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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상세페이지

1914년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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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1.12.10 전자책 출간
  • 2018.08.3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만 자
  • 1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900388
ECN
-
1914년

작품 정보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 이 책에 대하여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지금 한국 시 문학의 가장 짜릿한 순간을 모은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이 반년간 만에 두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를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특집란에 2018년 1월호부터 6월호까지 수록되어 독자들을 먼저 찾아간 바 있는 여섯 시인―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의 시와 에세이를 여섯 권 소시집으로 묶은 것이다.

문학의 정곡을 찌르면서 동시에 문학과 독자를 이어주는 ‘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 읽기를 제시하는 소시집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는 여섯 시인들 한 명 한 명이 그야말로 지금 한국 시 문학의 중심부를 확고히 받쳐주는 빼어난 기둥들이자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시인들이란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영혼이 담긴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재구성된 독창적인 시인선이다.
여섯 권의 시집이 각 시집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시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시와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덕분일 것이다.
시대를 풍미하는 걸작 시선집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그 두 번째 컬렉션을 자랑스럽게 내놓는다.


김행숙 시집 『1914년』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의 시인들은 김행숙, 오은, 임승유, 이원, 강성은, 김기택 6인이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Ⅰ』(박상순, 이장욱, 이기성, 김경후, 유계영, 양안다)을 통해 현재 한국 시의 현주소를 살피고 그 방향성을 짐작해봤다면, 두 번째 컬렉션에서는 시인 하나하나가 그 이름만으로도 명징한 시 세계를 드러내며 저마다 묵직한 개성을 발휘한다.
1999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래 낯설고 실험적인 감수성의 세계를 선보여온 시인 김행숙은 『에코의 초상』 이후 4년 만에 『1914년』으로 돌아왔다. “영원보다는 순간에 더욱 섬세하게 반응하고 있는”(시인 김경인) 이번 시편들에서 시인은 이상과 조지 오웰이라는 근대와 근대 이전의 두 예술가를 불러들여 현재라는 텍스트 안에서 조우하는 매혹적인 순간을 만들어낸다.
또한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의 여섯 시인들은 ‘신체’를 공통의 테마로 시상을 펼치는 독특한 주제의 에세이를 선보이고 있다. 김행숙은 ‘귀’를 주제로 한 「시간의 미로」에서 혈육의 연락 부재로 인해 빚어진 심리적 동요로부터 어릴 적 미아로 남겨졌던 악몽과 미로를 떠올리며 귓전의 소리로만 남은 기억 속 장면들을 그려낸다. 앞서 펼쳐지는 시 세계를 보다 풍부하게 만들고, 소시집을 감상하는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자극하는 에세이다.


현대문학 X 아티스트 지니 서(Jinnie Seo)

최근 아트 포트(ART+Airport)를 표방하며 새롭게 개장한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파사드 아트를 선보이기도 한 지니 서 작가는 드로잉, 페인팅, 건축, 설치미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전 세계를 무대로 작품 활동을 펼치는 국제적인 아티스트이다. “선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작업을 하고 있어요. 모두 장르가 다르지만 늘 쓰는 언어가 바로 ‘선’이죠”라고 밝힌 바 있는 작가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Ⅱ』의 표지에도 스스로가 ‘작업의 언어’라고 밝힌 ‘선’을 이용한 드로잉 작품들을 채워 넣었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지니 서 작가의 「Drawing Journal Series」는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모두 담아낸 작품들로, 평면이자 공간을 실현하는 작가의 예술관을 드러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다.

작가

김행숙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0년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박사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 학사
경력
강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강사
상명대학교 강사
데뷔
1999년 시 '뿔'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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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인의 의미 (김행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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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별의 능력 (김행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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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의 새로운 이해 (김행숙,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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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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