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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

걷는사람 시인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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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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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판매가
7,000원
출간 정보
  • 2021.09.02 전자책 출간
  • 2021.08.2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4만 자
  • 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262551
ECN
-
페이크

작품 정보

2006년 『문학수첩』 신인상으로 등단해 폭력과 광기로 점철된 세계에 길항하는 사유의 시편들을 써 온 이진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페이크』(걷는사람)가 출간되었다. ‘거짓, 속임수, 속됨’을 의미하는 ‘페이크(fake)’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이진희는 여전히 이 거짓말 같은, 출구 없는 세계를 그리고 있으되 타인에 대한 애정과 연대의 호소는 더욱 강해졌다. 해설을 쓴 정기석 평론가의 말처럼 “세계는 여전히 엉망진창인데, 모두 아무렇지 않은 척 ‘페이크’를 쓰고 있”다는 인식에서 이진희의 시는 출발한다. 그렇다면 고통은 각자의 몫인가? 우리는 진실을 외면한 채 눈을 감아야 하는가? 물론 그렇지 않다. “오랫동안 제기되어 진부해진 질문이라고 하더라도 원인이 사라지지 않았다면 질문이 폐기될 이유는 없다. 오히려 질문을 진부한 것으로 여기게끔 만들어 질문의 내적 의미를 가리는 또 다른 ‘페이크’가 작동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각성에서 이진희의 시는 잉태되고 뻗어 간다.

작가

이진희
출생
1972년
수상
2006년 [문학수첩] 시 부문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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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크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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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사람 시인선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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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는 휴일도 없이 (이용임)
  • 일몰에 기대다 (배교윤)
  • 악마는 어디서 게으름을 피우는가 (김개미)
  •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 (안상학)
  • 치마들은 마주 본다 들추지 않고 (희음)
  • 물 밖에서 물을 가지고 놀았다 (김호균)
  • 나 혼자 남아 먼 사랑을 하였네 (김점용 (김동우))
  • 기린처럼 걷는 저녁 (김영미)
  • 봄날이 어랑어랑 오기는 하나요 (홍경희)
  • 나는 어제처럼 말하고 너는 내일처럼 묻지 (이기영)
  • 누가 우리의 안부를 묻지 않아도 (윤석정)
  • 네가 빌었던 소원이 나였으면 (고태관)
  • 그 눈들을 밤의 창이라 부른다 (손진은)
  • 아는 낱말의 수만큼 밤이 되겠지 (임수현)
  • 죄 없이 다음 없이 (임곤택)
  • 파도의 일과 (정수자)

시 베스트더보기

  • 장르가 다른 핑크 (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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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우정을 찾으러 가볼게 (박규현)
  •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김경미)
  • 여름 키코 (주하림)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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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머리 (박참새)
  • 월드 (김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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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은 살려달라고 하는 일 아니겠나 (황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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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와 물질 (나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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