 사랑 뒤에 오는 건 (에델, 더로맨틱)
                        • 결혼, 찢다 (바람바라기, 더로맨틱)
                        • 사랑만 하다가 (에델, 더로맨틱)
                        • 이혼, 새로 쓰다 (바람바라기, 더로맨틱)
                        • 계약 신부 (이선영(모아나), 더로맨틱)
                        • 관능의 고백 (센, 더로맨틱)
                        • 친구 사이, 십구 사이 (이승희, 더로맨틱)
                        • 색욕 트리거 (엑시(Exi), 더로맨틱)
                        • 유혹해 주지, 강 비서 (리퐁, 더로맨틱)
                        • 부부 사이 (크림카라멜, 더로맨틱)
                        • 계략 연애 (바람바라기, 더로맨틱)
                        • 개정판 | 타이트 (석영, 일리걸)
                        • 4월의 눈 (에델, 더로맨틱)
                        • 사랑, 덮어 쓰다 (바람바라기, 더로맨틱)
                        • 사랑이 내게 말을 거네 (에델, 더로맨틱)
                        • 혼후 순결 (바람바라기, 더로맨틱)
                        • 현기증 (샹스(Chance), 더로맨틱)
                        • 첫눈, 첫 키스, 그리고 너 (윤이솔, 더로맨틱)
                        • 잘하는 남자 (에델, 더로맨틱)
                        • 정부가 된 아내 (엑시(Exi), 더로맨틱)
                        • 와이 미? (Why me?) (에델, 더로맨틱)
                        • 좋은 사람을 만나면 (에델, 더로맨틱)
                        • 남편이 되어 주세요 (브리즈, 더로맨틱)
                        • 야한 친구 (비향, 더로맨틱)
                        • 처음부터 너였다 (윤이솔, 더로맨틱)
                        • 나는 몸만 봐 (엑시(Exi), 더로맨틱)
                        • 어제 만난 사람 (에델, 더로맨틱)
                        • 하트 게임 (정은숙, 더로맨틱)
                        • 놈의 맞선 (커리, 더로맨틱)
                        • 나쁜, 후회 (엑시(Exi), 더로맨틱)
                        • 마녀 수정 (에델, 더로맨틱)
                        • 너를 가질 수만 있다면 (화연윤희수, 더로맨틱)
                        • 대단한 아가씨 (엄재양, 더로맨틱)
                        • 자고 싶은 남자 (이승희, 더로맨틱)
                        • 비밀의 정원 (윤이솔, 더로맨틱)
                        • 나쁜 과외 (엑시(Exi), 더로맨틱)
                        • 아는 남자, 아는 여자 (에델, 더로맨틱)
                        • 그렇게, 그토록, 너를…… (에델, 더로맨틱)
                        • 크리스마스까지 혼자면 나랑 자 (엑시(Exi), 더로맨틱)
                        • 도련님의 은밀한 소유 (장현미, 더로맨틱)
                        • 옳지 못한 습관 (윤이솔, 더로맨틱)
                        • 신데렐라의 반지 (이선영(모아나), 더로맨틱)
                        • 남편의 자격 - 후회물 시리즈 (정은숙, 더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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