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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왜 과거사에 대해 사과하지 않을까? 일본은 왜 잊을 만하면 한국을 자극하는 것일까? 난마처럼 얽힌 한일간의 갈등을 딛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일본, 일본인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 국가인 독일은 패전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상대로 사과를 거듭한다. 브란트 총리의 바르샤바 사죄, 전범기 사용 금지 등 그들의 반성은 ‘전쟁은 잘못된 것이고, 전범 국가는 피해국에 사죄해야 한다’라는 우리 상식의 한 바탕이

한 편의 영화를 깊이, 다양하게, 그리고 몸으로 느끼게 하고 생각하게 하고 내 삶을 성찰해 보게 할 수 있는 길을 보여 주고 있어 반가운 책입니다. 교육 현장에 영화라는 예술을 받아들이는 문으로 안내하고 있는 사각형프리즘 선생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 이주영(어린이문화연대 공동대표) 이 책의 목적은 영화에 대한 평론가적 자세를 길러 주기보다는 영화를 화두로 공감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주체적 역량을 길러 주는 데 있다. 내가 이 책을 중요한 영

“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는 왜 지금 우리 모습인가?” 작가는 문명 전환기라고 하는 이 시대, 이 시점에서 꼭 필요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여기에 공감하는 젊은이들이 많기를 기대한다. 인류는 항상 문명 충돌을 겪으며 신문명을 일구어 간 영적 존재란 생각이 더 확고해진다. 그의 이야기에서 이상하게 가슴 저려 오는 슬픔이 느껴짐과 동시에 굳건한 인간 의지에 담긴 힘이 전달되어 온다. - 나선화, 전 문화재청장 그의 작품은 우리 문명사의 주목할

디자인에서 렌더링이란?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왔지만 그래도 돌아가야 하는 것은 아직도 가야할 길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풍경은 수만 개의 사진을 만들어 낸다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읽는 사진작가 김경숙의 렌즈 너머 주관적 세상

동물, 식물, 자연, 원소, 빛깔과 생김새 등 여러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일러스트 모음집

오늘날 우리는 여기에서, 지금, 무엇을 보아야 하는가?

좋은 제품을 디자인하려면 보이지 않는 곳에도 집착해야 한다! 아이디어가 제품이 되기까지 제품디자이너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작업 프로세스의 모든 것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하는 샹송과 깐쏘네, 그 매력적인 세계로의 여행! 샹송Chanson과 깐쏘네Canzone는 ‘노래’를 뜻하는 보통명사지만, 각각 프랑스와 이태리의 대중음악을 지칭하는 고유명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샹송의 매력은 시어에 있다고 하며, 깐쏘네의 매혹은 구성에 있다고들 한다. 그러나 이는 자국민이 아니고서야 이해하고 공감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예술의 나라들답게 자신들의 고유성에 다양한 문화들과 교류하며 프렌치팝, 이태리언팝으로

이 책은 고흐의 일생이나 고흐의 그림을 설명하는 책은 아닙니다. 그저 우연한 기회에 고흐의 작품을 접한 작가가 고흐의 작품에서 다가온 자신의 추억을 꺼내어 본 책입니다. 쓰고보니 이런 추억이 3040대를 살고있는 우리의 일상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근래에들어 90년대를 다루어서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와 맥을 같이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저 잠시 그때를 돌이켜 보는 재미를 아는 분께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