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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것은 행복하다. 다른 세상을 만나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된다. 책은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된다. 수많은 페이지 중에서 단 한 줄만이라도 나에게 가슴으로, 혹은 잊히지 않는 글이라면 그 책은 값어치가 충분하다. 이번에 펴내는 <아프니까 읽는다-읽기의 행복>은 그 시작이다. 그동안 리뷰를 하면서 소설, 시 등 문학 중심의 읽기와 인문사회 분야의 책들을 많이 접했다. 장르별로 묶기 보다는 사람의 감정

[아프니까 읽는다-읽기의 행복] 이후 다시 책을 내놓는다. 이번에는 [시대를 읽는다-읽기의 행복]이다. [아프니까 읽는다]는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성냥의 시대], [옥천가는 길], [우리는 매일매일], [풀밭위의 식사], [바람이 분다, 가라] 등을 담았다. [아프니까 읽는다]는 우리 시대의 여러 가지 아픔에 대해 다룬 책들을 중심으로 엮었다. 동시대의 아픔을 함께 느끼면서 나의 아픔은 무엇인지, 어떻게 치유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

[사랑하니까 읽는다-읽기의 행복]은 [읽기의 행복] 연작 중 세 번째 작품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가슴 속에 사람의 감정이 갈수록 퇴색돼 가고 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주는 것인데, 이제 이 사회는 계산적으로 사랑하게끔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얼마 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아이가 대뜸 물었다. “아빠! 사랑의 반대말이 뭔지 알아?” “......” 한참을 생각했다. ‘미움’ ‘증오’ 이런 말이 먼저 떠올랐다. 그러나 그

아버지와 딸의 애정이 듬뿍 담긴 사랑의 메시지 딸이 호주로 1년간의 어학연수를 떠났다. 대학도 졸업했고, 대학원에서 석사과정도 마친 어른이지만 그래도 타향에서 힘들고 외롭지는 않을지……. 아빠는 마음을 졸이며 딸의 연락을 기다린다. 딸은 집을 벗어난 해방감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분이 설렌다. 아는 사람이라곤 하나도 없는 낯선 땅, 호주. 그곳에서 1년간 펼쳐질 자신의 새로운 날들이 그녀의 작은 가슴을 한껏 부풀렸다. 호주에 도착 후

시인이자 소설가인 저자는 길거리에서 뻥튀기를 팔아보는 것에 도전한다. 그 도전은 연 매출 1억을 달성했다. 손님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며 자신도 성공을 달리게 된 웃음 가득한 이야기를 전한다.

엄청난 독서가인 저자의 이력이 말해주듯 수많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랑'과 '정'이라는 테마에 촛점이 맞춰져 전개되는 이야기 모음이지만 단순히 '사랑'만을 주제로 하는 책은 아닙니다. 삭막해가는 세상 인심과 냉혹한 삶의 현장에서 혈투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용기와 훈훈한 인정을 느끼게 해주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수많은 예화와 인용 글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독서량이 적은 사람들에게는 짧은 시간에 많은 글을 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사

젊은이들의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아르바이트 이야기 전주기전대학에서 아르바이트 체험기를 공모하여 수상작과 입선작을 모아 전자책을 출간하였다. 학업과 일을 병행한 학생들의 아름다운 수고와 노력이 곳곳에서 묻어난다. 학생들은 사회에서 부딪힐 힘들고 어려운 일을 미리 경험한 셈이다.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배운 인내와 지혜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지 인생의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진짜 영국 여자를 찾아서 : 7년간의 현지답사와 인터뷰 『치열하게 그리고 우아하게』는 사회의 편견과 개인적 상처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인생을 바꾼 영국 여자들에 관한 책이다. 저자 김이재 교수는 30대에 런던에서 워킹맘으로 비정규직 연구원 생활을 하면서 터프한 영국생활을 통해 한국 여성으로서의 삶을 성찰하게 되었다. 결국 영국과 영국 여자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게 한 계기가 되었다. 저자는 후대에 사회 분열과 격차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웨스티 행성에서 온 귀여운 모험가 '흰디'와 '젤리씨앗단'이 함께 전하는 60가지 행복한 이야기! 매일매일이 특별해지는 마법 같은 순간, 당신의 일상에 찾아온 특별한 행복 메이트 흰디가 이번에는 따뜻한 위로를 담은 힐링툰으로 찾아왔습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발견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때로는 함께 고민을 나누는 따뜻한 이야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흰디와 젤리씨앗단이 전하는 짧지만 행복한 이야기는 우리의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쉼표가 되

《깨어난 자유》는 한 인간의 내면 여행과 깊은 성찰을 담은 문장들의 연속이다. 이 책은 자기 고백이면서도, 독자 각자가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투영할 수 있는 공감의 놀이터다. 존재와 무의미, 욕망과 권태, 관계와 소유, 사랑과 죽음, 삶의 의미에 대해 끝없이 자문하고 스스로에게 정직하게 답하려는 용기가 녹아있다. 철학, 심리학, 불교, 문학을 넘나드는 저자의 사유는 어느 날 밤 깊은 고민에 빠진 누군가의 머릿속을 그대로 옮긴 듯 생생하고 솔직하

[버는 것은 기술 쓰는 것은 예술]은 김병호 전 서전농원 대표가 기술을 사용해 땀 흘려 번 돈을 예술처럼 아름답게 쓴 사연을 담은 자서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