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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10종(데카슬론) 선수에서 다시 야구로.

MLB에서 온 KBO 생태계 교란종

뭘 해도 잘 되는 구단 이야기

부상으로 은퇴했던 천재 유망주, 최시안. 그가 돌아왔다.

2군에서 퇴물 투수 소리를 듣던 최강토. 데뷔 8년 차에 받은 방출 통보. 그런데 이제 메이저리그에 도전을 한다!

평생을 유격수로 살아왔던 야구 선수. 투수로 전향 후 자신의 재능을 찾다.

천재가 돼볼까 한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선수 생활 내내 혹사당하다 방출당한 투수 김선호. 회귀해서 모든 걸 바꾼다.

재계서열 1위 덕산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걸고, 아버지가 망친 축구단을 키워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

10년 차 베테랑 타자 신현민. 프로야구의 전설이 되다.

시스템만 믿고 나는 승리에 도취했다. 그것이 바로 나 오솔이다! 술과 여자를 탐하며 방탕하게 보낸 세월은 피폐하기 이를 데 없었다. 하지만 죽음을 경험하고 나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승리자라고 생각했던 나의 삶은 다 부질없던 것이다. 기회가 있다면 나는 과거에 잃은 소중한 것을 다시 한번 붙잡고 싶었다. 그리고 시스템이 준 회귀라는 마지막 기회. 나는 과거의 후회를 뒤집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