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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닉의 의무
      탐해린N.fic현대물
      총 3권3.5(2)

      “당신은 아직도 내 아내야.” 기억을 잃고 1년 후, 남편과 재회했다. 우린 사랑하는 사이였고, 단 한 순간도 이혼한 적 없다면서. “가르쳐 줄게, 처음부터 끝까지.” 남편이란 이름으로 다가온 그는, 손짓 하나하나가 위험했다. 그의 말은 마치 뱀의 혀처럼 그녀를 휘감아, 한순간에 얽혀들었고.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서로를 짐승처럼 탐닉하고 있었다. “모르면 알아둬, 부부는 뭐든 함께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부부라는 관계하에 존재하는 의무.

      소장 600원전권 소장 8,000원

      • 불순한 거짓말
        청화담N.fic현대물
        총 4권3.5(11)

        “오랜만이야, 당신.” 답지 않은 농익은 인사에 단은 파르르 떨었다. 그토록 잊고자 발악했던 전남편이었다. 상우그룹 며느리에서 촉망받는 디자이너가 된 서단. 그녀에게는 대기업의 막대한 지원이 필요했다. 지원을 받고자 나간 자리에 차준원이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내 작품이니까 돌려받아야지.” 서단은 차준원의 인생에 남은 유일한 오점이었다. 그랬기에 단은, 제 사랑을 지키고자 준원의 곁을 떠났다. 그의 아이를 가졌다는 걸 알면서도. “공들여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1,600원

        • 핫 앤 쿨
          야연새턴현대물
          총 3권3.8(4)

          “난 남편이 필요해요. 그리고 내 아이의 아빠도 필요해요.” 강연은 열심히 노력했다. 이현과의 정략 결혼에도 응하지 않을 정도로 그를 밀어내며 스스로의 힘으로 서기 위해. 그러나 후계자로 지목되던 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열정을 쏟아붓던 호텔이 계모의 손에 넘어갈 위기가 닥친다. 그리고 외면할 수 없던 쌍둥이 언니의 아이. 결국 강연은 자신이 결혼을 거절했던 이현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아이?” 이현의 입술 끝에 비릿한 웃음이 서렸다.

          소장 300원전권 소장 6,500원

          • 열락의 계절
            서이현N.fic현대물
            총 3권4.8(4)

            “다시 말해 봐.” 아내가 처음 사라졌던 날도, 태석은 화를 내지 않았다. 하지만, 두 번째는 달랐다. 맹렬하게 들끓는 그의 눈빛이, 터질 것 같은 위태로운 기운이 그걸 말해 주고 있었다. 그렇게 내가 싫었을까. 치가 떨리도록 끔찍했을 내 품에 너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밤마다 안겼을까. “헤어져요.” “우리가 왜 헤어져.” 널 진심으로 사랑하는 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말하지 마.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너는 내가 유일하게 열망해 본 존재니까

            소장 500원전권 소장 7,300원

            • 넘어와
              핏치N.fic현대물
              총 4권0(0)

              “아직도 잘 모르는구나. 내가 얼마나 미친놈인지.” 본능적으로 차오르는 눈물을 삼킨 태리의 질문에 도진이 입술을 부딪쳐오며 답했다. 짓눌린 입술 사이로 도진의 문장이 흘러나와 태리의 입 안으로 삼켜졌다. “…나, 싫어하는 거 아니었어?” “싫어하지.” 그런데 왜. 태리의 물음은 답을 받지 못하고 한도진과 멀어진 지 6년째 되는 날, 그는 상사로 태리와 재회했다. “남자 없다며.” 어딘지 모르게 화가 난 얼굴. 그러니까 네가 왜…. “얜 남자가

              소장 500원전권 소장 8,600원

              • 짐승의 곁
                이로이N.fic현대물
                총 3권3.7(3)

                “뺨 한 대 칠래?”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강제로 들어온 회사. 나진에게 태양은 모셔야 하는 상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가 자신의 맞선 자리를 모면하고자 그녀에게 입 맞추기 전까지는. “키스한다고 닳는 것도 아닌데, 아낄 필요 없잖아.” 말만 다정하고 친절했지 행동은 포악한 맹수와도 같은 남자. 그런 그가 키스 이후 나진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내가 네 장난감이 되어줄게.” “…….” “나랑 해.” 원수의 아들이자 사랑

                소장 500원전권 소장 8,100원

                • 옭아맨 관계
                  나숙정새턴현대물
                  총 2권0(0)

                  “최소 23억.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파리에서 유학 중이던 차영의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졌다. 돌아가신 친부를 담은 작품을 팔아 버린 새아버지와 흔들리는 회사, 쓰러진 어머니까지. 급히 한국으로 돌아온 차영은 그림을 찾기 위해 화연 아틀리에로 향하지만. “경매에 올라간 걸 서차영 씨가 사 가는 방법밖에는 없네요.” 그림의 값은 최소 23억. 결국 차영이 그림을 포기하려던 차 화연 아틀리에의 관장, 인혁이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내 집에서 내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 하얀 늑대가 울면
                    여미마N.fic현대물
                    총 2권0(0)

                    “네가 운명이든 아니든 아무 상관 없어.” “사랑이 뭐라고 이렇게 아픈 걸까.” 7년 동안 사랑한 남자에게 버림받고도 기자란 직업 때문에 그의 결혼식에 갈 수밖에 없던 한솔희는 자신의 저주 때문에 신부가 사라졌다는 죄책감으로 전 남친의 신부를 찾아 헤매고, 그곳에서 미스터리한 남자 강울을 만난다. 늑대 인간 강울과 무데뽀 수습 기자 솔희의 위험천만 수상한 로맨스!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 불완전한 이혼
                      흑당선녀새턴현대물
                      총 3권4.8(4)

