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권완결
4.5(945)
〈강추!/1권무료〉[종이책3쇄증판] 역적의 딸. 바로 어제까지 칭송받던 고려의 대신이자 학자의 딸인 채연에게 새로이 붙은 낙인이었다. 동생들을 위해 부엌일을 하는 천한 공녀로 자원해서 명나라로 떠나는데. 황도로 들어가기 전날 밤, 자결하려는 무사를 발견하고 말리면서 이름 없는 궁녀로 살다 스러지려는 그녀의 소망은 끝이 난다. 그리고 황궁에서 환관인줄 알고 황태손과 친구가 되면서 평범한 조선 공녀는 황위 계승이라는 소용돌이의 중심이 되는데.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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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원총 3권완결
4.5(481)
베풀 덕에, 총명할 민을 써서 덕민. 총명함만큼이나 곧은 성정을 지닌 그녀의 앞에, 한량 중에 한량임을 자처하며 그녀의 속을 벅벅 긁어대는 사내, 이환. 웃다가 울다가, 울다가 웃을 수밖에 없는 그들의 이야기 《덕민전》 덕민은 병조판서 댁의 며느리로 시집을 왔지만, 집안이 기울어져 돈을 보고 시집을 왔다는 이유로 무시 아닌 무시를 당한다. 게다가 서방님은 기생을 끼고 다니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덕민의 시모는 다 아녀자의 탓이라며 서방님을 기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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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총 4권완결
4.4(379)
천하디 천한 적赤의 남자. 눈을 마주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을 비루한 자. 그에게 가족을 뺏기고, 정인을 뺏기고, 몸을 뺏기고, 목숨마저도 뺏겼다. 처절한 증오를 품고 죽은 세희는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와 그를 찾아낸다. 이번에야 말로 원수의 심장을 갈가리 찢어놓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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