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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아 제발
      빨강우체통시크릿e북현대물
      3.5(2)

      선아, 넌 내가 악마라도 사랑해 줄까? 죄인 걸 알면서도 네가 욕심이 났다. 널 안고 처음으로 꿈이 생겨 버렸다. “말해 봐. 너도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 내가 네 친오빠가 아니라는 거.” 악마처럼 새까만 눈동자로 선의 팔을 바짝 움켜쥔 그가 씹어 뱉듯 음산한 말을 내뱉었다. 선은 목구멍에 커다란 덩어리가 묵직하게 걸려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너와 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이라는 거. 내가 아버지의 핏줄도, 어머니의 핏줄도 아니

      소장 3,500원

      • 애정 불변의 법칙
        권서현시크릿e북현대물
        3.0(1)

        전 국가대표 스키 선수, 윤우현. 고독한 늑대이고 싶으나, 실은 철 안 든 부잣집 막내아들. 사고로 스키를 그만둔 후, 세계를 방랑하다 ‘아들 사람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아버지의 압박에 밀려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하게 될 위기에 놓인다. 돈줄은 막히고, 억지 취직에 선까지 봐야 하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은 우현은 가짜 애인을 만들어 아버지를 속일 궁리를 한다. 예쁜 옷, 구두, 핸드백에 사족을 못 쓰는 3년차 패션 디자이너, 한해원.

        소장 3,500원

        • 위대한 부활
          서향시크릿e북현대물
          총 2권4.0(2)

          에이, 저 호색한! 결혼도 했다면서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아이고, 내 엉덩이! 어쩌면 좋아! “설루하 씨, 고의가 아니었어.” 어련하시겠어? 이러다 아주 장난삼아 임신까지 시키겠다! 망할 자식! 화장실에서 변기에게만 30년 가까이 보여 줬던 엉덩이를 낯선 남자에게 보였다는 사실과 더불어 더듬게 했다는 사실 때문에 삶의 의욕마저 훌렁 날아가 버렸다. 한 번 만진 것도 아니고, 대놓고 변태같이 주물주물주물……. ‘썩을 놈!’ 하지만 잊어야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 고양이가 경계하는 이유
            이현서시크릿e북현대물
            3.3(18)

            “거긴 안 돼.” 솔미는 황망함을 숨기며 허벅지를 오므렸다. “어디?” “거기.” “음?” “지금 네가 보려고 하는 곳.” “거기, 뭐?” “관우야, 제발.” “제발 뭐? 뭐가 안 된다는 거야?” 그러나 이미 솔미의 체력은 바닥을 쳤다. 그러니 그녀의 다리를 확 벌리는 관우의 완력을 이겨낼 수가 없었다. 그의 정액과 애액이 뒤섞여 축축하게 흘러내리는 그곳이 관우의 시야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솔미는 허벅지를 오므려 보려 했지만 역시나 잠시 꿈틀

            소장 3,500원

            • 이제 다신 못 돌아가
              해이시크릿e북현대물
              2.8(5)

              모든 것을 가졌지만 늘 세상을 선 얼음처럼 차디차게만 보던 남자, 우견하. 고독하고 쓸쓸한 눈빛으로 잿빛 하늘 아래서만 살았던 여자, 이연희. 결혼식 날 정혼자의 은밀한 비밀을 알아버렸다. “남편 될 사람이…… 내연녀와…… 섹스하는 걸…… 봤어요.” 울먹거리며 말하던 여자의 음성이 귓전에 오래도록 맴돌았다. 왜 이렇게 주체할 수 없이 화가 나는 걸까? 상관없는 여자가 아닌가. 그저 말이나 한 번 걸어보고 싶은, 그래서 하룻밤 엔조이를 해 보면

              소장 3,500원

              • 지독한 열망
                김정숙시크릿e북현대물
                총 2권0(0)

                잠시 맛본 여진의 입술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것보다도 부드러웠고 향기로웠다. 생전 처음 느낀 욕망에 대한 호기심과 성적 흥분을 단념하고 싶지 않았다. 게다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지 않은가. 양심의 가책? 하, 개소리다. 흔들지 말라고 분명히 경고했었다. 그러니 유혹하는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본 그녀의 잘못이다. 이런 상황을 거부할 의사가 눈곱만큼이라도 있었다면, 적어도 그의 몸을 달아오르게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 그런데 그녀는 그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 독점
                  이서린시크릿e북현대물
                  3.8(30)

                  “날 자극한다는 말은 네 여기.” 그가 손가락을 그녀의 엉덩이 골진 사이로 밀어 넣고 그 안쪽을 꾹 누르자 인영이 펄쩍 뛰며 신음을 흘렸다. “이곳이 날 조이잖아. 점점 뜨거워지고 있지.” “말도 안 돼.” “뜨거워진다는 건 날 반긴다는 소리고.” “자꾸 놀리면 가만있지 않을 거예요.” “어떻게 할 건데? 음.” 동욱은 나직이 신음을 삼켰다. 그녀가 몸을 비틀며 그를 자극했기 때문이었다. “지금 이 행동은 각오하고 있다는 거겠지?” “각오까지는

                  소장 3,500원

                  • 거짓말하는 법
                    령후시크릿e북현대물
                    3.0(1)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천천히 눈을 떴을 때, 혜영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허전한 느낌에 슬쩍 하얀 시트를 들어 그 안을 보니, 맙.소.사.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고 있었다. 담당교수이자 사이가 좋지 않던 옆집 오빠 한영진과 이런 사태를 벌이다니! 조용히, 정말 조용히 도망을 가려고 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그녀의 왼쪽 팔목을 턱하고 잡은 건 아직도 눈을 감고 있는 영진이었다. 그리고 이내 들려오는 나지막한 목소리. “하혜영,