                      “서류상 엄마 필요하시다면서요. 그런데 서류상 아내는 싫으세요?” 고작 석 달도 채 안 되는 사이에 제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남자. 더 늦기 전에 멈춰야 하는데 불가항력이고 이제 붙잡을 수 있는 건 의미도 사라진 계약서뿐. “이럴 줄 알았으면 정현욱 씨하고 결혼 안 했다고!” “내가 주은성을 사랑해! 주은성이 필요해졌어! 그거면 되는 거 아닌가?” “그거 사랑 아니에요. 현욱 씨가 하는 그거, 사랑 아니라고요.” 왜인지 모르게 처음 그녀를 안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 도둑 임신
                        퀴나새턴현대물
                        총 3권3.6(7)

                        “아이는 어디 갔지?” 하연은 상사 서지혁을 짝사랑했다. 그래서 육체적 관계 뿐일지라도 그의 곁에 머물렀다. 임신할 확률이 0%에 가까워 피임조차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기적이 일어났다. 뜻하지 않게 생긴 아이는 하연에게 기적이자 재앙이었다. 잠시 번뇌에 빠졌다고 해도 고민한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신이 주신 축복을 져버릴 수가 없었다. 그러나 서지혁은 다를 것이다. 하연은 지혁에게 아이가 생긴 것을 숨긴 채 사직서를 내고 제주도

                        소장 500원전권 소장 7,100원

                        • 나쁜 속박
                          유나은새턴현대물
                          총 3권3.4(12)

                          “가둬두면 돼?” 언제나 강시후 옆에 붙어 있는 하녀, 시종, 베이비시터. 그게 서아의 별명이었다. 그럼에도 오랜 시간 시후를 짝사랑한 서아는 친구로 그의 곁을 머물며 지켰다. 유학을 간 시후에게 그의 부모가 붙인 감시자 역할인 것을 알아도 그의 곁에 있다면 행복했다. 그러나 아무리 시후 옆에 붙어 있어도 여자로서의 가치는 전혀 없는, 그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그냥 옆에 있는 ‘사람’ 정도일 뿐이었다. 결국 시후에게 희망이 없음을 깨달은 서아는

                          소장 500원전권 소장 7,700원

                        • 고결한 주인님 (여진휘, 새턴)
                        • 야한 누나 (임애랑, N.fic)
                        • 우아한 미친 짓 (신유현, 새턴)
                        • 계략적인 밤 (서움, N.fic)
                        • 나랑 할 나쁜 짓 (이봄아, N.fic)
                        • 소유, 하다 (새턴나잇 NO.48) (야시, 새턴)
                        • 함부로 사랑 (새벽향기, 새턴)
                        • 내 아래서 울어 (최강주, 새턴)
                        • 울리지도 못하게 (서라빈, 새턴)
                        • 짙은 소유 (쭈루쭈루, N.fic)
                        • 개정판 | 탐미하는 밤 (놀마, 새턴)
                        • 부부의 온도 (현아진, 새턴)
                        • 너라면 기꺼이 (그믐칠야, 새턴)
                        • 불온한 관계 (제로아, 새턴)
                        • 상무님, 더는 (나숙정, 새턴)
                        • 훔친 밤 (플루토a, 새턴)
                        • 그 해, 그 애 (미친머리앤, 새턴)
                        • 하루도 빠짐없이 (로즈페이퍼, N.fic)
                        • 개정판 | 네 심장이 새벽을 깨울 때 (놀마, 새턴)
                        • 불순한 부부 계약 (서이현, 새턴)
                        • 회의실에서 (새턴나잇 NO.41) (나묶은선녀, 새턴)
                        • 그로 젖어드는 밤 (청화담, N.fic)
                        • 불순한 집착 (유그림, 새턴)
                        • 시린 (플루토a, 새턴)
                        • 우정력 (다미레, 새턴)
                        • 위험한 구원자 (달달진, N.fic)
                        • 이사님과 팀장님 사이에서 (새턴나잇 NO.39) (로즈페이퍼, 새턴)
                        • 흘리거나, 홀리거나 (놀마, 새턴)
                        • 찢긴 결혼 (비유, 새턴)
                        • 그 결혼의 끝 (야연, 새턴)
                        • 불완전한 계약 연애 (위영, 새턴)
                        • 손대면 터지는 (시젠, N.fic)
                        • 못된 밤 (플루토a, 새턴)
                        • 경호는 침대 위에서 (새턴나잇 NO.32) (로하현, 새턴)
                        • 어긋난 부부 (박누리봄, 새턴)
                        • 울리고 싶잖아 (몽월화, 새턴)
                        • 남사친에게 성인 용품을 들키면 (새턴나잇 NO.25) (박아라, 새턴)
                        • 감금 플레이 (새턴나잇 NO.21) (핏치, 새턴)
                        • 입질 (임하얌, 새턴)
                        • 하룻밤의 전조 (진하율, 새턴)
                        • 내 아이를 원해 (퀴나, 새턴)
                        • 기억을 먹는 밤 (실이아, 새턴)
                        • 너로 새겨 넣는 밤 (신유현, 새턴)
                        • 검게 물드는 (메림, 새턴)
                        • 상속남녀 (장연유, 새턴)
                        • 악한 너 (최강주, 새턴)
                        • 사랑, 이혼을 위해 (엘리나, 새턴)
                        • 개정판 | 불편한 청혼 (놀마, 새턴)
                        • 충족 (서아랑, 새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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