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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상세페이지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 관심 1
동녘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1,500원
전자책 정가
30%↓
8,050원
판매가
8,050원
출간 정보
  • 2017.12.18 전자책 출간
  • 2017.12.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5만 자
  • 1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72979104
ECN
-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작품 정보

한번은 학생이었던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왜 여자아이들은 운동장을 떠나길 선택할까?
어째서 남자아이들은 모험을, 여자아이들은 안전을 지향할까?
여자다운 게 따로, 남자다운 게 따로 있을까?
페미니스트가 아니면서 좋은 선생님일 수 있을까?

다양한 사람이 내는 하나의 목소리,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2017년 7월 27일, 인터넷매체 [닷페이스]에 인터뷰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에 나온 초등학교 선생님이 말했다. “왜 학교 운동장엔 여자아이들이 별로 없고 남자아이들이 주로 뛰놀까요? 이상하지 않아요?” “페미니즘은 인권 문제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가정이나 사회나 미디어에서 여성혐오를 배우는데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요. 그대로 사회에 나가면 차별하거나 당하는 사람으로 자랄 거예요.” 말은 삽시간에 인터넷으로 퍼졌다. 선생님의 발언에 반발한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의 신상을 털고, 그를 비방했다.

반면 페미니스트 선생님을 지지하는 움직임도 있었다. 2017년 8월 26일, SNS에서 ‘#우리에겐_페미니스트_선생님이_필요합니다’ 해시태그 운동이 일어났다. 이 책은 그때의 해시태그 운동처럼 페미니스트 선생님들을 지지, 응원하고 교육 현장에서 성평등 교육이 더 많이 확산되길 바라며 기획했다. 저자들은 페미니스트 교사, 페미니즘 연구자, 작가, 기자이며, 수십 명의 일반 시민이 해시태그 운동에 참여했던 당시의 글로 함께했다. 그들은 각자의 경험이 담긴 살아 있는 목소리로 학교에 왜 성평등 교육과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한지 이야기하며, 사회에 만연한 혐오와 차별 문제를 학교에서부터 해결해나가기를 제안한다. 학교라는 장소를 경험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책에 실린 목소리 하나하나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

김현
출생
1980년
데뷔
2009년 『작가세계』 신인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그래서 우리는 사랑을 하지 (박서련, 김현)
  • 고유한 형태 (김현)
  • 걱정 말고 다녀와 : 켄 로치에게 (김현, 이부록)
  • 장송행진곡 (김현)
  • 바리는 로봇이다 (강성은, 김미월)
  • 캐스팅 (조예은, 윤성희)
  • 낮의 해변에서 혼자 (김현)
  • 다정하기 싫어서 다정하게 (김현)
  • 다 먹을 때쯤 영원의 머리가 든 매운탕이 나온다 (김현)
  • 당신의 자리는 비워둘게요 (조해진, 김현)
  • 호시절 (김현)
  • 새벽의 방문자들 (장류진, 하유지)
  • 아무튼, 스웨터 (김현)
  • 입술을 열면 (김현)
  •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김현, 홍혜은)

리뷰

4.7

구매자 별점
4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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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페미니즘이 나라를 구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시 스젠더 남성으로 30년 넘어서 페미니즘을 알게 된 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페미니즘을 배웠더라면 지금보다 열 배는 더 멋진 사람이 되어 있었겠지요

    bhi***
    2021.12.28
  • "남자들이 뭘 안다고? 나는 남자들이 여자들 이해한답시고 이야기하는게 정말 싫어."라는 식의 댓글을 본적이 있다. 그럼 그사람이 원하는 페미니즘은 여자만이 할 수 있는 걸까? 흑인인권을 위해 싸우는건 흑인만이 할 수 있는 걸까? 그렇지 않다면 모두 위선자인것인가? 나는 누구나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페미니스트는 양성평등을 말하는 거니까. 남성다움 여성다움 없이 개인을 존중해주는 사회니까. 책일 읽으면서 여중, 여고를 다녔던 나 조차 많은 이들에게 성희롱, 성차별을 겪었고, 여성다움을 강요받았음을 새삼 깨달았다. 그래서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또한 알게됐다. 물론 지금의 내가 완전한 페미니스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가끔 동생에게 "남자니까~" 혹은 길을 가다 어린 꼬마아이를 보며 "여자아이가~" 식의 이야기를 한다. 나역시 다른 어른들과 다를바없었다. 다시한번 나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 책.

    ste***
    2020.10.28
  • 아주 흥미롭게 읽었어요. 양성평등의 시각은 하루 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요즘 어린 친구들은 다양한 영상매체에서 얻어지는 정보로 성에 관한 거친 말을 하는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지도하면 좋은지 좋은 소스를 얻어 가네요.

    owe***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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