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화제의 독립출판물에서 믿고 읽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기까지! 지난 6년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지지를 받은 김가지 작가의 『저 청소일 하는데요?』 개정판 출간! 어느덧 11년 차 청소부이자 6년 차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김가지 작가. 그동안 그는 청소일 하며 그림을 그리고 책을 만들며 “조금 다르게 살아보니, 생각보다 행복하다”고 말해왔다. 새로운 방식으로 일과 삶을 창조해내는 사람들, 사회적 편견을 넘어 자신만의 일을 찾아가는 사람

‘학교도, 집도, 너무 답답해요’ ‘나라는 존재 자체가 약점이 돼요’ ‘딱 한 판만 더하려고 했어요’ ‘죽고 싶어요, 근데… 살고 싶어요’ 오늘 하루의 숨쉬기가 버거운 아이들이 위태롭고 간절하게 보내는 삶의 신호 “제 마음이… 보이나요?” 사람이 좋아 심리학을 전공했고, 청소년이 좋아 위클래스 상담 교사가 된 ‘우글 쌤’이 지난 5년간 써 내려간 기록을 담은 책. 일부 특정한 상황을 기술하지 않고, 어떤 대상에 국한하지 않고, 중첩되는 배경적

끊임없이 흔들리는 세상을 마주하며 마침내 찾게 된 ‘내 삶의 울림’ 그날 아빠가 사라지고 모든 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중학생 재우는 오랫동안 살아온 집을 떠나며 생각한다. 시끄러운 세상은 이제 안녕이라고. 아빠가 차린 치킨 가게가 망해 할머니네로 이사하는 것이지만, 상점가의 소음이 벽을 뚫고 들어오는 이 집보다는 나을 거라 여기면서. 하지만 그 바람이 무색하게 할머니네로 향하는 차 안에서부터 엄마와 아빠는 말다툼을 벌이고, 새 학교에서는 졸업을

“가끔은 세상이 나를 위해 마법을 걸기도 해” 인생 최악의 순간, 희망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건네는 초록빛 응원 세상이 무너진 것 같을 때 망한 공원에서 만나 아빠의 사업 실패로 원치 않게 이사를 한 중학생 수하는 부모님의 다툼에 지쳐 아직 낯선 집 근처 공원으로 향한다. 공원 입구에 붙은 팻말에 적힌 이름은 ‘망 공원’. 망해서 이사 온 동네 공원 이름이 망 공원이라니. 쓴웃음을 짓는 수하의 앞에는 공원 이름에 어울릴 법한 사람들이 하나둘 나타

콘텐츠부터 플랫폼까지 게임 개발의 모든 것 프로게이머, 게임 디자이너, 게임 전문 기자⋯ 관련 직업을 함께 알아보며 세상을 향해 내딛는 한 걸음 오락을 넘어 미래 산업이 되기까지 게임의 탄생과 직업 세계 네덜란드의 인류학자인 요한 하위징아는 놀이가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동력이라고 보았다. 그의 말처럼 오늘날 게임은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니다. 사람들을 연결하고 창의성을 일깨우며 실패가 곧 새로운 도전임을 배우는 곳이다. 경쟁과 보상 등 자발적

디지털로 연결된 세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존재일까? 디지털 문화는 우리 일상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누군가와 대화하고, 사진을 공유하고, 동영상을 보고, 놀이를 하고, 공부하는 데에도 디지털은 늘 우리 가까이에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디지털은 양날의 검과 같아서 우리에게 많은 유익함을 가져다주지만, 경우에 따라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별숲에서 출간한 단편 동화집 《나는 지워 줘》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사회 관계망에

본 도서는 AI를 활용했으니 구매 전에 참고해 주세요. 영어를 가르치면 아이들이 묻는 공통되면서도 같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바로 “영어는 누가 만들었나요?” “영어는 언제 만들어졌나요?”입니다. 한글은 세종대왕님이 1443년에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는 한국 친구들은 영어도 당연히 누군가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을 하나봅니다. 그래서 저는 그림 동화책을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면서 제일 먼저 떠오른 주제가 바로 “영어는 언제, 누가 만들었나요?

작가 송유나 그림 imge FX

본 도서는 AI를 활용했으니 구매 전에 참고해주세요. 코딩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코딩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상상을 재미있게 만들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초등영어 언제 시작해야 할까?》는 영어 학습 시기를 고민하는 모든 부모를 위한 현실적인 가이드북이다. “한글을 다 떼고 시작해야 할까?”, “유치부가 적기일까, 아니면 초등 저학년이 좋을까?”, “고학년에 늦게 시작하면 불리할까?”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에 대해 저자는 수많은 현장 경험과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명확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서이다. ✔ 유치부부터 고

깊은 숲 속에서 반짝이는 별빛이 낮에도 나타났어요! 호기심 많은 고양이 루루, 따뜻한 마음의 토끼 포포, 똑똑한 다람쥐 미미는 별빛을 따라 신비로운 숲의 문을 열게 됩니다. 그곳에서 세 친구는 무서운 그림자와 맞서며, 우정과 용기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배우게 되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스스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친구와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그림 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