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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이 녹는 시간
      The정류로망띠끄현대물
      총 2권3.6(21)

      사랑받고 싶은 여자 신주원. “왜 나를 선택했어요?” 첫눈에 반할 수밖에 없었다. 순식간에 녹아들었던 감정은 빠르게 굳어졌다. 하지만 깨지기 쉬운 유리처럼 아슬아슬하다. 감정에 서툰 남자 한정우. “때가 맞았습니다. 그리고 조건도 아주 잘 맞았죠. 설명이 되겠습니까?” 선택은 어렵지 않았다. 필요에 의한 관계를 핑계로 방치된 감정이 서서히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이해관계로 이루어진 결혼. 가랑비처럼 젖어 드는 감정에 솔직해지는 시간. 차가운 얼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 신부를 가로채다
        서이얀로망띠끄현대물
        3.8(4)

        왜 그런 건지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그냥 화가 났다. 머그잔을 테이블 위에 내려놓으며 승현이 말했다. “왜 그런 거야?” “뭐가요?” “왜 다른 남자들도 많은데 나한테 그런 거냐고?” 화가 나서 쏘아붙인 그의 말에 채아가 커피 한 모금을 들이켜고는 절제된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무리 하고 싶다고 해도 처음인데 아무나 잡고 할 수는 없잖아요. 내가 아는 남자 중에서 골랐어요. 외모적으로 괜찮은 남자로.” 승현은 주먹을 불끈 쥐었다. 왠지 호스트

        소장 2,800원

        • 향기
          엘리아로망띠끄현대물
          총 2권0(0)

          밖으로 닫힌 새장 속에 살던 한 여자 이채연. 그녀는 인생의 처음으로 자신의 의지대로 걷고 있던 어느 날 밤. 길을 잃어버려 울고 있었다. “도대체 우리 집은 어떻게 가야 하는 거죠?” 서로를 만나는 날이 늘어갈수록 시후의 한숨을 늘어만가고, 채연은 서서히 마음과 영혼의 자유를 갈망하고 인생의 트랙 방향을 바꾸게 되는데…. “시후 씨도 두려운 게 있어요?” “물론이죠, 그래서 다른 곳을 바라볼 시간이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두 사람은 너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 거칠게 파고들어
            Suha노크(knock)현대물
            총 2권3.7(26)

            “난 어때?” “네?” “한서희의 섹스 파트너로, 난 어떠냐고.” 헉, 소리 나게 거친 숨을 들이켜는 여자. “나와 거래하자” “거…… 래요?” “그래. 우리 둘만의 아주 공평한 거래.” 벼랑 끝에 내몰린 여자, 한서희. 이제 남은 구명줄은 유강혁, 그밖에 없다. “내게 왜 이러시는 거예요?” 거친 욕망을 잠재우려 잔인한 거래를 제안하는 남자, 유강혁. 이제 한서희가 아니면 안 된다. “널 잡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 한 남녀의 위험한 욕망

            소장 700원전권 소장 4,700원

            • 짐승과 결혼하다
              시에라노크(knock)현대물
              3.1(27)

              사진 속의 그녀를 본 순간, 그는 덥석 정략결혼을 물었다. 아버지의 명이라 반항하지 못하고 그녀는 마지못해 정략결혼에 발을 들였다. 민영은 귀국한 다음 날, 형식적인 맞선 자리에 나가 조건을 내민다. “결혼은 해도 부부로서의 관계를 갖지 않겠다는 거예요.” “만약 내가 부부임을 내세워 너를 강제로 안으려 든다면?” “이혼이에요.” 태오는 한쪽 눈썹을 삐딱하게 추켜올렸다. “아내 역할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 것 같아?” 민영은 짐작조차 되

              소장 3,700원

              • 원하고 원망해
                남현서노크(knock)현대물
                총 2권3.5(13)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었다. 그야말로 구석에 몰린 쥐가 따로 없었다. 비 맞은 쥐처럼 바들바들 떨고 있는 그녀의 귓가에 건우가 낮게 속삭였다. “내가 널 돈 주고 산 건 알고 있지?” 끄덕끄덕. 건우가 다시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네가 술집에 팔려온 것도.” 끄덕끄덕. “내가 김 회장에게서 널 구해준 것도.” “…….” “술집에서 2차가 뭘 말하는 건지도 알고 있을 테고.” “…….” “그럼 알아들은 걸로 하고.” “…….” “네가 서투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

                • 상사와의 치명적 연애
                  모닝포케로망띠끄현대물
                  총 3권4.1(28)

                  “…더워.” “왜?” “더워요. 여기 냉방 안 되나 봐.” 엘리베이터 안. 남자의 목소리를 밀폐된 공간에서 들으니 자꾸 몸이 반응했다. 알코올만으로 목소리 집착증이 발현되는 건 아닌 것 같았다. 먼저 내린 그가 뭔가 망설이며 말을 꺼내려 할 때였다. “…저기.” 바이가 잽싸게 답하며 말을 가로막았다. “할 말 있으면 다음에…….” 다음이라고 말하지만 더 볼 일은 없을 것이다. 그렇게 다짐했었다. “잘 생각해 봐, 우리 만난 적 있어.” ‘지이잉

                  소장 1,500원전권 소장 7,900원

                  • 아찔한 거래
                    권다유노크(knock)현대물
                    3.7(16)

                    오래 전 상처를 주고 떠나간 남자 태석. 홀로 동생을 보살피며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는 수영 앞에 다시 나타난 그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제안을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 나랑 관계하는 조건이야. 이 정도면 후하지 않나?” “대체 왜 나한테 그런 제안을 하는 거야?” “오랜 친구를 도와주고 싶을 뿐이야.” 그의 뻔뻔함에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8년 전, 한때나마 그를 사랑했던 것이 진심으로 후회스러웠다. 그땐 그가 이렇게 파렴치한 인간인 줄

