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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해 내가 나를 죽여야 하는 기막힌 현실! 악마, 냉혈한, 흡혈귀, 도살자라 불리는 라파엘. 의지박약에 소심한 애송이 영주 프란츠. 육체는 다르지만 두 사람은 하나의 존재이다.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상대를 반드시 없애야 하는 얄궂은 운명 속에 둘의 맞대결은 시작되고…. 양병현의 판타지 장편 소설 『어크로스』 제 1권.

영지민에게 버려진 영주, 아론. 그를 일으켜 세운 것은 하나의 검이었다. 나약한 과거를 잊기 위한 죽음을 불사한 수련은 아론을 진정한 강자의 길로 인도하고, 제국의 음모에 맞선 혈투는 세상에 그의 이름을 각인시키는데…. 그러나 그것은 예견된 저주의 서막. 악마 바알의 수하들이 침범하고, 이를 막기 위한 아론의 검이 세상을 가른다! 강선우의 판타지 장편 소설 『황제가 온다』 제 1권.

류하준의 판타지장편소설 『카마이라슐츠』 제 1권. 나를 인간으로 만들어 준 것은 노예사냥꾼의 천년비기를 가르쳐준 사부 이누도. 사악한 괴물 시에칭의 토벌도, '카르힌의 세계'를 지켜낸 공로도 아니었다. 세상에 대한 분노와 자유에 대한 목마름이었다. 카츠네이사를 타고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싶었다. 당당히 대륙을 질주하는 인간이고 싶었다. 세상이 쳐 놓은 끈끈한 줄에 뒤틀려 있던 나의 운명을 벗어 버리고 싶었다. 태양이 천천히 고개를 들 때 비천한

메달 속에 잠들어 있는 마물을 깨워라! 세상을 요동치게 만들 마갑, 아이아스! 갓난아기 때 참사를 당하여 드워프 손에서 길러진 로한 혼자만 인간이라는 이유로 구타로 얼룩진 소년기에 드워프 양어머니에게 보석 세공 기술을 배우고 마나 심법을 얻지만 열일곱이 되던 해, 드워프 마을에서 내쫓기다 출생의 비밀을 풀어 줄 메달을 목에 걸고 지독한 몬스터들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아 마탑 대장간에 취직하는 데 성공 어느 날 책에서 자신의 메달과 같은 문양을 발견

고대 신 이스타르의 첫 번째 자손인 나는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죽음을 맞이했다. 다시 눈을 떴을 땐 500년이 지난 뒤. 그것도 망나니인 나인 이스타르의 몸에 빙의했다. “누가 감히 이스타르의 이름을 쓰는 거지?” 500년 동안 세상이 많이 변해 있었다.

집 주변 산적들을 평정한 키리히. 무책임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 최강의 초보 용병 키리히. 그의 가면에 세상 모두가 속아 버렸다.

『금강무적』 『포이즌나이트』의 작가 운월! 그의 판타지 장편소설! 『랑스』 광산의 볼품없는 노예 777호에서 대륙 최초의 소드마스터가 되기까지 기연과 실연의 반복 속에 계속되는 도전. 랑스의 판타스틱한 모험이 시작된다.

＜스틱스＞ ＜더워＞ ＜소드메이지＞ ＜데스마스크＞의 작가 이상향! 뒤틀린 운명, 뒤바뀐 영웅의 대서사시 『리버스 히어로』 마나매스를 취한 자, 세상을 얻으리라! 그러나 마나매스를 얻음과 동시에 나는 모든 것을 잃었다!! 시골 마을의 평범한 양치기 청년 레루 졸지에 가지게 된 거대한 힘 마나매스 마나매스의 힘을 탐내는 백작의 손에 가족을 잃고 끊임없이 생겨나는 마나는 바닥까지 빼앗기고 마법사들에게 온몸을 해부당한 끝에 내쳐진 몬스터의 천국 데글로

대륙에서 가장 위험한 벌딕스 산맥. 그곳에 마도 시대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드워프들이 있었다. 그들 중에서도 최고의 거장 워드 아이언브레이크.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이어받은 존재는 한 명의 인간. “저놈의 자식… 완전 괴물이야.” 거장의 양아들로 자라온 인간 리크로스 아이언브레이커. 자신도 깨닫지 못한 사이에 이미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지 오래다. 그런 그가 대륙 최고의 인재 양성소인 엘칸 스콜라로 향한다! “우리 마을의 영웅이 대륙을 얼마나

좀 모자란 마녀와 까칠한 자동인형의 일상 개그물을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자크는 자신이 후안 남작가의 후계자라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한채 시골소년처럼 자란다. 그러던 어느날 유배지에 있던 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용병출신의 동료들을 이끌고 영지로 찾아가는데... 배비크는 형인 자크의 아버지를 죽이고 자크 마저 몰아내려 하지만 오크족의 군대와 함께 배비크를 몰라낸 자크는 영주가 된다. 김하준의 판타지 장편 소설 『지크』 제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