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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에서 1년 버티면 1억 상세페이지

이 방에서 1년 버티면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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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09.14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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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9만 자
  • 1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972549
UCI
-
이 방에서 1년 버티면 1억

작품 소개

‘이 방에서 1년을 버티는 도전자에게 현금 1억을 쏩니다’
밖에 나가 사람들한테 시달리는 것보다야 훨씬 쉬운 일 아닌가?
이 시대 ‘잉여 인간’의 짠내 나는 밀실 미스터리!


서른세 살이 되도록 성취도 영광도, 그 흔한 연애도 없이 지내던 추유상.
대학 입시에 미끄러져 군 입대를 선택하고, 제대한 뒤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홀어머니 살림에 보탬이 되려 하지만 ‘가만히 있으면 공짜’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가만히만 있으면 일억 원이 생긴다’는 솔깃한 광고 문구가 눈에 띈다.
세 평짜리 원룸 안에서 외부와 접촉 없이 일 년을 버티는 사람에게 상금 일억 원을 주겠다는 것.
정말 방 안에만 있으면 된다고? 그거야말로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이자 가장 손쉬운 일 아니었던가.
이렇게 생각한 유상은 그길로 이벤트에 응모하고 이내 원룸에 입성하게 된다.
깨끗한 방,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 더 바랄 게 없어 보이던 생활에 차츰 적응해나가던 유상은 마침내 일 년을 버티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끝날 것 같던 내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잉여’라는 낙인이 붙은 인간에게 과연 사회는 그 생존을 허락할 것인가.
K-스토리 공모전 미스터리 최우수작인 전작《나는 실수로 투명인간을 죽였다》에서 청년 백수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데 이어 동시대 사회 현실을 가상 세계에 담아낸 경민선 작가의 밀실 미스터리.

작가 프로필

경민선
국적
대한민국
경력
영화 시나리오 작가
수상
제1회 K-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
제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 우수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영화 전공에서 진로를 바꿔 환경공학과 생태학을 공부했다. 다시 영화 시나리오를 쓰며 작가 일을 시작했고, 영화뿐 아니라 소설,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써왔다. 제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서 《연옥의 수리공》으로 장편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제1회 K-스토리 공모전에서 《나는 실수로 투명인간을 죽였다》로 미스터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7회 ZA 문학 공모전 우수작으로 단편소설 〈화촌〉이, 2021 메가박스플러스엠×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에 단편소설 〈편의점의 운영원칙〉이 각각 선정되었다. 앤솔로지 《호러》에 〈편의점의 운영원칙〉이, 《지구 종말 세 시간 전》에 〈강신〉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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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실수로 투명인간을 죽였다 (경민선)
  • 나는 실수로 투명인간을 죽였다(출간 전 연재) (경민선)
  • 호러 (김혜영, 권하원)

리뷰

4.1

구매자 별점
13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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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민선의 우주라이크소설 이 방에서 1년 버티면 1억은 잔혹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그 잔혹함은 비명이 아니라 회의록의 문장 속에 담겨 있다. 거대 IT기업이 만든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노골적이다. 사회적으로 지탄받지 않으면서 불필요한 인구를 줄이는 것. 사람을 좁은 방에 넣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게 만드는 구조다. 직접적인 살인은 없다. 대신 선택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 선택은 철저하게 설계되어 있다. 가장 소름끼쳤던 장면은 프로그램의 효용을 설명하는 마지막 회의였다. “사회보장비의 극적인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누군가의 죽음을 숫자로 환산하는 문장. 그러나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악당처럼 웃지 않았다. 모두 진지했고, 미래를 논의하는 사람들처럼 보였다. 오히려 선한 의지마저 느껴졌다. 그래서 더 무서웠다. 이것은 악인의 범죄가 아니라, 선의를 가진 사람들이 동의한 시스템이었기 때문이다. 또 하나 잊히지 않는 장면은 1년을 버티고 방을 나서려는 순간 건네지는 제안이다. “1년 더 연장하시겠습니까?” 그 말은 협박이 아니라 제안이었다. 그래서 더 달콤했고, 더 잔인했다. 이미 1년을 버틴 사람에게, 그 1년은 ‘버텨낸 시간’이 아니라 ‘포기하기 아까운 투자’가 된다. 여기서 나가는 것보다 조금 더 버티는 편이 더 합리적인 선택처럼 느껴지도록 만드는 것. 이 프로그램의 진짜 무서움은 바로 여기에 있었다. 그들은 알고 있었다. 인간을 죽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물리적인 폭력이 아니라,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결론이라고 믿게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 소설을 읽으며, 인간은 얼마나 쉽게 설득되는 존재인가를 생각하게 됐다. 인간은 멀리 보지 못하고, 눈앞에 놓인 이익 앞에서 쉽게 흔들리는 존재다. 나라면 달랐을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1년을 버티고 나온 뒤, 다시 1년을 연장하겠느냐는 제안을 받는다면, 나 역시 선뜻 문을 나서지 못했을 것 같다. 이미 버텨낸 시간이 아깝고, 조금만 더 견디면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그 달콤한 논리에 마음이 기울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생각보다 약한 존재다. 그리고 그 약함은 언제나 누군가에게 이용당할 수 있는 틈이 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강인함이 아니라, 어쩌면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내가 언제든 흔들릴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 그리고 그때마다 눈앞의 이익이 아니라, 그것이 나를 어디로 데려갈지를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냉정을 붙잡는 것. 삶은 늘 이런 선택들로 이루어져 있고, 그 선택을 흔드는 유혹들 또한 늘 우리 곁에 있다. #이방에서1년버티면1억 #경민선 #우주라이크소설

    geo***
    2026.03.01
  • 마지막 문구가 뇌리에 남아요..

    cho***
    2025.12.16
  • World economic forum 이 이짓거리들을 실제로 하고 있지… 코로나도 조작하고 우린 그 장단에 맞춰 춤이나 추고.. 대중이 깨어날 으식을 가지게 될 말이 오기를…

    jja***
    2025.12.04
  • 누구나 인터넷에서 한 번쯤 접해보았을 질문에서 이런 상상력과 통찰을 가질 수 있다는 게 멋있습니다! 재밌게 읽었고 어딘가 소름돋고 찜찜한 구석이 있는 결말이 마음에 들어요

    jam***
    2024.05.11
  • 상상도 못한 결말...ㄴㅇㄱ

    aby***
    2024.03.31
  • 오 재밌네요 결말도 납득이 갑니다

    bbo***
    2024.03.25
  • 결말이 궁금했는데 오잉? 하고 끝낫어요

    ikk***
    2024.02.04
  • 문제의식은 깊었지만 공감은 없었다… 고민의 전개가 공감을 얻기 힘들어서…

    bla***
    2024.01.06
  • 빠른 전개가 시원하긴 하지만 주인공의 고뇌를 좀 더 엿보고싶었다

    cho***
    2024.01.04
  • 돈이란 무엇인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뒷맛이 씁쓸하네요ㅠㅠ

    is1***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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