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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 국립미술관(KODE Kunstmuseer og komponisthjem) : 베르겐을 대표하는 미술관, 베르겐 국립미술관(KODE Kunstmuseer og komponisthjem)은 노르웨이를 넘어서 ‘북유럽 최대 규모의 콜렉션(Nordens største museer for kunst og musikk)’을 자랑하는 미술관이다. Lille Lungegårdsvannet(호수 공원)를 바라보는 시원한 전망과 함께 4개의 건물이 열지어

‘노르웨이 3대 피오르드(Fjord)’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2005) : 송네 피오르드(Sogne Fjord)는 뤼세 피오르드(Lysefjord), 게이랑게르 피오르드(Geiranger Fjord)와 함께 ‘노르웨이 3대 피오르드’ 중 하나로 ‘노르웨이에서 가장 긴 피오르드’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긴 피오르드’로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긴 피오르드는 남극의 스켈톤 인렛(Skelton Inlet). 길이 205 km, 폭 4.5 km, 최대

스톡홀름의 ‘박물관 파라다이스’, 유르고덴(Djurgården) : 스톡홀름은 14개의 섬으로 구성된 섬 마을이지만, 다리나 항구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패스 한 장이면 트램이나 버스, 페리 등으로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스톡홀름(stockholm)이란 지명 자체가 통나무(stockar)와 섬(holmar)의 합성어일 정도. 그 중에서도 유르고덴(Djurgården)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고 잘 알려진 바사호 박물관, 노르디스카 박물관, 아바

마드리드 워킹 투어는 권역별로 마드리드 왕궁(Palacio Real de Madrid, 4h) 코스와 예술의 골든 트라이앵글 코스(Golden Triangle of Art, 3h)로 구분할 수 있다. 워킹 투어가 아니라, 미술관 내부까지 관람할 경우 최소 하루(2~3시간 * 3곳 = 8~9시간)는 필요하다. 미술에 그리 관심이 없는 여행자라면, 워킹 투어를 중심으로 스케줄을 짜고 무료입장이 가능한 시간을 골라 한 곳 정도 관람하면 적당하다. 테

마드리드의 아트 골든 트라이앵글(The golden triangle of art in Madrid) : 지도에서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Museo Nacional Thyssen-Bornemisza), 프라도 미술관(Museo Nacional del Prado), 그리고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 센터(Museo Nacional Centro de Arte Reina Sofía)를 선으로 그으면 작은 삼각형이 만들어 지는데, 이를 ‘마드리드의 아트 골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2018) 촬영지 : 스페인 동부에 있는 지로나(Girona)는 인구가 십만 명(99,013명, 2017년, 위키피디아 기준)도 채 되지 않는 카탈루냐의 소도시로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2018) 촬영지로 한국인 여행자에게도 의미 있는 여행지로 2019년 한층 더 주목받을 예정이다.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카발리 학파 유대인 공동체(the Jewish community o

가우디 워킹투어(Gaudi Walking Tour) in 바르셀로나 : 람블라스 거리(La Rambla)를 출발·도착해 도보 거리에 있는 구엘 궁전(Palau Güell), 레이알 광장(Plaça Reial)의 가우디 가로등, 카사 칼베트(Casa Calvet), 카사 밀라(Casa Milà), 카사 바트요(Casa Batlló), 카사 비센스(Casa Vicens Gaudí) 그리고 시우타데야 공원(Parc de la Ciutadella)의

바르셀로나 데이투어/가우디 버스투어 : 자유 여행자라도 현지 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싶은 유적지를 방문할 때 혹은 대중교통으로 돌아보기 까다로운 지역을 손쉽게 방문하고 싶은 경우 현지의 로컬여행을 이용하기 마련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또한 유럽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한국인 여행자의 발걸음이 잦은 동네다 보니 이미 수많은 한인여행사가 바르셀로나 곳곳을 도는 바르셀로나 데이투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스페인 열풍을 불러일으킨 “꽃보다 누나”들에게 고

가우디 최후의 걸작, 사그라다 파밀리아(La Sagrada Familia) : ‘신성한 가족(성가족)’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설명이 필요없을 정로도 잘 알려진, 너무나도 유명한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건축물이자, ‘안토니 가우디(Antoni Placid Gaudí i Cornet)의 최후의 걸작’이다. 스페인 정부의 지원없이, 오직 개인 기부금으로만 건설되는 성당이자 ‘현재까지도 건설 중인, 미완성의 건축물(2026년, 가우디

퐁네프의 연인들(Les Amants du Pont-Neuf, The Lovers on the Bridge)의 배경, 퐁 뇌프(Pont Neuf) : 한국인들이 유독 사랑한, 레오 까락스 감독의 1991년작 퐁네프의 연인들(Les Amants du Pont-Neuf, The Lovers on the Bridge)의 배경이 된 다리 퐁 뇌프는 센 강을 오갈 수 있는 시테 섬(Île de la Cité)의 작은 다리이기도 하다. 실제 촬영장소는 이

프랑스의 고전예술부터 인상파, 조각 그리고 현대미술까지 만나다! : 명실상부한 프랑스 최고의 박물관, 세계 3대 미술관(영국의 영국박물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를 시작으로 ‘19세기 인상파 전문 미술관’ 오르세 박물관(Musée d'Orsay), ‘현대미술 전문 미술관’ 조르주 퐁피두 센터(Le Centre Pompidou)는 ‘파리의 3대 미술관’으로 프랑스 예술의 과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