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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의 영국 켄브룩 성과 하들레이 성. 그곳에는 그림같은 목욕탕이 있고 높다란 탑이 있고 7백년을 넘나드는 비밀의 문이 있고 못다 핀 글로리아의 사랑이 있다. 그리고 글로리아의 사랑을 기다리는 데인이 있다. 장편 로맨스 소설.

버드나무처럼 약하지만 강인함을 소유한 여자 윌로우,남북전쟁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서부로 가던 중 길잡이 캘랩 블랙을 만난다. 윌로우와 블랙의 우여곡 절의 모험과 사랑을 그린 로맨스 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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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디니아의 왕자 스테판은 어릴 적 정혼한 타냐 공주를 찾아 미국으로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선술집에서 댄서로 일하는 타냐를 찾아내지만, 타냐는 스테판 일행을 믿지 못하고 탈출을 시도한다. 탈출 실패로 끌려간 카르디니아 왕국, 그곳은 동화의 나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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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 파렐은 자신을 친딸처럼 그리고 친손녀처럼 사랑해준 제레미싱클레어의 죽음을 아직 감당해내지 못하고 있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편과의 이혼 후, 모친에게까지 버림을 받고 헤매던 그녀를 거두어준 제레미는 그녀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퍼부었고, 그녀 또한 그만큼 제레미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런 제레미의 죽음 후, 그를 기리기 위해 레바는 그의 손자 토드가 모든 보석들을팔아 넘기기 전에 그의 소장품들을 하나의 책자로 남기려 한다. 책자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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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가 꽃을 피우던 19세기 초,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 휘트니 스톤이라는 아가씨가 살고 있었다. 정숙한 아가씨들만이 사랑받던 그 시대에 휘트니는 사내아이처럼 짓궂고 반항적이며 고집도 세서 마을 사람들 모두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그녀는 한 마을에 사는 폴을 사랑하지만 선머슴 같은 왈가닥 그녀에게 마음을 줄 리 없다. 16살이 되던 해 이모를 따라 파리로 떠난 휘트니는 차츰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인으로 성장한다. 파리의 뭇 남성들이 앞을 다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동거, 능력남, 다정남, 상처남, 철벽남, 무심남,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유혹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내가 고른 게 아니에요. 결혼식 당일, 셸비는 자신의 약혼자가 흠잡을 데 없는 히어로가 아니라 사실은 약골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끔찍한 결혼 생활에 파혼을 결심한 그녀는, 옆을 지나가던 구릿빛 피부의 잘생긴 카우보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잠깐 맛보기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재회물, 능력남, 재벌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외국인/혼혈, 조직/암흑가, 이야기중심 내가 왔어.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에 의해 오빠를 잃고 중상을 입은 아나스타샤. 그런 그녀를 구한 것은 7년 전 말도 없이 사라져 버렸던 옛 연인 이반 콘스탄티노프였다.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갑작스러운 그의 등장에 아나스타샤는 혼란스럽기만 한데…. ▶잠깐 맛보기 그녀는 두 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