                    소장 3,500원

                    • 블랙로즈
                      문순시크릿e북현대물
                      0(0)

                      “뭐라고? 내 정부를 하겠다고?” “그래요.” 재경은 머리채를 잡은 채 더 깊이 밀어 넣었다. 로즈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미쳤군.” 자제하지 못할 만큼 술을 마시면 현서를 떠올리고 우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럼 그날 밤도 울었다는 말인가? 재경은 거칠어졌다. 그녀가 처음일 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었다. 그리고 두 번 품을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이제 멈추지 못할 것 같았다. 자꾸만 더 팽팽해지는 몸이었다. “당신 눈물이 마를 때까지만 있을 거예요

                      소장 3,500원

                      • 붉은 신호등
                        님사랑시크릿e북현대물
                        3.7(10)

                        “파혼을 했다고 말하는 이유가 뭐야?” 선혁은 무시무시한 눈빛으로 수연을 바라보았다. 파혼했다는 말을 듣는 순간, 단단한 고리가 툭 끊어지는 동시에 이성을 삼켜버린 욕망이란 놈의 고삐가 확 풀려버렸다. 보채듯 점점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심을 확 풀어버리고 싶었다. 천천히 다가가고 싶은 마음보다 지금 당장 뿌리 끝까지 그녀에게 닿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솟구쳤다. “내게 원하는 것이 있나? 말해. 기꺼이 들어주지.” 굳이 말할 필요가 있나요? 이렇게

                        소장 3,500원

                        • 욕망의 질주
                          진주원시크릿e북현대물
                          3.5(2)

                          “키스해, 내게.” 도연은 헐떡이며 그의 얼굴을 감싸고 깊게 키스했다. 다른 건 생각할 수도 없었다. 그의 손은 아직도 젖어든 몸을 어루만지고 있어 도연은 그의 입 안으로 혀를 밀어 넣으며 그의 손길이 주는 감각에 몸을 떨었다. “하아.” 도연은 겨우 그에게서 입술을 떼었다. 그러자 그가 머리칼 속에 손을 넣으며 그녀의 눈을 바라보았다. “이런 게 욕망이야. 다른 걸 생각할 수도 없이 내달리게 하는 게.” “하아.” “순간이지만 중독되고 헤어

                          소장 3,500원

                        • 고나비의 유혹 (빨강우체통, 시크릿e북)
                        • 겨울 여행자 (령후, 시크릿e북)
                        • 처음처럼 (하루가, 시크릿e북)
                        • 배춧잎 사랑 (빨강우체통, 시크릿e북)
                        • 스노우 (오데고, 시크릿e북)
                        • 사랑위에 서다 (김정숙, 시크릿e북)
                        • 밤의 흔적 (화련, 시크릿e북)
                        • 로맨틱하시네요 (이기린, 시크릿e북)
                        • 서리꽃 (빨강우체통, 시크릿e북)
                        • 개정판 | 입술을 듣는 남자 (빨강우체통, 시크릿e북)
                        • 첫밤 (서향, 시크릿e북)
                        • 팔공 딸기 vs 하얀 깍두기 (하루가, 시크릿e북)
                        • 늑대야 놀자 (이류경, 시크릿e북)
                        • 아름다운 각인 (안정은, 시크릿e북)
                        • 청춘연가 (강애진, 시크릿e북)
                        • 황홀하게 짓밟히다 (예파란, 시크릿e북)
                        • 소나무와 백일홍(외전증보판) (최윤정(일기), 시크릿e북)
                        • 소나무와 백일홍 (외전) (최윤정(일기), 시크릿e북)
                        • 어린 신부 (님사랑, 시크릿e북)
                        • 푸른 수염의 비서 (서향, 시크릿e북)
                        • 붉은 틈 (해이, 시크릿e북)
                        • 밀탐(密耽) (로이, 시크릿e북)
                        • 맹렬하게 부서져 (해이, 시크릿e북)
                        • 더 야해도 될까요 (황서형, 시크릿e북)
                        • 황홀경 (이현서, 시크릿e북)
                        • 미친 짓 (해이, 시크릿e북)
                        • 완벽한 놈 (이채원, 시크릿e북)
                        • 속전속결 남녀 (이현, 도서출판 공감)
                        • 요조숙남과 음란마녀 (이채원, 도서출판 공감)
                        • 미쳐 날뛰는 연애세포 (이서린, 도서출판 공감)
                        • 순결 낭만 (해이, 도서출판 공감)
                        • 개정판 | 이바디 (박삼교희, 청어)
                        • 수치스러운 밤 (최고진, 사막여우)
                        • 두 번째 사내 연애 (안여리, 사막여우)
                        • 지독히 스며들다 (김수정c, 사막여우)
                        • 연애가 별건가요 (퍼플링, 사막여우)
                        • 나를 마시는 남자 (최혜, 사막여우)
                        • 오늘의 연애, 맑음 (소나무다, 사막여우)
                        • 사랑 소리, 그대에게 (들새미, 사막여우)
                        • 7년 연애의 끝 (곰씨와 함께, 사막여우)
                        • 친애하는 짐승 (느린돌, 사막여우)
                        • 나의 치명적인 연인 (숨결같이, 사막여우)
                        • 운명이라면 찬란하게 (정소영, 사막여우)
                        • 페일 블루 (김다함, 다프네)
                        • 닿을 수 있다면 (선함, 스튜디오12)
                        • 범의 취향 (엔핀, 스튜디오12)
                        • 재준과 사준 (누네니가, 테라스북)
                        • 사랑하지, 않는다 (이혜율, 테라스북)
                        • 결혼은 계획이다 (이지연, 테라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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