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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와 콩 (한국문학전집 397) 상세페이지

목화와 콩 (한국문학전집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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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디드 출판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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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900원
판매가
900원
출간 정보
  • 2016.07.1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천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484577
UCI
-
목화와 콩 (한국문학전집 397)

작품 정보

내일 군청서 목화 심으러 “ 오우. 무엇을 심었든지 다 뽑아버리고 목화 심는다우” 동리 밖 느티나무 위에서 동리소임(洞里所任)의 외치는 소리가 초저녁 바람에 흘러서 흐릿하게 들린다. “뭐라고 웨는 소린가?” 두윤(斗允)이가 옆에 앉아 있는 정선달한테 물었다. “글쎄 내일 군청 사람들이 나와서 목화 안 심은 밭에 목화 심는다는 말 아니야. 감자나 콩이나 무엇을 심었든지 다 뽑아 버리고 목화 심는다는 말아니야. 그 소리야.” “응. 그 소리야. 아까 구장(區長)한테 들어서 벌써 알았어.” 등잔 밑에 누워서 이야기책 보던 재선(在善)이가 벌떡 일어났다. “아니 심어 논 곡식을 뽑아 버리고 목화를 심어!” “그러믄(그럼) 본래 군청서 심으란 걸 안 심었거든” “뭐시!(뭣!) 아무리 군청 사람들이라고 심어 논 곡식을 빼고 목화를 심어. 말인가 뭣인가.”

작가

권환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03년 1월 6일
사망
1954년 7월 7일
학력
1927년 교토제국대학교 독어독문학 학사
경력
1946년 전국문학자대회 서기장
1946년 조선문학동맹 산하 전국문학자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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