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경시청 형사부 조사 1과에 배속된 신참 형사 히나리. 선배 형사의 심부름으로 경시청 내에 있는 과학 조사 연구반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야소시마라는 연구원과 만난 히나리는 야소시마의 안경 속에서 첫사랑과 비슷한 눈동자를 보게 된다. 순간, 첫사랑과 닮았다는 생각에 멋있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야소시마는 알고보니 엄청 밝히는 괴짜였는데…! 뜨거운 몸과 마음은 히나리를 오늘도 과학 조사 연구반에 가게 만든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안는 건 죽어도 용납 못 해…. 출장 호스트 출신 료와 넘버1 호스트인 「미야비」= 마사후미는 섹파로 시작해서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현재는 순조롭게 교제 중이다. 빚을 갚고 무사히 취직해서 평범하고 행복한 나날을 만끽하고 있었던 료는 어느 날 우연히 거래처 대학의 교수인 쿠라하시에게 마사후미와의 관계를 들키고 만다. 사실은 호스트가 되기 전부터 마사후미와 알고 지내며 그를 애인으로 삼고 싶어 한 쿠라하시는 료에게 대놓고 선

대학 진학을 계기로 어릴 때부터 좋아해 온 소꿉친구 코우다이와 마침내 동거♡(사실은 셰어 하우스)를 시작하게 된 미야코 하루. 행복하고 설레는 새로운 생활을 맞이할 터였지만…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 그건 바로 점점 멋있어지는 코우다이와 함께 살면서 야한 망상이 폭주하게 된 것! 벽 너머에 잠든 코우다이를 두고 본인도 모르게 혼자 망상 플레이를 하는 하루. 코우다이가 이 사실을 알면 날 싫어하게 될 테니까 반드시 숨겨야 해! …라고 생각했지만,

미대 시절 전 남친에게 모든 것을 바치고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진 과거가 있는 아유무. 몇 년 후, 화가가 된 그는 최근 슬럼프에 빠졌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대학생 란죠의 순수한 미소에 설레는 아유무. 하지만 전 남친에게 쾌락을 배운 몸은 바로 란죠에게 흥분하고 만다. 그 후, 어떤 일을 계기로 육체관계를 가진 두 사람. 잠자리를 가질수록 란죠를 향한 마음은 커져만 가고…. 그러던 아유무의 앞에 전 남친, 루이가 나타나는데…?!

의류 편집숍의 고용 점장 미네야는 「같은 상대와 두 번은 안 자는 주의」 그날도 늘 가던 가게에서 말을 건 남자와 호텔로 향했다. 적당히 가벼워 보이고 얼굴도 몸매도 취향에 딱 맞은 그는 예상대로 속궁합도 좋았지만 「두 번은 안 자는 주의」까지 똑같았던 탓에 본인이 해야 할 멘트를 상대에게 빼앗겨 열 받는 하룻밤이 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미네야의 가게에 진상 손님이 나타나 경찰을 부르게 되고 그곳에 나타난 성실해 보이는 경찰은 지난 밤의

극히 평범한 회사원 타이라 코우스케는 어째선지 남자를 매료시키는 남자 한정 인기 체질. 매일 치한, 성추행, 스토커의 위험에 시달리는 타이라가 편히 쉴 수 있는 유일한 식당 나고미. 학생 시절 선배인 점장 코우노와 그의 조카인 알바생 츠카사는 타이라의 체질에 영향받지 않는 줄 알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츠카사가 고백을?! 남자한테 고백받는 건 일상이지만 원인 불명의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아?!

실적 1위의 영업맨 카스가는 마음속으로 다른 사원들을 깔보는 오만한 남자. 그런 카스가가 가장 경멸하는 것은 늘 실적이 최하위인 후배 모토키. 무슨 일을 하든 둔해빠진 모토키를 카스가는 개처럼 다뤘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모토키에게 「특기 하나쯤은 있겠지?」라며 비아냥거리자 돌아온 대답은 생각지도 못했던 한마디. 「……Sex입니다」 지금까지 성적인 부분에 무관심했던 카스가는 모토키가 자신보다 우위에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어디 한번 그

「나쁜 고양이를 교육하는 건 주인의 의무잖아요?」 한때는 유명한 클럽의 인기 호스트였던 센리는 현재 밤의 거리에서 쫓겨나 어떤 남자에게 길러지는 신세가 되었다. 그의 주인은 바의 마스터인 타카시. 고급 맨션에서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생활을 보내고 조교라는 이름의 거친 섹스를 당하지만 자포자기한 센리는 그저 받아들이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호스트 클럽을 경영하는 오너 리카는 센리에게 파격적인 조건으로 스카우트를 제안하고 이 생활에서 탈

미모와 몸을 이용해 연예계에서 살아남은 모델 겸 탤런트 쿄스케. 한때는 「섹스란 이익과 쾌락을 세트로 파는 것」이 신조였지만 무대 스태프인 후지시마와 몸도 마음도 하나가 된 이후로는 일과 사생활 모두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연극 출연을 제안받게 된 쿄스케는 수많은 실력파 배우를 배출한 극단 단장인 히루마를 만나게 되고, 무대 위에서 히루마의 박력에 이끌린 쿄스케는 연극 무대에 빠져들어 간다. 한편 후지시마는 쿄

토우메 히비키는 현재 BL CD 업계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공 역할 전문 성우. 하지만 사실은 수 역할로 멋진 공의 목소리에 농락당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남몰래 품고 있었다. 그러던 중 신인 성우 류세이에게 연습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아 연기 지도를 하게 되고, 놀랍게도 류세이는 대본에 실린 러브신 내용 그대로 히비키를 자극하기 시작하는데…. 저항하려고 해도 류세이의 목소리가 너무나 이상적인 공의 목소리여서 그저 당하기만 하고 마는데?!

작은 섬마을 민박집에 매년 찾아오는 쿠라타 형을 매일매일 기다리는 아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형이 찾아와 할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시끌벅적한 저녁식사를 마친 뒤 몰래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는데… “형이 계속해서 날 좋아해줬음 좋겠어” 슬픈 얼굴로 쿠라타를 쳐다보는 아이의 눈동자에 비친 그의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