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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인 서희수(본명: 서은구)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났고, 자기가 모든 걸 누리고 살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이기적인 여자이다. 능력 있는 기획사 사장님 밑에서 기세등등하게 살던 어느 날, 희수 앞에 아주 당당한 스물한 살 신인모델 박태민이 등장하는데……. 젠장! 이 녀석, 보통내기가 아니다! 그 어떤 인간도 희수 앞에서는 벌벌 기어 다니기 일쑤였는데, 이 녀석은 개념을 상실한 건지, 겁대가리를 상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가지지 못할 사람과 가져서는 안 되는 사람. 하룻밤의 뜨거웠던 일탈이 만들어낸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한 번도 나를 사랑해본 적이 없는 여자와 한 번도 내 것이기를 열망해본 적이 없는 남자. 그 작은 욕망이 만들어낸 비틀린 운명. 그 지독한 끝……. 나를 사랑하지 마…….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서태후란 이름답게 귀하고 소중하게 자랐다. 또 누구에게도 지지않을만큼 강하게 자랐는데……. 그 놈 민서우! 한판승부에 진 뒤로 굴욕의 세월을 보내게 만든 그 놈 민서우를 다시 만나게 된그 녀 태후. 자신이 내린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시는 자신이 준 모든 혜택을 내려놓고 집을 나가라는 아버지의 엄포에 두 다리를 떨며 울며 겨자 먹기로 간 그곳에 민서우가 있었으니……. 그토록 싫어라 했던 그놈인데. 왜 하필 자신이 보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진수희, 잘 나가는 시나리오 작가. 부산 여자. 당당하고 약간 거칠기까지 한 그녀에게는 소원이 하나 있었으니 다정다감한 서울 남자와 결혼해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는 것이었다. 그런데 모처럼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났는데 하필이면 부산 남자였다. 젠장! 함익희, 몸 값 좀 많이 나가는 영화감독. 부산 남자.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 깊고 따뜻한 그는 얼른 가족을 이루고 싶었다. 외롭지 않게 해줄 여자와. 그리고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예술대학 사진과를 졸업했지만 백수와 다를바없은 생활밖에 못하고 있는 여자 유희찬. 명함은 번듯한 스쿠알로 잡지사 대표이나 할줄아는 건 잘생긴 얼굴로 여자들과 노는 것이 낙인 남자 박정우. 희찬은 그저 찍었을 뿐이었는데 정우는 자신을 찍은 희찬을 스토커로 몰며 최악의 첫 대면을 한 두 사람……. 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겨우 시작되었을 뿐인데…….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애인을 유혹하려던 그 밤, 낯선 남자와 밤을 보낸 단미. 그런데 그 하룻밤의 남자가 직장 상사로 나타나는데. 알고보니 그는 단미의 고등학교 동창! 거기다 단미가 짝사랑했던 서승후! 단미는 승후가 자신을 알아볼까 전전긍긍하는데.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현진은 박이사가 죽음으로써 남긴 정아라는 여자에게 주어진 50억이란 거액에 음모가 있음을 감지했다. 가족들에게도 아닌 생면부지의 여인에게 거액이란 정아라는 여자가 박이사의 정부일 것이라는 판단을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유산을 건네주려 만나 여자는 뜻밖의 인물이었으니……. 게다가 이 여자가 자신의 회사에서 거액으로 스카우트를 해온 천재연구원이라니…….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올 해 꽃다운 스물 넷. 작가가 되기 위해 명문의대를 뛰쳐나올 정도로 뚝심 있는 그녀, 차해연. 그녀에겐 쉽게 말 못할 특이 취향이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엉덩이가 예쁜 남자.’ 첫 번째 ‘예쁜 엉덩이’의 소유자, 백원. 이름도 값싸고 행동도 값싸지만 해연의 오래 된 소꿉친구이자 매일 할퀴고 짖어대는 앙숙. 두 번째 ‘예쁜 엉덩이’의 소유자, 박치우. 잘 생겼지, 똑똑하지, 성격 좋지. 뭐 하나 빠질 것 없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푸르미르 팀장 겸 수석디자이너 권윤하. 세계에서 알아주는 디자이너인 그녀에겐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4년 만에 귀국한 한국에서 우연이라도 다시 만나고 싶은 그 남자……. 하지만 운명이었던 걸까. 우연치 않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 된 그 남자 서재원. 그러나 그는 약혼녀가 있는 남자였고 윤하는 그를 위한 옷을 디자인하게 되는데…….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사랑이 존재하지 않은 남자의 심장이 욕망으로 만난 친구의 약혼녀. 사랑이 되어서는 안 되는 여자를 욕망의 덫으로 묶고 싶은 남자와 남자 앞에 번번이 무너져 내리는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여자의 미치도록 지독한 열정….. “너만 보면 온몸에서 불이 나. 몸에 돌고 있는 피가 뜨겁다 못해 펄펄 끓어.” “이런 말은 정말 하고 싶지 않았지만.” 손에 묻어 있는 핏자국에 여전히 시선을 준 채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여진의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 이 도서는 ‘미쳤다’의 성인 개정판입니다. ‘미쳤다……. 그 말 생각보다 좋은데요.’ 그녀, 함사익이 그 최강한에게 한 말이었다. 사랑에 빠진 순간 그녀는 자신이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이 곧 상대에게 미치는 것임을 알게 된 것이었다. 스물여덟 살, 늦깎이 모델 지망생 강한은 포트폴리오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는다. 하지만 사진작가 사익이 연락도 없이 잠적한 상태. 그는 모델로서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