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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론 제국, 비운의 3황자 알렌.] 황태자 즉위식에서 흑마법에 당하고 낯선 이세계 ‘무림(武林)’에 떨어졌다. 그러나 끈질기게 살아남아 천마가 되어 마도천하를 이루고, 원래의 세계 아르바니아 대륙으로 돌아왔는데― ‘어… 이건 누구지?’ 거울을 봤는데 생전 처음 보는 소년이 있었다. “내가… 제국 변두리 후작가의 사생아라고???”

늦게나마 '칠영웅'의 자리까지 올랐으나, 대륙의 멸망을 막지 못했다. 그런데 과거로 돌아가게 되었다. 내 잠재력을 깨닫지 못하고 방황하던 열일곱 살로.

사람은 모두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하지만, 진짜 이 세상의 주인공 같은 인생을 살았다. 그것도 9번이나. 그런데 결말이 다 배드 앤딩이었다……. 그만 부려 먹어라, 망할 여신아.

벌써 3년째. 꿈속에서 늘 울고 있는 나와 같은 얼굴. ‘...저딴 게 내 영혼의 조각이라고?’ 그 한심한 존재가 자신에게서 떨어져 나간 영혼의 조각이란다. 게다가... 꼴에 협박까지. 영혼의 조각을 돌려받고 싶으면 이 한심한 삶 좀 대신 살아 달라니. “귀찮군, 없애 버려도 돼?” “안 됩니다!” 할 수 없이 시작된 나, 마왕 슈나엘르의 인간 생활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혹자는 그를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라고 하였다. 혹자는 그를 정이 많은 사람이라 하였다. 혹자는 그를 위대한 황제라고 하였다. 후세의 사람들을 그를 가리켜 '로드 엠페러'라 칭하였다. 진법과 검술에 능통한 흑룡무제 악진, 그의 거대한 힘이 로마노스 대륙을 사로잡는다. 가이하의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로드 엠페러』 제 1권.

가월의 판타지 장편 소설 『도망못쳐』 제 1권. WANTED[린부르크의 악마(신원불명)] 500,000 shilling 죄목-마족 소환, 금지된 마법 습득 3건, 금지된 마법의 사용 27건, 327채에 달하는 민가 파괴, 린부르크 경비대 폭행, 폭풍의 기사단 폭행 등등. 몹시 사악하고 위험한 자이니 발견 즉시 가까운 기사단이나 군부대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국 북부의 수호자 발타자르. 마신의 대륙 강림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충신의 말로는 죽음 뿐이었다. “회귀라…….” 믿기지는 않지만, 최후의 순간 내 간절한 바람을 신께서 들어주신 것이라고 해석하기로 했다. 기왕 과거로 돌아왔으니 한번 대차게 살아보리라.

"당신이 알고 있는 사실과 진실은 다르다." 세상을 손아귀에 쥔 어둠의 절대 세력. 그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한 영웅이 분노를 딛고 다시 일어섰다. "너희를 부숴 버리기 위해 천 년을 준비했다." 진정한 영웅이 만들어 가는 신화를 보았는가! 바로 이 순간, 세상을 구원할 절대 영웅의 신화가 시작된다.

"인간의 오만이 극에 달했던 대마도시대. 대마도시대 궁극의 병기 영혼기병, 타이탄! 그 찬란했던 마도시대는 인간들끼리의 치열한 전쟁 끝에 멸망했다. 천 년 후. 타이탄이 단순한 병기로 전락해 버린 그 시대. 타이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년이 있다. ‘소년이여, 나에게 오라’ 소년 시안에 의해 고대 마도시대의 전설이 눈을 뜬다!"

마도제국 10대 금지 마법 메테오. 그로 인해 찬란했던 마도제국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마도제국의 정수를 이어받은 유일한 후계자 시온. 절대자로서의 행보가 다시금 시작된다.

* 해당 도서는 제공사 변경으로 재출간 되는 도서입니다. 인류 구원의 최종병기 '리벨 라이온'. 홀로 배덕자가 된 그는 10년간 영욕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마도 제국 알터 레그눔의 유산을 발견하고 잃어버린 마도비학을 얻어 역사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한 순간, 그가 징벌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동료들의 죽음 앞에 용족의 개가 되어야 했던 오늘을 부순다! 바로 이것이 심장이 검게 타버린 위대한 마도사의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