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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사랑을 하면 발정기가 와'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발자국에 대해 조사하던 사냥꾼 타츠로는 부상을 입었다가 한 아름다운 청년의 간호를 받게 된다. 그런데 바로 그 청년이, 발자국의 주인공이자 숲에 사는 용. 타림이라는 그 용은 인간에게 관심이 많아 타츠로에게 눈부실 정도로 반짝 거리는 눈빛을 보낸다.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고 천진한 타림과 지내면서 타츠로의 마음속에는 자연스럽게 타림에 대한 애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어느 날, 평소처럼 타림

대학생인 카네시로와 사토미는 장난으로 키스 할 수 있을 만큼 사이가 좋다. 여자애들이 부족하진 않지만, 사토미라면 OK?! 친구사이, 정신차리보니 섹스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느낄 때의 표정, 의외로 쾌락에 약한 구석… 자신밖에 모르는 그 모습에 카네시로는 점점 빠져드는데.. 친구 이상, 애인 미만 ≠ 섹스 파트너?!

진지하고 중후한 추리극을 그려내는 미스터리계의 신성 아나구마 슈이치. 인기 작가인 그의 사생활은 완전히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그런 아나구마의 지명으로 베테랑 편집자 시시오가 그를 담당하게 되고 첫인사를 하러 간 날, 비좁은 벽장 속으로 안내되어 덮쳐지는데…

사도 출신의 육아 청년 혼마 쇼우타는 생활비 때문에 힘든 날들을 보내던 중 우연히 훈남 건축가 사카가미 테츠아키를 만나 야한 거래를 제안 받는다. 밤에는 조금 심술궂지만 평소엔 정말 가족 같이 따뜻한 사카가미에게 쇼우타는 점차 마음이 이끌리는데......?!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와 일년 내내 달콤한 남국의 바람이 불어오는 아름다운 나라 사하크엘- 유곽에서 일하던 아이샤는 알하자드 카림의 몸종으로 팔려가게 된다. 하지만, 몸종으로서 팔려온 아이샤에게 어떠한 요구도 하지 않는 카림의 태도에 혼란스러운 아이샤. 그럼에도 밝게 웃으며 카림을 도우려고 노력 하는데...

어느 날, 한 승려가 아이의 목숨을 구했다. 그것이 스이케이와 어린 이츠(도만)의 첫 만남이었다. 짐승의 각인을 한 이츠를 거둔 대가로 스이케이는 자신의 쌍둥이 형, 산조 천황을 대신한 ‘살아 있는 액받이 인형’이 된다. 스이케이를 다시 찾기 위해 법사가 된 이츠. 그것은 짐승의 각인을 가진 하류 법사 아시야 도만이 탄생하게 된 계기가 된다. 한편, 산조 천황의 저주를 몸으로 받아낸며 지난 행복했던 나날과 이츠에 대한 기억마저도 잃어가는데...

소꿉친구가 있는 하이킹부에 들어간 아키오는 같은 부의 선배인 오이타니에게 갑자기 키스를 당한다. 자신과는 정반대로 밝고 인기 있는 오이타니. 계속 옆에 있어 당황스러운 아키오였지만 왜인지 오이타니가 싫어지지 않는다. 이와타는 처음 알게 된 감정에 참을 수 없어지고... "기뻤다, 슬펐다, 오이타니 선배랑 같이 있으면 가슴이 뛴다고..." 그리고 아키오의 소꿉친구 타이세이와 노노무라의 서로를 향한 짝사랑의 결과는?!

"xxx가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도 아름답다" 사이카와 치히로는 포경성형치료의 전문의로 병에 걸린 하반신을 보는 일상을 지겨워하지만 어느 날 우연히 거리에서 만나게 된 아유미의 하반신을 보고 그 형태에 반하게 된다. 그러던 중 아유미처럼 절세의 거시기를 가진 건방진 실습생 와쿠라가 병원에 들어오게 되고 두려워 하던 라이벌 등장으로 초조해진 아유미는 설상가상으로 발기부전까지 걸리고 마는데....

SM 소설가 스즈무라는 그의 작품처럼 차가운 사디스트로 알려졌다. 그런 그가 한눈에 반한 꽃미남 웨이터 시라이♥ 그와 연인관계로 발전한 뒤, 안경이 벗겨졌을 때 그의 비밀이 밝혀진다. ⒸMIKI ARAYA 2013/KAIOHSHA

고등학교 교사인 시마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봄 방학, 소년을 산다. 신학기에 맡은 반에는 그때의 소년, 이시다가 있었다. 아는 체 하는 이시다에게 사람을 잘못 봤다며 모른 척하는데… 사랑과 인생에 서투른 그들의 러브스토리. ⓒSUMITOMO MOROZUMI/Libre Publishing 2010

인기 호스트 클럽의 No.2 료지가 아무리 애를 써도 이길 수 없는 남자는 바로 학생시절부터 이어온 질긴 인연인 No.1 루이. 「난 남자도 가능하거든요. 한 번 시험해 볼래요?」ⓒSonoko Sakuragawa/Libre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