                    소장 3,300원

                    • 들어가도 될까
                      꼬롬로망로즈현대물
                      총 3권4.0(50)

                      “딴소리하지 마. 난 이미 정했으니까.” 희건이 서연의 입술을 부드럽게 문지르며 읊조렸다. “네 인생에 끼어들기로.” 그의 눈빛이 더욱 가깝게 내려섰다. “본부장님….” 서연은 점점 숨이 가빠져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다. “어설프게 끼어들다 말 거면 애초에 시작도 안 해, 난.” 입술과 입술이 가까워지자 열기 띤 그의 호흡이 느껴졌다. “그러니까 너도 마음 단단히 먹는 게 좋을 거야.” 서연은 그의 숨결을 좀 더 가깝게 느끼고 싶었다. “어쩜

                      소장 200원전권 소장 6,200원

                      • 완전히 낚였다
                        버찌로망띠끄현대물
                        3.3(9)

                        3년 반만의 만남이었다. 중 3 여름방학이 끝나 갈 무렵이었으니. 3년 반 만에 저놈을 다시 만났다. 엄마 친구의 아들이자,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소꿉친구였던 윤채호. 3년 반이라는, 어찌 보면 짧고도 짧은 시간인데…. 녀석은 무시무시한 짐승이 되어 돌아왔다. 무슨 생각이었을까? 녀석은 대체 무슨 생각이었었을까? 도대체 어쩌자고? 숙녀가 혼자 사는 비밀의 방으로 무작정 쳐들어왔고, 침대에 걸터앉은 나의 치맛단 아래로 달아오른 머리통을 그대

                        소장 2,500원

                        • 사랑한 건 너뿐이야
                          천혜향로망띠끄현대물
                          총 2권3.3(12)

                          라일락 꽃잎은 바람에 흩날리고… 그와 그녀의 첫사랑이 시작되었다. “고마워, 너의 첫 키스를 내게 줘서.” 그의 말에 모든 것을 던졌던 그녀였다. “이제 지겹다. 너란 여자.” 어느 날, 헤어지자는 일방적인 통보를 남기고 떠나버린 남자였다. “널 단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어.” 그녀의 청춘, 행복을 짓밟아 놓고 떠난 그가 10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 “난 예전의 내가 아냐.” 얼어붙어 있던 그녀의 심장이 다시 뛸 수 있을까. “다시는 널 혼자

                          소장 1,200원전권 소장 5,000원

                        • 코 끝에 닿을 (김혜연, 로망로즈)
                        • 포식자의 선택 (못된냥이, 로망띠끄)
                        • 어쩌다 로맨스 (이나미, 로망띠끄)
                        • 늑대 앞의 양 (구슬영아, 로망띠끄)
                        • 벗어날 수 없어 (신해, 로망로즈)
                        • 모든 사랑이 너였다 (세헤라, 로망띠끄)
                        • 다 내가 해줄게 (목영木榮, 로망띠끄)
                        • 남편과 원나잇 (쓰리투원, 노크(knock))
                        • 네게 나를 묻다 (로맨틱K, 로망띠끄)
                        • 고조되는 밤 (차선희, 로망로즈)
                        • 사랑을 알면 얼마나 안다고 (러브니, 로망띠끄)
                        • 참고 싶지 않아 (뜰의장미, 로망띠끄)
                        • 취하다 (주은숙, 로망로즈)
                        • 연애독 (시크, 시크하라)
                        • 사랑, 필요한가요 (유혜준, 로망띠끄)
                        • 첫번째 빛 (김선희, 로망베타)
                        • 지옥의 조동아리 (강유현, 로망띠끄)
                        • 울게 해줄까 (시에라, 노크(knock))
                        • 독차지 (티켓, 로망로즈)
                        • 가시 (브루니, 더브루니)
                        • 너의 첫 순간 (도롱, 로망띠끄)
                        • 신부가 필요해 (서이얀, 로망띠끄)
                        • 탐욕 (루즈, 노크(knock))
                        • 사랑, 하자! (시온, 로망띠끄)
                        • 너에게 먹히다 (권다유, 노크(knock))
                        • 계략 (채은우, 로망로즈)
                        • 다 보여줄게 (유수경, 로망띠끄)
                        • 형님의 과외선생 (외전) (채은우, 로망띠끄)
                        • 너의 기억 (프리본, 로망띠끄)
                        • 그놈의 구애 (김다방, 로망띠끄)
                        • 숨도 쉴 수 없는 (령후, 후후)
                        • 불량 아내 (제타, 노크(knock))
                        • 처음이네요, 선배 (모리(mori), 로망띠끄)
                        • 짐승처럼 청혼하다 (다크, 노크(knock))
                        • 덥석 물다 (레드퀸(연민정), 로망띠끄)
                        • 언제나 그곳엔 네가 (미유동, 로망띠끄)
                        • 크랙 (반흔, 로망로즈)
                        • 지독한 얽힘 (남현서, 노크(knock))
                        • 발칙한 감각커플 (달콤한공주, 로망띠끄)
                        • 놈, 보디가드 (시크, 시크하라)
                        • 돌아온 하숙생 (25시간, 로망띠끄)
                        • 기회주의자 (주주, 로망띠끄)
                        • 시한부 연인 (유수경, 로망띠끄)
                        • 체육 선생님 (베리왕, 로망띠끄)
                        • 적나라하게, 연인 (Suha, 로망베타)
                        • 빼지 마 (시에라, 노크(knock))
                        • 때와 장소 불문 (서이얀, 로망띠끄)
                        • 그날은 더웠다 (7월, 일곱째달)
                        • 개정판 | 그 오빠 (리잎, 로망띠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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