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Public Domain Books
한국소설
5.0(1)
* 이 책은 Public Domain Books 입니다. Public Domain Books란 저작자 사후 일정 기간이 경과하여 저작권이 만료된 책을 의미합니다. 회원님께서는 인터넷 상의 기타 사이트를 통해서 이 책을 찾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읽히고, 사랑 받는... 우리 문학에서 몇 안 되는 작품 가운데 하나다. 작품성을 떠나 이 작품의 이러한 위치는 무척이나 소중한 것으로 여길 만하다. 달이 환하게 비치는 메밀 밭 사이를 걷는
소장 무료
예소연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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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결함 New Face Book
박성민 외 7명
글ego prime
해가 저문 저녁, 거리의 가로등이 환하게 켜졌습니다. 어두컴컴하지만 어딘가 따스한 분위기가 풍기는 골목. 이 책을 통해 그 골목으로 서서히 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어둠을 헤집고 들어간 골목 너머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지고 있을까요? 누가 무엇을 하며 지내고 있을까요. 한 발 한 발 조심스레 발을 내디뎌 들어간 마을에는 각기 다른 주인공들이 자신만의 삶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어떤 곳은 아이들의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고, 어떤 곳에서는 고요함
백영옥
오후의 쉼표
4.2(127)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작가 백영옥이 전하는 24시간 연결된 세상의 달라진 우리 시대 이별 이야기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전설적인 야구선수 요기 베라의 이 말처럼, 우리 시대의 이별은 더 이상 한 번의 헤어짐으로 끝나지 않는다. 24시간 휴대전화를 비롯한 각종 모바일 기기로 끊임없이 연결된 시대에서, 오프라인에서의 이별은 더 이상 완전한 이별을 뜻하지 않는다. 헤어지고 싶어도 헤어지지 못하고, 사랑과 이별 그 어떤 선택에서도 헤어
백희설 외 11명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시 50주년을 맞아 시민공모를 통해 모은 부천만의 이야기, <부천 괴담집> ‘무섭거나 이상한 모든 이야기’ 괴담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만의 특색있는 프로젝트로 어느새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괴담 캠퍼스는 ‘괴담 창작지원’, ‘괴담 아카이브’,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핵심 사업중 하나입니다. 이중 괴담 아카이브는 2020년부터 괴담을 수집하고 책으로 엮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2020년, 비도서 괴담 20편을
구병모
창비
5.0(2)
이 책은 구병모 소설 『빨간구두당』(창비 2015)에 수록된 각 단편을 바탕으로 그와 관련된 민담 및 동화의 줄거리를 담은 전자책(비매품)입니다.
한강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코멘터리 북
이상
* 이 책은 Public Domain Books 입니다. Public Domain Books란 저작자 사후 일정 기간이 경과하여 저작권이 만료된 책을 의미합니다. 회원님께서는 인터넷 상의 기타 사이트를 통해서 이 책을 찾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최초 발표 - 1936년 "조광" 천재 작가 이 상의 대표작. ‘박제된 천재를 아시오'란 프롤로그로 시작, 돈과 정조를 주로 한 기존가치의 부정, 의식의 흐름에 의한 심리주의적 기법이 구사된 작품이다. 마
현진건
* 이 책은 Public Domain Books 입니다. Public Domain Books란 저작자 사후 일정 기간이 경과하여 저작권이 만료된 책을 의미합니다. 회원님께서는 인터넷 상의 기타 사이트를 통해서 이 책을 찾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잔인한 운명은 이렇게 인간을 조롱하곤 한다. 우리가 평소 마음 속 저 깊은 곳에 움켜쥐고 있던 자존심 따위는 어느 한 순간 전혀 무용지물이란 것이 드러나고 만다. 하기야 이렇게 삶의 한 순간, 눈 깜짝할
이송현
다산책방
한 걸음 올라가기 위해 만 번을 떨어지는 고교 다이빙 선수들의 뜨거운 여름 주인공 무원은 어릴 적 수영을 하다가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다이빙으로 종목을 바꾸었다. 출발이 늦은 만큼 남들보다 더욱 열심히 훈련하지만, 실력이 쉽게 향상되지 않아서 혼란스러워한다. 무원의 절친들 또한 마찬가지. 유망주 은강은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대고, 에이스 재훈 역시 예전 같지 않은 자신의 퍼포먼스에 힘들어한다. 높은 곳에 올라 몸을 내던지는 일을 반복하면서 각자
김지연
제목만 보았을 때는 어쩐지 주먹을 불끈 쥐고 당장 누군가의 멱살을 잡을 듯한 인물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등단작 「작정기」는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려는 사람들의 섬세하고 애틋한 이야기’다. 그러니 「작정기」는 처음의 인상과는 완전히 다른 곳으로 우리를 이끈다고 할 수 있을까. 주먹과 정원의 거리만큼, 멱살과 애틋의 거리만큼 한참 먼 곳으로 말이다. 하지만, 헤어진 연인과 함께했던 어느 날에 대한 회상으로 시작해 그 연인과 새로운 시공간에서 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