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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반이라는 공통점 외엔 그 어떤 접점도 찾을 수 없었던 요시나가 야마토가 게이라고 하는 비밀을 우연히 들어버린 하세가와 타다시. 이윽고 야마토의 시선이 누구를 향하고 있는지, 또한 그 보답받지 못할 사랑을 알아채고야 만다. 스터디 모임을 계기로 야마토가 '꽤 괜찮은 녀석'이란 걸 알게 된 유이지는 복잡하지만 서툴고, 그럼에도 열심인 야마토의 행복을 응원해주게 되는데……?!

행사 기획과에서 일하는 노이는 늘 유니크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오는 후배, 키시가미를 좋게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좋은 아이디어와 달리, 사람을 상대할 때 긴장하는 키시가미는 늘 프리젠테이션에 실패한다. 결국 키시가미가 사람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사원 여행에 참여한 두 사람. 그런데, 그날 밤 노이가 목격한 것은 강아지 귀와 꼬리가 생긴 키시가미였는데!?

"슬슬 헤어지지 않을래?“ 해를 더할수록 사랑을 버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다. 학교에서 견원지간이라 불리는 츠키오카와 카메요시. 하지만 집에 돌아가면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는 연인사이이다. 전 제자였던 카메요시의 열렬한 구애로 사귀기 시작한 두 사람. 츠키오카는 52세가 된 지금도 카메요시에게서 새로운 쾌락을 배운다.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을지 생각하던 어느 날, 츠키오카는 카메요시가 여학생에게 고백받는 장면을 보게 된다. 부모에게도 말

연하공 멜랑콜릭 로맨스♡ 대학 선배 하쿠의 권유로 대행업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하루마. 부상을 입고 부활동을 그만둔 이후로 아무런 의욕 없이 살았지만, 함께 몸을 움직이는 일은 제법 즐거웠다. 하지만 하쿠에게는 '남자도 여자도 닥치는 대로 후린다'고 하는 흉흉한 소문이 있는 듯하다. 하루마는 반신반의하지만, 한편으로 자신이 하쿠와 있으면 어째선지 두근거리는 것을 깨닫는데……?

넘버원 스트리퍼와의 어덜트 LOVE 나이=여친 없는 기간인 시원찮은 시스템 엔지니어 타치바나. 그런 그가 어느 날 여자 상사에게 억지로 끌려간 곳은 남자가 옷을 벗는 스트립 극장「CLUB NAKED」였다. 그중에서도 눈에 확 들어온 사람은 가게 넘버원 댄서 리오. 타치바나는 리오의 파워 넘치는 댄스와 동정의 마음을 자극하는 의상, 같은 남자가 봐도 아름다운 육체미에 홀딱 반하고 만다!! 설마 남자의 알몸에 넋을 잃는 날이 올 줄이야―!! 정신을

건축사 사사키는 단골 바에서 호스트 레오와 시비가 붙는다. 일에 무기력감을 느끼고 있던 사사키는 그에게 “한심하네, 아저씨!” 라는 말을 듣고 분개하지만, 엉뚱하게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되면서 바에서 자주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레오가 자신을 집에서 재워달라고 하는데……?!

나의 첫사랑은 엄청 밝히는 사람이었다! 성실하고 올곧은 성격의 청년 료는 어느 날, 노상에서 희롱당하고 있는 회사원을 구해주는데 그는 다름아닌 자신의 첫사랑 와타루였다. 오랜만의 재회를 기뻐할 틈도 없이, 와타루는 오늘의 상대를 놓쳤으니 책임지고 잠자리를 함께 해달라고 협박한다…! 첫사랑의 유혹에 하반신이 반응해버리고 만 료였지만“와타루 씨는 날 좋아하는게 아니니까 안 할 거예요!” 라며 거부하고, 대신에 와타루의 행위를 도와주게 되는데…?

데이 트레이더인 하카마다의 앞에 나타난 건 2년 전에 배신했던 사랑하는 연인, 키류였다― 당시, 증권회사에서 일하던 하카마다는 유익한 정보를 얻기 위해 금융청 접대에 열심이었다. 그런 때 만난 젊은 관료 키류와 인맥을 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지만, 그의 순수하고 진지한 마음에 자극받아 점점 끌리게 된다. 그런데 어느 날―?! 배신으로 뒤엉킨 두 사람 사랑의 진실은?

세토 그룹의 도련님 세토 미츠키. 가출해서 쓰러질 뻔한 그는 사람 좋아 보이는 회사원 아사기 츠카사에게 보호받고 억지로 부탁해 눌러 앉기까지 한다. ‘침실 출입금지’ 등 이상하게 많은 금지사항에 위화감을 느꼈지만, 조금씩 아사기와 친숙해져가는 미츠키 그러나 아사기에겐 생각지도 못한 숨은 얼굴이 있었는데―?! 날라리 도련님 × 착한척 내숭 떠는 음흉남의 동거 BL☆ 하무타 루이 데뷔 코믹스!

학교 시절 호기심으로 키스한 후 어색함 때문에 소원해져버리고만 코우키와 마히로. 그러나 10년 후, 병원을 방문하게 된 코우키는 우연히도 간호사로 근무하는 마히로와 재회한다. 그 때의 키스를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고 고뇌하는 마히로에게 자신도 모르게 두근거리고 마는데…. 게다가 우연히 마히로의 흰색 브리프 모습을 목격해버린 코우키는 묘한 페티시즘에 휘둘리게 되고ㅡ?!

전철에서 본 미인 나츠메에게 첫눈에 반해 스토커가 된 대학생 타마키. 스토킹는 금방 들통 나고, 화가 난 나츠메에게 안기고 만다. 그래도 나츠메를 포기하지 못한 타마키는 셔틀 노릇을 하기로 하고 옆에 있는 걸 허락받는다. S인 나츠메에게 날마다 혹사당하지만, 가끔 야한 걸 해주는 게 행복해♥ 그러나 나츠메에겐 뭔가 비밀이 있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