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약 천 년 만에 은하국으로 되돌아온 빛과 어둠의 수호신 비월아류야.” 평생을 킬러로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유수하. 사랑하는 애인에게 배신당하고 죽음의 문턱에서 간신히 살아난 그녀는 지구와는 전혀 다른 1계 은하국에서 깨어난다, 그것도 제2의 창조신이라 불리는 무소불위의 힘을 지닌 여신 비월아류로. 그러나 기억을 봉인 당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는 여신으로서의 자각은커녕 은하국 생활에 적응하는 것조차 힘겹기만 하다. “난 네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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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늑대인간. 그 피에는 사람을 치유하는 힘이 들어 있다고 전해진다. 김윤식 대감의 욕심으로 늑대인간 월루 부족은 모조리 죽임을 당한다. 은이랑의 어머니 초희 령은 그 피의 가치를 높게 산 김윤식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부족장의 아들 은이랑만이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한편, 은이랑과 오누이처럼 지냈던 아가씨 서율은 내내 은이랑을 그리워한다. 시간이 흘러 마침내 그토록 그리던 은이랑과 마주하게 되고, 드디어 감격의 재회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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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혼인하시죠.” 혜서는 개차반 태자와 혼인하지 않으려 찌끄레기 황족인 휘운에게 제안한다. 분명 그에게도 이득이 될 제안이었건만, 돌아온 대답은 차가운 조소였다. “거상에겐 혼인마저도 거래 대상인가 봅니다?” 그렇게 돌아섰으면 위험해지지나 말지. 휘운은 황제가 파놓은 함정 속으로 유유히 걸어 들어간다. 그를 구하려 달려간 그녀 앞에 휘운은 또다시 냉정한 말만을 내뱉을 뿐이다. “경고하건대, 나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마십시오.” 그녀가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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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는 첩지를 받으시오.” 산속에 혼자 살던 과부 강이랑은 갑작스레 황태자비 첩지를 받는다. 알고 보니 자신이 20년 전 거둬 길러주었던 눈표범 수인 설묵영이 황태자가 되어 돌아온 것! 이미 혼례를 올린 적 있고, 나이가 서른이 넘은 이랑은 묵영의 마음을 거절하고자 하지만, 직진밖에 모르는 남자 설묵영은 오로지 이랑만을 자신의 반려로 삼고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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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과거를 가지고 있지만, 언제나 묵묵히 오늘을 살아가던 비연은 언젠가부터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남자가 나오는 꿈이었다. 꿈속에서 그녀는 남자와 뜨거운 정사를 나눈다. 흘려버려야 하는데 그 아름다운 남자가 자꾸 떠올랐다. 꿈에 너무 빠져 지내는 것이 아닐까 걱정하던 비연은 어느 날 사고를 당한다. 모든 것은 순식간에 일어났다. 완전히 의식을 잃기 전, 그녀의 귓가에 아름다운 노래 같은 음성이 들려왔다. “드디어,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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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백의 딸 유이. 새어머니가 오신 후 이곳 별당 밖을 나가본 적이 없으니 별당을 온 세상으로 삼아 살아온 게 벌써 십육 년. 어엿한 여인이 될 때도 되었건만 키도, 납작한 가슴도 여전히 그대로니 별당 밖을 나서도 놀림거리만 될 터이다. 그러니 내가 천궁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이곳보다 나으면 나았지 덜할 것이 없는 것이다. 아무리 성정이 포악한 왕이라 한들 한 번 왕의 비로 들이면 무를 수 없으니 궁 안에서 사는 것이 이곳보다 답답하지도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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