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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 작가의 사생활
    조안나로아현대물
    총 4권4.3(33)

    초보 웹소설 작가 권보영과 변태력 가득한 편집장 구성진의 로맨틱코미디. - 본문 중에서 보영이 두 귀를 틀어막았다. “으으. 그놈의 핥았다는 말 좀 고만해요!” 성진이 굵은 손가락으로 원고의 특정 부분을 가리켰다. “‘그의 입술이 세주의 가슴에 닿았다’보다는 ‘그의 혀가 세주의 젖가슴을 리드미컬하게 핥았다’가 낫잖아요. 어때요. 전자가 야합니까? 후자가 야합니까?” 지기 싫다는 듯, 보영이 턱을 약간 들어 올렸다. “가슴을 핥는 게 진짜 좋을까

    소장 800원전권 소장 7,200원(10%)8,000원

    • 최고의 비서
      해엘로아현대물
      총 2권3.0(4)

      “얼마가 필요한데?” 해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를 쳐다보았다. “혹시…. 사채업자세요?” “아니.” “그럼 왜?” “내가 주려고 그까짓 돈.” “?” 해이는 말도 안 된다는 듯이 재원을 쳐다보았다. “내가 준다고. 그까짓 돈 말이야.” 지금 저 사람은 몇백? 몇천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돈 좀 있다고 적선이라도 하고 싶은 걸까? “일이 십만 원이 아니에요. 자그마치 1억이라고요.” 하지만 그에게서 나온 말은 의외였다. “겨우 1억이랑 목숨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 해봅시다!
        크래커통로아현대물
        총 3권3.8(4)

        만찢남 노성기 전무가 남자 구실을 못 한다고? 뜬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NS 그룹의 에이스 ‘이유리 팀장’이 나섰다! “회장님. 프로젝트 ‘웨딩’의 핵심은 노 전무의 소문을 잠재울 신붓감입니다.” “그래. 그 부분은 나도 이해했네.” “회사와 노 전무의 사정을 이해하고 죽는 순간까지도 비밀을 유지할 만큼 신뢰가 높은 여성을 섭외해야 합니다. 일단 프로젝트 승인을 해주시면….” “으음….” “회장님? 왜 그렇게 뚫어지라 쳐다보시는지…?” “그래.

        소장 500원전권 소장 6,700원

        • 갈증, 더 깊은
          비아인원스현대물
          총 3권2.0(2)

          “야, 저년 잡아!” 항상 생각해 왔다. 신이 있다면. 나에게는 희망의 부스러기조차 허락하지 않은 신이라는 작자가 정말 있다면, 나를 이 더러운 늪의 곰팡이로 눈을 뜨게 한 작자가 당신이라면, 이 엿 같은 생을 끝낼 때만이라도 딱 한 번은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고. “저 씨발년이 진짜! 너 잡히면 진짜 죽는다.” 당신에게는 숱하게 많은 장난감 중 하나일 뿐인 이 하찮은 여자가 온 힘을 다해 발버둥을 쳐도 결국 이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죽어야 한

          소장 500원전권 소장 7,500원

          • 완벽한 복수
            ANNNNNNA원스현대물
            총 2권3.2(10)

            “사랑한다고 했잖아. 너도 날 사랑한다고 했잖아? 매일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 그렇게 내가 미웠는데 너는 어쩜 그렇게 감쪽같이 나를 속였을까? 자고 있는 내 목을 졸라 죽여 버리고 싶을 정도였다며? 그런데 넌 다음 날 아침에도 내 품에 파고들었어.” 희서가 그렇게 떠난 후, 이준은 술과 수면제가 없이는 살 수가 없었다. 눈만 감으면 마지막으로 그녀가 떠나며 했던 말이 생각이 나서… 그러면서도 절대 희서를 찾지는 않았다. 미치도록 보고 싶었지만

            소장 500원전권 소장 4,100원

            • 스탕달 신드롬
              oz로아현대물
              3.0(1)

              “그 작품을 본 순간 황홀경에 생명이 빠져나가는 것 같았고, 걷는 동안 그대로 쓰러질 것 같았다.” -스탕달- 그는 분명 그녀가 처음 보는 남자였다. 그건 그 역시 마찬가지였다. “저기, 있잖아요. 사랑해요.” “네?” “진심이에요.” 그녀의 이름도 몰라 '저기'라고 부르는 주제에. “이상하게 보신 거 알아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진심이에요.” “…….” “떨려서 미치겠어요.” 진심이라고, 떨려서 미치겠다고 울 것처럼 위태로운 얼굴로 사랑을 고

              소장 2,200원

              • 그때 헤어지면 돼
                한효진로아현대물
                총 3권3.3(3)

                소중한 것은 아무리 상처받더라도 손에서 놓지 말고, 어떻게 해서라도 지켜 내자. 제 마음 또한 외면하지도 말자. 생각한 것을 생각만으로 그치지 말자. 행동으로 옮기자. 두 번 다시 후회하지는 말자. 예지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그 마음가짐으로 살아가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사람이란 후회하는 동물이라는 것처럼 예지는 또다시 후회되는 일을 선택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던 예지는 언제나 다짐하듯 속으로 속삭이는 것이 있었다. 정 견디

                소장 300원전권 소장 5,300원

                • 질 좋은 하룻밤
                  채유주로아현대물
                  3.7(66)

                  결국 그의 목에 매달린 진서가 그의 귀에 속삭인다. “더…….” “뭐?” “……좀 더…….” 진서의 반응을 즐기는 듯 더 애타게 느려진다. “흣…… 제발…….” “제발.” 꼭 이 말을 들어야 성미가 차는 듯했다. “……박아주세요.”

