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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탑파 개설』은 우리나라 미술사학 기틀을 마련한 분야 중 저자의 조선 탑에 관한 1932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간행 《신흥(新興)》지의 발표한 글이다. 이것은 사후《한국탑파(韓國塔婆)의 연구》로 재정립한 바가 있다. 우리 미술사를 체계적인 기초적 자료 수집으로 집대성한 미술사의 그의 업적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전체적으로 원문은 맞춤법과 함께 주해를 달아 풀이 하였다.

『민박 사업자』에서 민박 사업자는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어촌민박사업 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말합니다. 즉 농어촌민박사업은 농어촌지역과 준농어촌지역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건축법」 제2조 제2항 제1호에 따른 단독주택(같은 법 시행령 별표 1에 따른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을 말한다)을 이용하여 농어촌 소득을 늘릴 목적으로 투숙객에게 숙박·취사시설·조식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어촌민박사업을 경영하려면 농어촌지역과 준농어촌지역의 주민이어야

부동산등기란 부동산의 귀속과 그 귀속의 형태를 외부에서 인식할 수 있도록 공시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부동산등기는 가등기, 본등기 ‘소유권에 관한 등기, 소유권 외의 권리(지상권, 지역권, 전세권, 임차권, 저당권ㆍ근저당권, 권리질권)에 관한 등기’, 예고등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등기를 하는 데 있어 절차와 제출서류, 개념 및 신청인, 신청서 작성 등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법률정보를 제공하였다. 이에 따르는 사례와 판례 등 알아야

주택임대차는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해당 주택을 사용ㆍ수익하게 하고 임차인이 이에 대해 차임을 지급할 것을 약정하는 것을 말한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대항력의 부여, 존속기간의 보장, 우선변제권의 인정 등 경제적 약자인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들을 두고 있으며, 주거용 건물을 적용대상으로 한다. 이 책은 주택을 매매하거나 임대, 임차 등에서 발생하는 분쟁 사례 중 반드시 알아야 할 주택임대차계약의 시작과 종료, 임대차계약의 갱신, 대항력 및

이혼하는 방법에는 크게 협의이혼과 재판상 이혼이 있습니다. 부부가 이혼에 합의한 경우에는 협의이혼을 할 수 있고,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법원에 재판상 이혼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혼의 절차와 방법, 이혼 시 위자료, 재산분할 등의 재산 문제와 친권, 양육권, 면접교섭권, 양육비 등의 자녀 문제에 대한 법령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배우자의 가정폭력에 대해 고소 및 이혼소송을 당한 경우 대응 방법에 관해 설명합니다. 지금도 어려

‘보부상’은 단지 역사적으로 어떠한 의미와 역할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인가? 이 책의 시작은 ‘보부상(褓負商)’이라고 하는 본질에서 배경과 역할을 통해 얼마만큼 그들이 차지하는 중요성이 우리 생활 속에서 가교 역할을 했는지 그 사실을 상세히 제시해 준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보부상은 봇짐을 진 등짐장수로 물건을 지거나 하고 전국 팔도를 누비며 각종 물건을 파는 사람이지만, 그들의 책임과 권한과 역할은 대단히 중요한 임무를 가진 사람들이었다. 이 책

『3·1 운동사』는 우리 민족정신의 역사적 발로로 시작된 조선의 일대 독립운동으로 운동 시작에서부터 활동했던 모든 독립선언서 기초와 동지들의 활약상, 학생 등 대표 민족지도자들이 이에 참여하기까지 실제적이고 상세한 배경과 내용, 과정 등을 적고 있다. 또한 이들이 결국 체포되어 법정에서 자기주장을 관철하기까지 세밀한 재판과정과 판결내용을 담고 있으며, 우리 자주성과 국권회복을 표명하고, 민족의 생존권을 위해 조선 독립을 선언하기까지 가쁜 숨을

『Pictorial Chosen and Manchuria』는 일제강점기 일본이 우리나라에 세운 최초 은행 ‘조선은행’에서 창립 29주년 기념으로 제작 발간한 앨범집으로 우리나라 전 분야의 상세한 기록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조선은행이 설립한 지 10여 년간의 조사를 거쳐 수집한 것으로 놀라운 발전을 기념하기 위해 1919년에 발간한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제목에서와 같이 ‘조선과 만주’에 관한 자료를 모은 것으로 전반부

『A Forbidden Land:Voyages to the Corea』는 19세기 말 독일 상인 오페르트가 몇 차례에 걸쳐 조선을 방문하고 기록한 여행기로 당시 쇄국 정세 속에서 정치, 문화, 역사, 사회, 지리 등 전반의 자료들을 채집해 모아 발간한 역사 기행서이다. 역사적으로 철저한 폐쇄정책을 일관했던 당시에 서양인으로서 정치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오페르트, 그는 서양인으로 우리나라 역사 속에 지울 수 없는 오점을 남긴 인물이다. 여하튼

『Fifteen years among the top-knots or Life in Korea』는 1884년 의료선교사인 언더우드 부인 릴리어스 호턴이 조선에 들어와 보고 체험한 한국체류 역사여행서이다. 격동의 구한말 고통과 희망의 혼재 속에 그가 본 우리나라의 첫인상부터 풍속과 당시 시대적 배경, 생활모습 등이 삽화와 함께 사실적으로 그려지고 있으며 과거의 우리나라 역사를 생생하게 종교적 시각과 함께 풀어쓴 책이다. 작가는 이 책의 제목에서 언

『Corea the hermit nation』은 1882년에 발간되어 한국문화 전반에 관해 역사를 기술한 책으로 모두 세 분야(고대와 중세의 역사, 한국의 정치와 사회, 근·현대 역사)로 세분화하여 다양하게 언급하고 있다. 기원에서부터 지형, 정치, 사회, 종교, 언어, 조직체제, 민속, 교육 등 다양한 외국인이 관찰한 ‘은둔의 나라 코리아’의 흥미로운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19세기 중반까지 한국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은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