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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3학년생 미야지마 쿠온에게는 ‘키스를 통해 상대에게 씐 악령을 빨아낸다’라는 태어날 때부터 가진 신비한 능력이 있다. 어느 날 미팅에서 쿠온이 만난 건 연하의 초절정 미남 우무가부치 코우. 성적도 우수하고 스포츠도 만능이라는 평판의 코우는 그야말로 완전무결한 이상적인 청년이었다. 그런 코우에게 끌리는 쿠온이지만 코우에게는 강력하고 흉악한 ‘무언가’가 씌어 있고─?! 감미로운 키스로 녹아드는 악령 퇴치 로맨스!

어릴 때부터 친한 동생 슈가 부쩍 자란 걸 보고 '저 품에 안기고 싶다'는 이상한 마음을 품게 된 아키. 그 마음을 잊기 위해 아키는 매일 다른 사람과 만난다. 그러나 슈가 아키에게 먼저 고백을 하고, 이후 둘은 서로를 의식하며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는데. ⓒSana Sasada/Brite Publishing

엘리트 회사원이자 게이인 사에지마 미츠나리는 동성 전용 맞선 파티에 참가한다. 미츠나리가 원하는 조건은 경제력, 고학력, 대기업 근무 3가지! 그런데 바로 그 이상형과 한 번에 만나게 된다. 상대는 4살 연상인 야사카 아라타. 얼굴도 취향이고 속궁합도 딱이라 기뻐하는 미츠나리♥ 하지만 아라타에게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문제점이 있는데…?!

바쁜 시기의 업무 스트레스 때문인지 발기부전 증세에 답답함을 느끼는 탑 전문 유타카. 자신의 취향인 아이돌계 남자를 찾으면 성욕이 생길까 싶어 바에서 남자를 낚으려는데 낯선 미남의 등장 때문에 불발. 심지어는 그의 취향도 아닌 미남이 옆자리를 차지하는 통에 흥이 깨져 홧김에 술을 들이키게 되고― 눈을 떠보니 어째서인지 러브 호텔 침대 위. 발가벗은 하체, 그리고 옆에는 귀엽지도 않은 아까 그 남자가 있었다!! 「첫 남자 상대, 책임져 줄 거죠?

꽃뿐만이 아니다. 눈을 두지 않았던 많은 것들을, 난 여기서 만나게 되겠지. 사업은 실패→동료는 도망가고→연인에게 차인다. 수렁에 빠진 류이치는 마음이 가는 대로 해외로 날아간다. 거기서 만난 것이, 노아. 자신이 운영하는 숙소에 강제로 끌려가게 된다. 스스럼없이 돌봐주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난 류이치가 좋아. 연인이 되고 싶다는 의미로.」 자유로이 행동하는 노아의 말은 농담일까, 진심일까… 알 수 없는 채로 두 번이나

과거의 경험 탓에 연애에는 진심이 되지 않기로 결심한 유우. 어느 날 밤 섹스 파트너를 정리한 후 바에서 잔뜩 취해 있는 와중 미남이 말을 걸어오기에 헌팅인 줄 알고 적당히 대꾸한다. 하지만 후일 직장에서 난데없이 재회, 「운명」이라는 둥 「친구가 되어 달라」는 둥 하며 다가오는데 거절하고 싶지만 회사 중역과 친밀하게 지내는 모습의 스메라기를 보고 마지못해 식사를 함께하게 된다. 술 취한 유우를 데려다주던 스메라기는 돌연 「내게도 비밀이 있어」

「말하지 않는 대신, 이제부터 내 연인인 거야.」 실제로는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인 대학생 히비키. 그에게는 아키라와 류세이라는 너무 잘생겨서 주위의 주목을 받는 친구들이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열심히 노력해 성격을 고쳐가며 아키라에 대한 연심을 키워왔지만, 아키라로부터 연인이 생겼다는 말을 듣게 된다. 충격을 받아 자리를 피하는 히비키를 뒤쫓은 건 늘 과묵하던 류세이였다. 류세이는 아키라에 대한 마음을 비밀로 하는 대신 히비키에게 연인

「계속 좋아했어.」 사람들의 중심이던 마사와 그걸 구석에서 지켜보는 게 좋았던 나루미. 평소엔 아무 접점이 없는 둘이지만, 밖에서는 우연히 만나 이야기하는 사이였다. 서로 정반대임에도 함께 있으면 편안했다. 하지만 그날, 처음으로 간 마사의 집. ―두 사람은 섹스했다. 그 이후 둘이 함께하는 시간은 사라졌다. 그날, 그때 각자가 바라보던 풍경. 10년 후로 이어지는 마음, 그들의 재회 러브 스토리.

남에게 너무 쉽게 속는 데다 지나치게 사람이 좋은 하루요시. 중병에 걸린 할아버지의 병원비 때문에 열심히 직장을 찾던 중에, 공원에서 말을 걸어온 신비한 분위기를 가진 청년 나라시노 소라에게 조건 좋은 아르바이트를 소개받는다. ―하지만 그 내용은 그와의 섹스(하는 척하며)를 스트리밍한다는 터무니없는 일이었는데?!!

좀 바보 같은 날라리 아이카와 토와의 요즘 고민은 마성의 위원회장 시라하네 미카도와의 미묘한 관계. 키스나 그 이상의 것도 하고있지만…이건 우정일까?! 고민하던 토와는 기분전환을 위해 미카도에게 비밀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친구 시노노메와 유키무라의 키스씬을 목격하게 되는데…?! 뭐?! 남자끼리도 「연인」이 될 수 있는 거야…?! 번외편 「시라하네가의 화려한 인생」과 단편 작품, ××씬도 추가♥ 학원 메가 히트 시리즈 최신간! 주변을 잘 살펴봅시

「섹스 파트너 할까?」 「우중충한 쪽과 화려한 쪽」이라고 놀림 받는 두 사람의 나카무라. 게이에 동정인 카즈나리와, 밝고 경험이 풍부한 하야토는 같은 이름, 같은 성벽을 가진 이유로 친구가 된다. 하지만, 성벽으로 고민하는 카즈나리를 몸으로 위로해준 하야토가 뜻밖의 제안을 하는데…. 성욕보다 우정을 소중히 하고 싶은 카즈나리와, 카즈나리에게 연심을 감추고 있는 하야토. 교차하지 않는 마음은 결국…?! 보너스 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