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신들의 왕, 제우스의 위엄을 경험하라! 천둥의 신 제우스, 그의 전설을 만나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와 신화 속에서 가장 위대한 신은 올림포스의 제우스였다. 하늘과 땅을 지배하며 인간과 신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제우스는 그리스인들에게 경외의 대상이었다. 제우스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은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으로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은 단순한 유물

피라미드의 미스터리와 매력 피라미드의 경이, 수천 년의 미스터리를 밝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건축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 문명의 상징이자,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이 거대한 구조물들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수천 년간 그 비밀을 간직해 왔다. 피라미드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음모론은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학자와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대 이집트의 왕조 시대, 피

배신의 인간관계로 『삼국지』를 읽다 『AI가 본 삼국지 배신자들』은 배신과 배신자라는 개념을 역설적 시각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책이다. 20세기까지는 떠난 사람이 배신자이고 응징은 복수였다. 하지만 21세기의 배신학은 달라야 한다고 말한다. 떠나게 한 사람이 배신자이므로 성찰과 정진을 통해 떠난 사람과 해원解冤하는 개념이다. 자신을 배신자로 인식하면 복수의 칼날은 무력해진다. 본인을 찌를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삼국지』에서 배신의 모습을 보인

제주 사람의 기상이며 영원한 대모인 제주의 설문대할망에 관한 심층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가 설문대할망과 관련된 책자 18권을 만든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엮은 책이다. 제주의 창조여신인 설문대할망은 제주 곳곳에 전설이 서려 있고 전해 내려오고 있어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 훗날 사람들이 설문대할망 논문도 쓰고 관광 콘텐츠도 만들고 동상을 세울 제안을 하는 등 그리스로마신화보다 큰 설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영감을 주는 설화 감성 일기로 펴냈

용인의 역사 깊고 아름다운 고택과 그 집에서 살다 간 용인 사람들의 이야기. 용인의 향토문화재인 고택은 조선 시대부터 사대부의 고장으로서 존재해 왔던 용인의 역사와 그곳에서 살던 선인들의 숨결을 읽을 수 있게 해 준다. 문화사 연구자분들의 전문성과 열정을 한데 모아 고택에서 살았을 역사 속의 이웃 주민인 이주국 장군, 한산이씨 음애공파, 한국의 대표적인 근현대화가 장욱진 화백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고 인물에 얽힌 이야기들을 스토리텔링의 방식으로

영남알프스 일대는 오랜 역사와 많은 문화유산을 품은 보물창고이다. 저자의 2018년 전작 『영남알프스, 역사 문화의 길을 걷다』는 영남알프스와 울주군 중심의 지역사였다. 그 후속작인 본서 『통도사, 무풍한송 길을 걷다』는 영남알프스, 통도사, 양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중점적으로 다룬 책이다. 통도사 무풍한송 길의 이름바위에 대한 궁금함에서 시작하여 질문과 답을 찾는 길을 나선 저자는 큰 역사의 흐름 속에 잊히기 쉬운 작은 역사, 지역과 사람

오늘날 세계 문명의 주축인 서구 유럽 사회의 토대가 된 국가, 로마의 뿌리를 살펴보는 『로마의 선택과 결정』 시리즈 제4권 「카푸트 문디」는 아우구스투스가 공화정의 탈을 쓰고 제정의 문을 열었던 BC 27년부터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왕조가 문을 닫는 네로까지 엮었다. 이 책은 잔혹한 내전이 종식되고 마침내 최후의 승자가 결정되자, 그가 국가의 모든 권력을 움켜쥔 채 제일인자(princeps)로 뛰어올라 광대한 제국을 통치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

단군신화를 바탕으로 홍익인간에 감춰진 진실을 새로운 시각으로 찾아보는 슬기교육 시리즈 제1권. 『삼국유사』의 「고조선(왕검조선)」 전은 일연 스님이 고조선 고유의 신화를 불교의 입장에서 재구성한 것으로, 환웅이 되어 천왕의 지위에 오른 ‘환한님’과는 달리 ‘곰님’은 사람이 되어 환웅과 혼인하였으나 버림받았다. 그 과정에서 ‘홍익인간’에 담긴 뜻은 크게 달라졌다. 이 책은 이런 불교식 차림판에서 벗어나 단군신화 속에 묻혀 있던 환한님과 곰님의 본

오늘날 세계 문명의 주축인 서구 유럽 사회의 토대가 된 국가, 로마의 뿌리를 살펴보는 『로마의 선택과 결정』 시리즈 제1권 「도시의 창건」은 신화의 시대부터 제1차 포에니 전쟁까지의 역사를 엮었다. 주변의 국가를 압도할 수 있었던 로마의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위기와 시련에 직면하여 그들이 어떤 선택과 결정을 내렸는지를 담았다.

오늘날 세계 문명의 주축인 서구 유럽 사회의 토대가 된 국가, 로마의 뿌리를 살펴보는 『로마의 선택과 결정』 시리즈 제2권 「지중해 패권」은 흔히 한니발 전쟁으로 불리는 제2차 포에니 전쟁부터 동맹시 전쟁까지 엮었다. 막강한 병력으로 연전연승을 거두고서도 로마를 굴복시키지 못하고 결국은 카르타고로 철군하여 자마 평원에서 조국에게 최종 패배를 안겼던 한니발의 분노와 회한을 담았다.

《The Case of Korea》는 독립운동가 정한경(1890-1985)이 1921년에 출간한 책이다. 일본의 한국 지배와 한국 독립운동의 발전에 대한 증거자료를 모은 것으로, 해외에 한국의 사정을 알리기 위해 영어로 작성되었다. 책의 내용은 한국의 역사와 지리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일본의 억압적인 통치를 분야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3.1만세운동의 원인과 진행 결과를 정리하였다. 여기에 설득력을 더하기 위해 일본법원의 판결문과 일본 연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