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김경화
아를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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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이영만 연극상 작품상 수상작 “세월호 이후 세월호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려준 소중한 작품” 애도하고 기억하려는 노력은 어떻게 서로를 연결하는가? 2014년에 태어난 한 존재와 2014년 생존자들의 만남 세월호 참사 10년 그리고 그 너머의 세상을 말하다 모든 것이 무너진 그해, 진실은 가라앉고 애도는 통제당했던 2014년에도 새로운 생명은 곳곳에서 자기만의 세계를 탄생시켰다. 노란 리본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참사 이전과는 너
소장 11,700원
문국현
얼룩소
식목일에 나무 한 그루 심는다고 세상이 달라질까요? 나무 한 그루는 언뜻 별 볼 일 없어 보이지만 40년 동안 꾸준히 심는다면 사막을 숲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1984년부터 시작된 유한킴벌리의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무려 5709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여의도 11배에 이르는 몽골 사막을 건강한 숲으로 탈바꿈시켜 세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문국현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처음 시작한 주인공입니다. 외환위기 전
소장 1,500원
김윤석
2024년 4월 3일, 대만 동부 해역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무너진 건물 속에는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고,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TSMC 공장도 한때 멈췄습니다.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고 대규모 정전 사태도 발생했습니다. 대만은 이 위기에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지진 발생 4일 뒤인 7일 대만 당국이 발표한 인명피해 규모는 사망자 13명, 부상자 1145명입니다. 원자폭탄 32개가 한꺼번에 터질 때와 맞먹는 지진
아임유어미디어연구소
최신 이슈를 주요 키워드와 핵심을 담아 설명한다.
소장 900원
최지수
‘전세 사기 피해자가 되지 않는 열 가지 원칙’을 썼는데 1항과 10항의 내용이 같습니다. 바로 ‘전세 계약을 하지 않는다’, ‘그래도 전세 계약을 하지 않는다’. 하루아침에 전세사기 피해자가 된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이 우리 사회에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민경호
좋은땅
대규모 부동산개발의 경우 개발전문 시행사, 금융사, 신탁사, 신용 있는 건설사가 관여하고 각종의 보증제도 등의 활용을 의무화하는 제도가 있다. 그리고 사업성 검토, 건립 규모검토, 부지매입, 착공과 준공, 분양, 수분양자 보호 및 입주관리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개입되어 있다. 그러나 다가구 단독주택, 다세대 빌라 신축과 같은 소규모 건축사업은 무경험한 건축주가 사업성 분석에 관한 마땅한 상식도 없이 허가방 건축사의 성의 없는 가도면을 근거로
소장 11,300원
중앙일보S
1968년 중앙일보사의 첫 자매지로 태어난 월간중앙은 50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시사 월간지입니다. 월간중앙은 산업화와 민주화, 정보화 시대를 거쳐오면서 대한민국 오피니언 리더들의 ‘나침반’ 역할을 해왔습니다. 월간중앙은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의 진실에 눈 감지 않았듯이 정보화·세계화 속에서도 독자 여러분의 동반자가 되고자 합니다. 엄선된 정치·경제·국제 분야의 심층기사, 역사 속에서 배우는 지혜, 생활 속의 즐거움을 찾
대여 3,250원(68%)10,200원
소장 10,200원
하나비
작가와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님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싶다! 제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입니다. 3년 전,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의 자리에서 길을 잃고 헤맸습니다. 답을 찾기 위해 부단히 움직인 덕분에 저는 저만의 길을 찾게 되었지요. 동시에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어딘가엔 3년전의 나처럼 길을 잃고 헤매는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님이 계시지 않을까? 나처럼 지역아동센터에서 일을 하며 마음이 아픈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그런 분들에게 나의 이야
소장 13,000원
김설
최근 미국에서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주 4일 근무'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표준 근로 시간을 현행 주 40시간에서 32시간으로 축소하고 급여나 복지혜택은 줄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샌더스가 발의한 법안의 핵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주 4일제 관련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SK그룹, 세브란스병원 등 주 4일 근무를 실험적으로 도입하는 직장이 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 4일(4.5일)제를 총선 1호
전현우
이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그 이름, 오송역. 지역균형발전의 축 세종시의 관문이자 국내 유일한 고속철도의 분기역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꼼꼼히 살피는 데에서부터, 오차 수정 관점을 도입해 오송역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까지. 꺾이지 않는 철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오송역 문제에 천착해 온 교통·철학 연구자 전현우가 살핀 오송역의 거의 모든 것!
소장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