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 이 도서는 영어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도 아닌 아이 / Nobody's Girl'는 프랑스의 작가 헥터 말롯(Hector Malot)이 쓴 고전 명작 소설로, 고아 소녀 페린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가족, 우정, 용기, 자기 발견의 중요성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따뜻한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이번 영문판은 원작의 섬세한 감정과 메시지를 영어로 온전히 느

* 이 도서는 영어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라비안 나이트 선집: The Arabian Nights: Their Best-known Tales'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 '천일야화' 중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영어로 수록한 작품입니다. 신비로운 동양의 환상과 매혹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 책은, 알라딘, 신드바드 등 익숙한 주인공들의 모험을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영문판에는 아름다운 삽화가 함께 수록되어 독자들

* 이 도서는 영어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즐거운 스트루벨페터 / Struwwelpeter: Merry Stories and Funny Pictures'는 독일 작가 하인리히 호프만이 1845년에 발표한 아동 문학의 고전입니다. 이 책은 개성 넘치는 삽화와 함께, 장난꾸러기 아이들의 엉뚱한 행동과 그에 따른 결과를 위트와 풍자로 전달합니다. 각 에피소드는 어린이에게 소중한 교훈을 재미있게 전달하며, 특유의 생동감 있는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 이 도서는 영어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검은 삼보 / Little Black Sambo'는 스코틀랜드 출신 작가 헬렌 배너맨이 1899년에 발표한 고전 동화로, 밝고 생생한 삽화와 함께 아이보리잉크에서 영문판으로 다시 선보입니다. 용감한 소년 삼보가 희망과 기지를 발휘해 모험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상상력과 유쾌함을 선사합니다. 영문판으로 읽음으로써 원문의 언어적 아름다움과 문화적 맥락을 직접 경험할 수 있

흐름을 알면 한국사가 쉽다! 핵심을 제대로 담은 우리 역사 이야기 한국사 공부의 중요성은 알지만, 방대한 내용과 낯선 용어 등으로 어렵다는 생각에 역사 공부를 멀리하는 아이들.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 인물, 배경 등의 이야기를 핵심만 쉽게 풀어내서 한국사의 주요 큰 줄기를 알면 한국사 공부가 쉬울 텐데, 하는 생각에서 『한 권으로 끝내는 필수 한국사』를 출간했다. 특히 한 권 안에 선사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한국사 전체의 중요 핵심 사건을 엄선

대학 입시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온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 고민과 성장을 담은 청소년소설. 2024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청의 자리」 「박력 있게 스파이크」 등 꾸준한 활동을 해 온 이준아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기도 하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늘 질문과 정답이 명확한 세계에서 살아온 아이들, 그러나 인생에 있어 중요한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수능이 끝나자 아이들은 새로운 고민에 맞닥뜨린다. 수능은 봤지만 앞으로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청소년의 고민을 영화적으로 담은 책 서곡숙 교수의 『영화에 담긴 청소년의 분노』는 한국 청소년 영화 연구에 있어 단순한 저작이 아니라, 의미의 전환점이라 할 만한 작업이다. 청소년기의 분노라는 주제를 통해, 저자는 한국 사회와 문화가 청소년에게 부과한 억압과 구조적 폭력을 드러내며, 동시에 영화가 어떻게 이를 재현하고 전복하며, 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가는지를 집요하게탐구한다. 이 책의 첫 번째 가치는 학문적 엄밀성에 있다. 저자는 그레마스의

“모든 생명은 자기 노래를 품고 있단다.” 따스한 햇살 같은 주황색 털을 가진 수줍은 여우 노아는 자신만의 소리를 찾지 못해 슬펐어요. 하지만 숲 속 음악단을 만난 순간, 세상은 달라졌어요. 달빛이 내리는 초원에서 시작된 노아의 모험은 자신의 목소리를 믿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아름다운 성장 이야기입니다. 《노아와 숲 속 음악단》은 ‘완벽해야만 빛날 수 있는 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감성 동화예요. 스스로의 리듬을 찾아가는

“어느 날, 내 할아버지가 호랑이가 되었다.” 할아버지의 소원은 백두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 심사평 『비로와 호랑할배』는 이 시대의 동화들 사이에서 허를 찌르고 솟아 나온 작품처럼 보였다. 판타지라 하면 인공 지능이나 환상 세계, 타임 슬립 등을 떠올릴 때, 이 작가는 뜬금없이 호랑이를 들고 나왔다. 그것도 같이 살던 할아버지가 진짜 호랑이로 변해 백두산에 가겠다고 나선다! 두타산을 시작으로 해서 호랑이 할아버지와 손자의 숨 막히는 여정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변화 또는 기후위기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떤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지, 이를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문제점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본다. 글의 맥락에 따라 기후변화와 기후위기라는 용어를 두루 사용하고 있기는 해도, 문제의식은 기후위기 쪽으로 더 기울어졌다고 할 수 있다. 과학적 용어와 개념, 통계치 등이 자주 등장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우리가 매일매일 생활 속에서 겪는 일이라는 점에서 조금만 더 관

작가의 글과 그림이 그대로 녹아져있는 따스한 손길을 느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