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020년 2월 인간과 조직을 위한 행정학(이하, 인조행)이 처음 세상에 나온 후 4년의 시간이 흘렀다. 생각해 보면 이 책은 코로나19(팬데믹)와 포스트코로나19(엔데믹)의 시작을 각각 함께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 3~4년 여의 시간은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암울한 시간이었던 듯하다. 돌이켜보면 나 역시 그 시간은 걱정하고 불안해하며, 그냥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랐다. 하지만 2024년부터는 나를 비롯한 모든 이들의 삶의 순간순간이 지난 3~

제17판 서 문 때는 바야흐로 세계적 AI 경주시대에 접어 들었다(global AI race). AI 판사(리투아니아), AI 변호사(프랑스)가 나타나고, 새 대법원장이 등장하면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숙제인 소송지연의 적폐를 AI에 의해 해소시키려 시도한다고 한다. 사법인력의 재조정도 앞으로 개선 과제일 것이다. 이렇게 확산되어가는 시대상에 필자도 나름대로 적응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능력의 한계를 느꼈다. 우리 사회는 Thomas Hobbes가 말

미국식 로스쿨(law school)을 지향하는 법학전문대학원의 도입은 법학교육 제도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법학 그 자체에도 크나큰 변화를 가져왔다. 무엇보다도 실천적인 학문의 속성을 지닌 법학의 정체성, 즉 법학이 학문인가 아니면 기술인가에 대한 논쟁에서 그 균형추가 후자로 기울게 되었다. 특히 기초법학의 경우 법학의 학문성에 대한 의문에서 비롯되는 법학의 위기 속에서 고사의 불안감을 떨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법학도 학문인 이상 실무지향

2015년부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민사법실무를 가르치면서 학생들에게 배포해왔던 강의안을 그 형식 그대로 묶어서 출간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학생들에게 민사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이해하면 나머지 부분도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본 강의안은 그 중요한 부분만을 저자가 직접 정리한 것이다. 본 강의안에 대하여 그동안 학생들로부터 과분한 말을 들었다. 가장 듣기 좋았던 말은 강의안을 접하기 시작하면서 미로를

- 독자대상 : 중학 수학 학습자 - 구성 : 이론+문제+해설 - 특징 : ① 서술형 개념정리 ② 질의응답식 개념설명 ③ 문제해결에 필요한 개념을 스스로 도출하여 해법을

본서는 기본 개념의 이해와 교육 현장의 사례 제시로 특수교육 전공자 및 비전공 예비교사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간결하게 집필하였다. 본서는 총 13장으로 대학의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구성하였다. 제1장과 제2장은 특수교육의 기본적인 개념의 이해와 특수교육대상자의 법률적 대상 그리고 진단·평가 배치에 대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전달체계에 관하여 서술하였고, 제3장은 특수교육의 실천인 통합교육과 개별화교육계획에 대하여 서술

이 책의 집필 동기는 이 같은 사색에서 출발하고 있다. 교사의 교육철학은 무엇보다도 과거 선인들의 교육에 대한 관점과 교육문제 해결력의 검토를 통해서 오늘날의교육현상과 실제를 이해하며, 개선된 미래의 교육 방향을 지시받으면서 정립되는 것이다. 따라서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서양 사상가들의 교육적 관점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교육사 탐구는 필수적인 선행요건이 될 것이다. 이런 견지에서 『교육철학 및 교육사』를 탐구하는

개별화교육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전 단계와 수립 과정, 수립 이후의 평가 과정 등을 현재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균형 있게 접목하였다. 총 4장으로 되어 있고 각 장에 하위 내용을 구성하였다. 제1장은 개별화교육의 이해로, 개별화교육계획의 정의 및 구성요소, 대상자, 장애영유아를 위한 교수환경에 대해 정리하여 최근의 내용을 담았다. 제2장은 교육진단의 이해로, 교육진단의 정의와 필요성, 교육진단의 실제에 대해 정리하였다. 특히, 관찰과 교육과정 중심

원어민이 집필한 국내 1호 스와힐리어 학습서 〈The 바른 스와힐리어 첫걸음〉의 개정 도서이다. 알파벳부터 시작하는 학습 구성으로 스와힐리어 왕초보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으며 기초 어휘·문법을 통달하여 스와힐리어 초급 난이도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화문과 MP3 음성을 통해 스와힐리어 말하기·듣기 실력을 키우고 문화 파트를 통해 동아프리카 주요 부족의 생활 문화까지 알아보는 체계적인 학습 구성을 자랑한다. ■ 스와힐리어의 알파벳과

왜 운전이 어려운가? 감과 상식으로 가르쳐 주고 터득 할려고 하니 어렵고 두렵지요. 마치 수학 공식도 안 가르쳐 주고 문제를 풀라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받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가 있을까? 모든 것을 알면 재미가 있고 모르면 재미가 없지요. 이 책은 어렵고 궁금한 부분을 알기 쉽게 요점 정리하여 28가지로 공식화시켜 읽고 연습을 하면 아는 것이니까 재미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면 안전운전 하면서 세련되고 매력적인

본서는 총13장으로, 각 장마다 학습 개요와 학습 목표 그리고 논의과제로 구성하였고, 각 장은 이론의 이해와 서비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하였다. 또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식음료 관련 사진을 활용하였다. 이 책은 식음료 부문을 경영관리 차원에서 접근하면서 마케팅과 원가관리 그리고 인사관리 부문을 포함하였으며, 13장에서는 4차 산업이 식음료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식음료 경영의 변화 및 방향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