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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검술 도장을 운영하는 야나기 세이이치로는 길에 쓰러져 있던 핫타 진조를 거둬 함께 살기로 한다. 신경질적인 듯 보여도 아이 같은 일면도 있는 야나기와 함께 지내면서 연심이 싹튼 진조는 애끓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잠든 야나기에게 몰래 입을 맞추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야나기에게 무가의 검술 지도라는 큰 의뢰가 들어온다. 썩 내키지 않는 야나기와 달리 스승의 출세를 기뻐하는 진조를 보며 야나기는 복잡한 심경이 된다. 두 사람의 마음이

게이 대상 업소에서 안기전문 넘버원인 슈는 마성의 게이 안리에게 매일 돈을 바친다. 그러던 어느 날 안리의 외도현장을 맞닥뜨리게 되고― 외도상대인 거만한 남자 료마의 눈에 들어 생각지도 못했던 3P 스타트♥ 안기전문인 내가 어째서 안겨서 신음하고 있는 거지?! 거만한 쓰레기×가엾은 “자칭 안기전문”×성깔 있는 걸레의 3P에서 시작된 제트코스터 러브!

상대에게 헌신하는 타입의 하루는 열심히 노력하지만 어쩐지 연애가 잘되지 않는다. 기분전환을 위해 방문한 미용실에서 꽃미남 어시스턴트 싱고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곧바로 그를 지명하려 하지만 자신을 맡은 것은 취향과 정반대인 미용사 죠지였다. 실망하는 하루, 하지만 죠지의 도움으로 싱고에게 맹어택할 기회를 얻었는데 게이가 아닌 그에게 어이없게 실연. 만취한 하루는 자신을 돌봐준 죠지와 기세로 섹스를 해버리고 만다. 전혀 취향이 아님에도 몸의 궁합

여성 손님 사이에서 팬이 생길 정도로 인기 있는 미남 클럽 점원 아사토. 어느날 쓰레기통에 빠져 허우적대는 작고 귀여운 타입의 미요시를 구출한다. 같은 건물 보이즈바에서 잡일을 도맡아하는 밝고 순진한 그가 때때로 보이는 겁에 질린 모습이 마음에 걸린다. 이후 손님인 척 보이즈바를 방문한 아사토는 즐겁게 일하는 미요시의 모습에 괜한 걱정을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날 밤 미요시가 울면서 도움을 요청하는데―?! 표제작인『킥 미 보이』를 비롯해 우

언제나 곁에 있었는데 소중함을 몰랐다. 회사원 호시타니 토모아키는 소식이 끊어졌던 소꿉친구 요시야 카나데와 우연히 재회한다. 노골적으로 자신을 피하는 카나데에게 억지로 연락처를 알아냈지만 메시지를 보내도 읽지도 않고 무시당했다. 그러던 중 카나데와 남자친구가 다투는 모습을 목격한 토모아키는 무심코 말리러 나선다. 갈 곳이 없어진 카나데를 어르고 달래 자기 집으로 데려오지만 카나데는 짜증 난다는 투로 말했다. 「나한테 지금 필요한 건 섹스야. 토

강철 멘탈 만화 편집자 나구모는 잘 나가지만 까다로운 만화가「쿄 아스카」선생님의 담당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방법으로 접근해도 전혀 상대해 주지 않자, 오기가 난 나구모는 선생님 댁에 직접 담판을 지으러 간다. 그랬더니 선생님은「난 연애하지 않으면 만화 못 그려.」라면서 딱 잘라 일을 거절했다…! 거기서 나구모는 새로운 연재를 따낼 수 있도록 연인 대행을 제의한다. 계획은 효과가 있었는지 연재 시작에는 성공하지만, 일단락 지어야 할 나

뒷세계에 사는 사내 하세가와의 사무소에서 발생한 부정 액세스. 고객 정보를 빼낸 범인은 애송이에 불과한 슈우였다. 그 해킹 기술을 알아보고 일을 도와주는 것으로 없던 일로 해줄 생각이었던 하세가와지만,「죄송합니다. 더는 안 할래요」라는 말로 돌아가려고 하는 얄팍한 태도에 다른 생각을 떠올린 그는 슈우를【지우기】로 한다. 아픔보다 만지는 행위 자체를 거부하는 슈우의 반응을 이용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섹스로 알려주는 하세가와. 섹스 중 정신을 잃고

컨디션이 나빴던 회사원 아라타는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결국 몸 상태가 악화되어 쓰러지고 만다. 그때 우연히 지나가던 쿄스케와 그의 고모인 미츠요의 도움을 받게되고 그날부터 아라타와 쿄스케의 교류가 시작된다. 아라타가 어떤 사정을 안고 있다는 걸 느끼면서도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저 받아주는 쿄스케 가족에게 아라타의 마음은 조금씩 치유되어 간다. 쿄스케 역시 아라타의 연약함과 강함에 이끌리게 되는데―

우리 집에선 섹스 금지예요!! 오메가인 시오미 리쿠토는 일자리를 잃고 할머니에게 인수받은 셰어하우스 관리인을 맡게 된다. 편한 일이라고 생각했더니 히키코모리, 벽쿵남, 집세미납 etc… 의 몬스터 입주자 마츠마 하루카와의 공동생활이 시작되고 말았다. 날마다 대난투를 벌이는 두 사람, 그런 리쿠토에게 갑자기 히트가 닥치는데…!? 관리인이 오메가라는 걸 들키면 절체절명! 개성 넘치는 새로운 입주자도 속속 등장! 한지붕 아래 좌충우돌 러브 코미디♥

시라이가 근무하는 병원에 입원한 남자, 키사카는 과거에 시라이와 모종의 인연이 있었다― 몇 년 전 우연한 계기로 키사카가 시라이를 덮친 이후 마주칠 일이 없었던 두 사람이었지만, 재회와 동시에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하는데…

10년 전의 일을 계기로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버린 토모히사. 이제는 훌륭한 소통장애 청년이 되어 할머니와 검소하게 살아가는 나날…. 그러던 어느 날, 실로 야●자처럼 보이는 왕자님(!?)이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