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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여행자 에릭 와이너가 신과 종교를 만나는 여행을 떠난다. 대표작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서 철학의 지혜를 찾고, 『행복의 지도』에서 행복의 정체를 찾아 여행에 나섰던 것처럼. 열렬한 사랑에 빠지라는 이슬람 수피즘, 세상은 고통이라는 불교, 가난이 기쁨의 원천이라는 가톨릭 프란체스코회, 지금 모습 그대로 있어도 괜찮다는 유대교 카발라까지, 여덟 종교를 만난 그는 과연 ‘나만의’ 신을 찾았을까?

세계적인 종교학자 카렌 암스트롱이 안내하는 종교와 폭력에 관한 광활하고도 지적인 역사 여행. “종교는 본래 호전적”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중세 십자군 원정, ‘이단’을 잔인하게 처리한 종교재판, 16~17세기 유럽의 종교전쟁, 21세기 이슬람 무장 단체의 테러 같은, 종교와 관련된 무수한 전쟁과 폭력을 근거로 든다. 그러나 이 책에서 카렌 암스트롱은 그러한 주장이 위험하고 과도한 단순화일 뿐임을 입증한다. 이 책의 1부와 2부에서는 고대 중동,

바울의 시간관은 보통 두 시대의 중첩 또는 ‘이미와 아직’(already-not yet)으로 이해되어 왔다. 종말이 이미 시작되었지만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기에, 신자들은 악한 현시대와 새 시대가 중첩된 시간 속에 산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획기적인 책에서 앤 저비스는 그것이 바울의 시간관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저비스는 바울 서신에 대한 성실한 주해를 바탕으로, 신자들은 두 ‘시대’의 중첩 가운데 사는 게 아니라 오로지 그리스도의 ‘시간’ 안에서

플레밍 러틀리지의 로마서 설교 모음집. 1978년부터 2006년까지 교회력에 따라 강론한 로마서 설교 중 51편을 선별하였다. 이 책에서 러틀리지는 로마서가 제시하는 복음이 급진적이고 혁명적임을 보여 준다. 풍부한 예시를 통해 오늘날의 언어로 로마서를 생생하게 조명하여,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통해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는 실제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종교적 진리논쟁에서 허우적거리는 현대인을 위한 명쾌한 세계종교 해설서 이 세상에는 실로 다양한 종교가 존재하고, 모든 종교는 인간의 사상과 생활방식을 지배할 만큼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종교 때문에 인류는 수천, 수만 년간 전쟁을 해 왔고, 아직도 종교가 다르다거나 경전의 해석에 차이가 있다는 이유로 서로를 비난하고 헐뜯기까지 한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 지긋지긋한 싸움을 이어 가야 하는가? 대학에서 종교학을 가르치는 저자는 무엇보다 종교를

"하나님께서 일하셨습니다.” 장애의 몸을 가지고 소망 없이 방황하던 때, 하나님을 만나 진실로 행복한 사람이 된 홍예숙 사모의 간증 의사의 오진으로 뇌병변장애를 갖게 된 저자는 아홉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기도원 생활을 시작했다. 아무런 소망도 없던 시절, 하나님을 허투루 불렀다가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 다. 그 은혜에 이끌려 산 기도를 하던 중 열세 살에 강력한 성령의 임재에 사로잡혔다. 그 후 세계 각지를 다니며 병든 사람들을 치유

“인터넷으로 매일 수천 편의 설교가 쏟아지지만, 대부분 하루만 지나도 기억에서 사라진다. 그런데 이용도 목사의 설교는 어떻게 근 백 년의 세월을 견디어왔을까?” 많은 설교가 일회용으로 쓰이고 마는 데 반해, 이용도의 설교는 그 존재를 긴 시간 이어왔다. 다시 말하면, 세월의 시험을 통과하면서 여러 세대의 선택을 받아왔다. 이것은 이용도의 설교에, 또는 ‘이용도’라고 하는 그 설교자에게, 시대를 초월하는 어떤 특별함이 있기 때문이라는 말로만 설명

솔로몬 왕이 썼다고 전해지는 솔로몬의 작은 열쇠(The Lesser Key of Solomon)에는 72위의 악마를 부르는 방법이 전해진다. 여기에서는 원전에 기반하여 저자의 연구와 실험에 따른 실천적인 방법론을 소개한다. 단순히 고전과 문헌학적인 의미가 아닌 실제로 작동하기 위한 소환 의식을 소개한다.

서양 오컬트의 고전 중의 고전. 교황 호노리우스의 서의 번역본입니다. 서양 의식 마법의 흐름을 공부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은 한 번씩 걸쳐 가야 할 통과점입니다. 서양 마법의 인보케이션(소환)과 이보케이션(초환) 기법을 다루는 책입니다. 과거 위대한 마법사였던 교황 호노리우스가 남긴 그의 강대한 마법의 흔적이 이 책에 있습니다. 물론 이 책 그대로 행해서는 안 됩니다. 과거 마법이란 감춰야 할 비밀스러운 의식이었습니다. 많은 정보를 숨겨

이 책은 복잡한 점성술의 이론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실천적인 부분에 집중한 책입니다. 누구나 점성술에 대해 궁금해 하지만 외워야 하는 것이 많고 복잡해 보이는 구조 때문에 점성술에 첫걸음을 옮기지 못합니다. 이 책에서는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키워드를 사용하고 복잡한 이론을 최대한 제외하는 것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점성술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이 책은 과학, 인간, 상승 마스터와 형태의 세계 및 자아와 신, 빛과 어둠, 진정한 자아와 영적인 세계, 아이앰 현존, 에고와 카르마, 상승 마스터가 필요한 이유, 일곱 광선 등의 영적인 성장에 대한 포괄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처음 상승 마스터의 가르침에 입문하는 분이 접하기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