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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상실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철학적 여정! 이 모든 고통에도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빛을 품은 조각들』은 상실과 회복, 침묵과 깨달음, 그리고 사랑과 용서에 대한 이야기다. 소년은 자신이 잃어버린 조각을 찾아 떠나지만 그 길 위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들과 마주한다. 우리는 무엇을 잃었고, 무엇을 붙잡고 있으며, 무엇을 놓아야 하는가? 최 이냐시오 작가는 빛과 바람, 계곡과 침묵 등의 섬세한 비유를 통해 우리 내면의 여정을 조용히

영화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위로와 공감의 목소리를 가득 담아서. 50편의 영화 대사와 함께 읽는 동기부여 에세이! 지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를 위한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박영랑 작가는 다년간 교육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고 그들을 응원해 온, 수험생의 마음을 치유하고 어루만진 참 어른이기도 하다. 1000편이 넘는 영화에서 뽑아낸 정수 같은 대사를 통해 공감과 동기부여의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주옥같은 대사를 듣고

10여 년간 직접 발로 뛰며 기록한 중세 유럽 고딕 성당의 역사와 건축 양식 입문서! 가톨릭은 어떻게 보편이 되어 중세 유럽을 지배하게 되었을까? 하늘 높이 솟은 고딕 성당 건축물에는 어떤 의미가 들어 있을까? 가톨릭은 서양 문명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이기범 작가는 이런 의문을 안고 지난 10여 년간 유럽 여러 나라에 남아있는 200곳의 로마네스크와 고딕 성당, 그리고 수도원을 찾아가 느끼고 대화하고 탐구했다. 이 책은 그 부단한 노력

삶의 에피소드와 음악을 블렌딩하는 DJ 김준영 작가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에게 건네는 음악편지! 음악은 그저 소리의 연속이 아니다.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진 음악은 하루의 고단함을 녹이고, 마음에 쌓인 감정을 해소하는 치유의 힘을 지녔다. 분명 매일 같은 길을 걷는데도, 어떤 ‘음악’이 재생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감정을 느끼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김준영 작가는 삶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음악’과 연결지어 풀어냄으로써 지친

세월을 되짚어 남는 게. 불안뿐이라는 당신에게. 공자, 부처, 장자, 동양철학의 선각자에게 흔들리지 않는 중년의 삶에 대해 묻다! 철학은 세상의 근본 진리를 밝히는(哲) 학문(學)이다. 세월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중년의 삶에 이만한 처방전은 없을 것이다. 오랜 시간을 자신으로 살아오지 못했다는 자괴감, 남은 시간을 여전히 온몸으로 버티어내야 한다는 불안감이 한창 엄습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런 당신에게 동양의 철학자들이 저마다의 목소리로 말을

Enjoy the CLOVER exhibition through this book! Classification of 50,000 clovers collected from nature for more than 10 years by number and shapes of leaves. This book contains more than 500 beautiful pictures of various clover leaves, from one-leaf t

책으로 즐기는 클로버 전시회! 10여 년 동안 자연에서 채집한 50,000여 개의 클로버를 잎 수별, 형태별로 분류하다 <클로버>는 한 잎 클로버부터 아홉 잎 클로버까지 각 잎 수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설명하고, 잎 수별 다양한 클로버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에 더해 클로버의 형태에 대해서도 별도로 분류하여 클로버의 색, 크기, 꽃의 여부, 잎의 모양 등 여러 가지 형태의 클로버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따라서 클로버에 관심이 있는

나만의 패션, 나만의 스타일: 퍼스널 컬러부터 체형까지! 옷을 입을 때는 무조건 유행을 따라가는 게 아닌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모양의 옷과, 스타일을 찾아서 입어야 자신의 개성을 더 살릴 수 있고,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 <옷으로 나를 가장 빛나게 하는 3가지 방법>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을 선택하고 스타일링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패션 필독서이다. 이 책은 퍼스널 컬러, 옷 재질, 남녀 체형별 팁 등 패션의 핵심 주제를 다루며, 자신

방구석에서 떠나는 서예 전시회! 다양한 장르의 서예 작품과 함께 알아보는 흥미로운 이야기. 일상을 살다 보면 한 번쯤 서예 작품을 마주칠 일이 있다. 그동안 무심하게 그 앞을 지나쳐 왔다면, 그 누구도 속 시원하게 말해주지 않는 흥미로운 옛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해 보자. 이 책은 서예에 관한 무미건조한 학술서가 아닌 방구석에서도 얼마든지 떠날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자 전시회다. 예서, 초서, 서각,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

한국학이라는 학문이 전통문화를 다루는 학문, 해외에서 한국을 연구하는 학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한국 사회에 사는 한국인이 객관적·비판적으로 한국을 바라보는 ‘한국다움’, ‘한국에 관한 연구’라는 폭넓고 실용적인 학문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함에 K-대학생들이 나섰다. 이 책은 K-대학생을 대표하는 연세대학교 한국학연계전공 <한국학입문2>를 수강한 26명의 학생들의 연구 보고서로 만들어졌다. 26명의 저자들은 평소 즐겨보는 미디어, 일상생활, 함께

경계의 모호성, 연금술사의 습작?! 작품?! 展, Painting of Amduat 展, 타나토스 + 에로스 展 과 사망 당시 80% 이상 완성된 에로스 + 알레고리 展 까지 5회의 개인전을 총 망라하여 전시함으로써 조은희 작가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작가의 예술세계 전반을 감상할 수 있는 기존 작품 40점과 신작 10점 포함, 총 50여 점의 유화작품을 일반시민들에게 선보이고 고인의 작품과 예술세계를 추모하려 한다. 또한 고인이 남긴 모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