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다시 ‘내 이름’으로 살아가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직장과 사회에서 ‘나’로 불리던 시간은 멈추고, 하루 24시간을 가족과 아이에게 온전히 쏟아온 날들. 그 안에서도 나는 여전히 ‘나’였고, 언젠가 다시 나답게 살고 싶다는 마음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나는 나를 다시 키우기로 했다』는 경력단절을 겪은 여성, 워킹맘, 그리고 다시 일과 꿈을 찾아 도전하는 한 엄마의 용기 있는 이야기이자, 엄마로서의 삶과 한 개인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