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11.09 전자책 출간
- 2015.10.20 종이책 출간
- EPUB
- 약 4.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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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작가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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켭켭이 쌓여버린 내 시간들 때문에 늙음을 느껴서 일까 읽는 내내 울음이 멈추지않았다. 몇 살이 더 먹은 후에는 다시 읽혀질까? 이 책을 읽는 그 때의 내가 궁금하고 기대돼서 이 책을 명작이라 부르나보다.
emm***2024.09.25여러 번 읽은 작품이지만, 황현산 교수님 번역본으로 다시 읽었다. 훨씬 읽기 편하고 이해가 잘 되는 느낌. 책 말미에 붙은 ’어른들을 위한 해설‘도 도움이 많이 됐다. 오래 전부터 <어린 왕자>를 읽으면 마음이 착해지고 깨끗한 동심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반성을 하게된다. 재미있는 것은, 읽을 때마다 이전과는 다른 캐릭터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자신을 길들인 어린왕자를 떠나보내야 하는 ’여우‘의 입장에 몹시 동화됐다. 길들이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주고 시간과 마음을 내주었건만, ’네 별에 두고 온 꽃에게 책임이 있다‘고 알려주니 그제서야 부리나케 책임감을 느끼며 돌아갈 방법을 찾아 실행하는 어린 친구를 보며 여우의 마음이 어땠을지. 자신에게는 ’밀 색깔‘이 남아있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하는 모습이 너무 어른스럽다. 어린 왕자와 작별을 염려하며 화자가 내뱉은 독백도 마음이 쓰리다. “ 여우 생각이 났다. 자신을 길들이게 하고 나면 얼마큼은 울 염려가 있다. ” 순진하고 착한 것 같지만 알고보면 제일 잔인한 존재가 아이들이라고, 정말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순진한 ‘어린 왕자’보다는 사려깊고 배려심 많은 ‘여우’같은 친구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 ________ 이렇게 해서 어린 왕자는 여우를 길들였다. 그리고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을 때, 여우가 말했다. 「아! ……울음이 나올 것 같아.」 「그건 네 잘못이야. 난 너를 조금도 괴롭히고 싶지 않았는데, 네가 길들여 달라고 해서…….」 어린 왕자가 말했다. 「물론 그래.」 여우가 말했다. 「그런데 넌 울려고 하잖아!」 어린 왕자가 말했다. 「물론 그래.」 여우가 말했다. 「그럼 넌 얻은 게 아무것도 없잖아!」 「얻은 게 있지. 저 밀 색깔이 있으니까.」 여우가 말했다. 그리고 그는 덧붙였다. 「장미들을 다시 보러 가봐. 네 꽃은 이 세상에 단 하나란 걸 알게 될 거야. 이별의 인사를 하러 네가 다시 돌아오면, 선물로 비밀 하나를 알려 줄게.」 어린 왕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황현산 저 #어린왕자 #앙투안드생텍쥐페리 #황현산옮김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2024.07.16그토록 소중했던 나의 꽃에게
hyp***2024.07.0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jl***2024.05.17
번역이 안좋습니다. 몰입에 방해되네요.
dbs***2021.12.1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b0***2021.09.24
이 위대한 책을 인간의 혀로 논한다는 그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돈에 미쳐 돌아가는 한국의 이 서울이라는 도시에 이 책이 그저 힐링이라는 용어로 치부되고 있는 꼴이 그저 웃길 뿐입니다. 이 책이 힐링서가 아니라 여러분들에게 주는 최고의 공포 소설이니까 그만 돈돈돈 거리고 삽시다 제발 제발 좀 돈돈돈 그만 좀 하고 삽시다.
mor***2021.04.15읽을때마다 새롭게 느껴진다. 어린왕자는 순수함을 되찾고싶어하는 어른은 아니였을까...
imj***2019.07.15내가 그 어른이었다니
mim***2019.06.17어른은 현실만 받아드리는 것을 확실하게 전달했습니다
gra***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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