                  소장 3,600원

                  • 나쁘지 않은 연애
                    아래아원스현대물
                    총 2권0(0)

                    스물다섯, 스물여섯의 푸릇 파릇한 남녀가 부모의 성화에 못 이겨 맞선 자리에 앉았다.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하는 일도 많은 두 사람은 다시 보지 않기로 약속하며 밥만 먹고 헤어졌다. 십 년 후, 같은 자리, 같은 이유로 다시 맞선을 보게 된 두 사람. 그런데 이번엔 상대가 좀 달라 보인다. 너, 사람이 됐구나?

                    소장 2,400원전권 소장 4,800원

                    • 음란하게 젖어,
                      이수아원스현대물
                      4.3(7)

                      “눈. 피하지 말라고.” 강렬한 눈빛을 내보내며 말하는 민혁에 아인의 시선이 방황하기 시작했다. . . “조금만 기다려.” “하아.” “네 몸 구석구석 다 먹어 버릴 거니까.” 반쯤 풀린 눈이 날카롭게 빛을 냈다. 먹잇감을 노리는 듯 한 굶주린 맹수의 눈빛을 띤 그 눈에 민혁이 아인을 담았다.

                      소장 3,100원

                      • 우미산(우리 동네에 미친년이 산다)
                        여니 외 1명로아현대물
                        3.7(3)

                        “뭐여? 비오는 날에만 나온다고?” “잉! 모자는 푹 눌러썼제. 거기다 마스크로 얼굴은 한나도 안 보이게 가렸제. 그 위에다 우산까지 눌러쓴디 뭔 재주로 얼굴을 본당가. 그냥 비 오는 날 얼굴 가리고 싸돌아다닌다 싶으믄 은행나무집 그년인갑다 하는 거제.” “뭐여. 미친년이여?” “미친년?” “비 오는 날에만 싸돌아다닌다면 미친년 아닌가?” “뭐, 딱히 틀린 말은 아닌디…….” “그럼, 우리 동네에 미친년이 사는 겨?” 얼굴을 잔뜩 일그러뜨린 영

                        소장 3,200원

                      • 예쁜 오라버니, 적당히 해라. (아래아, 원스)
                      • 두 남자 사이 (뿔난케이크, 원스)
                      • 동거하고 싶은 여자, 결혼하기 싫은 남자. (아래아, 원스)
                      • 속도위반 왕태자비 (비아헤로, 로아)
                      • 폭우, 흠뻑 젖다 (천국의 열쇠, 로아)
                      • 불순한 고백 (서정인, 로아)
                      • 미친 케미 (지이니, 로아)
                      • 온몸으로 너를 만나고 있다 (은라별, 원스)
                      • 집착, 그의 사랑방식 (하여울, 로아)
                      • 저기 어딘가에 내가 또 있었다 (황주현, 로아)
                      • 애인경매 (한소미, 로아)
                      • 계약해, 우리 (채유주, 로아)
                      • 지금부터 나랑 하자! (빅노아, 로아)
                      • 꽃을 삼킨 짐승 (The정류, 로아)
                      • 가면 속의 사랑 (소 운, 로아)
                      • 일단, 결혼! (삽화본) (서우진, 로아)
                      • 향기 품은 남자 (블 루 스 카 이, 로아)
                      • 원해요, 주인님 (엘리스영, 로아)
                      • 야화(夜花) (히아신스여우, 로아)
                      • Mr 원나잇 (장현미, 로아)
                      • 보일락말락 (한효진, 로아)
                      • 음란 비서의 업무 일지 (리키, 로아)
                      • 대리모 (재비니, 원스)
                      • 우연이 세 번이면 (정다온, 로아)
                      • 위험한 정원사 (해엘, 로아)
                      • 비의 연인 (블루시연, 로아)
                      • 밤의 비서 (삽화본) (스밀라, 로아)
                      • 고백하지 마세요 (카프치노072, 로아)
                      • 사랑이 다시 내리던 날 (서다향, 로아)
                      • 앞집 남자 (노란그린, 토파즈)
                      • 사내연애 정복 (채유주, 로아)
                      • 재회, 그 후 (민시윤, 로아)
                      • 누가 김 비서야? (러브엔, 로아)
                      • 오! 나의 결혼 (림수, 원스)
                      • 여름이 지나는 하늘 (다연, 토파즈)
                      • 변태 상사와 원나잇 (한수인, 로아)
                      • 마법이 이루어지는 순간 (미세스한, 로아)
                      • 열망과 순정 사이 (앨버트K, 로아)
                      • 남자 가정부(삽화본) (에스로시아, 로아)
                      • 십 년째 첫사랑 (이수어, 로아)
                      • 위험한 남사친의 유혹 (이수아, 원스)
                      • 너와 내가 사랑한다는 것은 (영지, 로아)
                      • 겨울을 걷다 (애연, 로아)
                      • 은밀한 접점 (핏치, 로아)
                      • 빠는 건 안돼요. (송예주, 로아)
                      • 그 결혼, 할 거야? (젤리자몽, 로아)
                      • 몽마 (유세홍, 로아)
                      • 과장님이 잘하는 것 (쑥곰, 로아)
                      • 최고의 계약 (국희, 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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