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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페셜! 2020 땡스기빙 데이(2020/09/29~10/4) 스페셜 땡스 투 댓글 모음집! 언택트 시대, 독자님들의 감사 메시지를 e북으로 전달해드립니다.

2018 리디북스 로맨스 대상 투표에 참여해주신 독자님들이 작품에 남겨주신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모아 전자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로맨스소설을 좀 읽어보고 싶은데 어떤 작품부터 봐야 할지 고민된다면! 초심자를 위한 ＜로맨스소설 길라잡이＞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제대로 알고 보면 실패가 적은 탁월한 선택임을 깨닫게 됩니다. 로맨스소설의 탄생과 역사, 다양한 비화 그리고 베스트 추천서까지 담았습니다. 가슴 설레게 하고, 때로는 눈시울까지 뜨겁게 만드는 로맨스에 대한 환상이 있다면 놓치지 말고 꼭 읽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13년 5월 25일, 리디북스와 로맨스 독자 분들이 만나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만남의 이름은 '리디북스와 함께하는 봄날의 데이트'였답니다. 이 좋은 만남을 저희들만의 추억으로 남기기 아까워 전자책을 만들어 많은 분들과 나누게 되었습니다. 대구에서, 대전에서, 그리고 경남 사천에서 저희 리디북스를 만나기 위해 찾아주신 로맨스 독자 여러분, 정말 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Session 0. 참석자 소개>, <Session

기억을 잃은 여자, 유애. 그녀를 묵묵히 후견하는 키다리 아저씨, 유하. “언제까지 날, ‘선생님’이라고 부를 거예요?” “네…? 선생님이 아니면… 뭐라고….” “이름으로 불러요. 예전처럼.” 후견인과 피후견인이었던 그들의 관계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10년도 넘게 기다렸으니, 하루쯤은 더 기다려 볼까.” 그리고 그것은 예정된 변화였다.

엄청난 금액의 보수를 약속받고 저택에 온 선우. 그녀는 저택에 도착하자마자 후회한다. 깊은 산중에 지어진 의문의 호화 저택. 그리고 한밤중에 이어지는 비명 소리. “혹시 제가 불법적인 일에 연루되는 건 아니죠?” 그 저택에는… 사나운 짐승이 살고 있었다. 아니, 그것은 짐승이 아닌 마왕이었다. 온몸이 상처투성이인 사내가 냉혹한 목소리로 ‘명령’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넌 내 말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고.” 모든 것이 미심쩍은 가운데, 사내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비밀 조직 ‘엑스’의 요원, 최지아. 여름휴가를 앞두고 그녀가 받은 임무는 바로 튀니지에 있는 고급 별장에 잠입해 ‘특별한 보석’을 훔쳐 오는 것. “혹시 이걸 찾는 건가, 아가씨?” 성공 직전에 보석을 빼앗긴 지아가 돌아본 그곳에는 붉게 빛나는 입술을 한, 위험하리만치 아름다운 남자가 서 있었는데……. 인간, 흡혈 종족인 램족. 또한 둘의 혼혈인 툰드족까지, 특별한 보석, ‘이스탄불의 눈동자’를 두고 펼쳐지는 로맨스 판타

“똑바로 봐, 내가 누군지.” 자그마치 15년. 길다면 긴 세월 동안 ‘송유원’ 단 한 사람만 보아 온 여자, 공혜나. 그런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짝사랑해 왔던 불운한 남자, 송영원. 애절한 마음은 형인 유원을 향해 있지만 그녀 곁을 항상 지켜 주던 사람은 영원이었다. “대답해 봐, 내가 누군지.” 어느 날, 운명의 장난으로 혜나는 유원을 영원으로 착각한 채 그의 품에 안겨 첫 경험을 맞이하게 되고……. 혜나를 향한 묘한 감정을 긴 세월 숨

그녀에게선 아찔한 장미향기가 난다. 그녀의 장미를 내가, 꽃피우고 싶다. 나, 민태후가. 그와는 모든 것이 처음이다. 케이블카에서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본 것도, 내 안의 장미를 활짝 꽃피운 것도. 나, 하정현에게 그는 처음이다. 점점 더 깊어지는,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사랑愛 타다

이름 공수한, 나이 33세, 공기업 대리. 외모 준수하고 커리어까지 탄탄한 이 시대 최고의 싱글남이건만 현실은 주말에 양말 사러 마트 다녀오는 게 다인 외로운 노총각이었다. “오늘의 안건. 공수한 장가보내기!” 그의 밑으로 줄줄이 사탕처럼 달린 남동생들 정한, 평한, 손한은 일찍이 부모님을 여읜 후로 동생들을 보살피느라 연애와는 거리가 멀었던 큰형에게 교묘한 방법으로 여자를 소개시켜 주기로 하는데……. 이름 윤정우, 나이 서른 즈음, 구청을 그

처음엔 눈에 거슬렸다. 하지만 마음 속에 들어온 순간부터 나는 오로지 너에게 눈이 멀었다. 한겨울을 헤매던 심장이 너로 인해 뛰기 시작하고 마침내 폭주한다. 황사란 She said “후회해! 널 만나지 말았어야 했어. 사랑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네 원대로 맘대로 내 주변을 망가트렸으면 차라리 날 버렸어야지!” 강태욱 He said “한 번 시작한 이상 나는 포기 따위 안 해. 방해물? 그 따위 것 철저하게 짓밟고 파괴해서라도 너만은 내 옆에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