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명사들의 영감이 되어준, 바로 그 책! 『마음을 쏘다 활』은 활쏘기를 통해 선을 실천한 독일의 철학자 오이겐 헤리겔과 일본 활쏘기의 명인 아와 겐조가 나눈 깨달음에 관한 대화를 엮은 책이다. 기예를 습득하는 과정이 단지 기술적 통달의 과정에 그치지 않고 정신적 깨달음의 과정과 결부되어 있음을 일깨워준다. 세속의 명리에서 벗어나 마음을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들을 비롯하여 기예와 예술의 길에 들어선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표지는
소장 8,400원
정희진 “대면하지 않을 수 없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책.” 김금희 “자기혐오와 자아의 폭정 속에 허우적거리는 우리 자매들을 힘껏 건져올리는 책.” 은유 “지루할 틈이 없다. 몸이 깎이는 고통에서 온 통찰, 속도와 밀도를 갖춘 문장이 촘촘하다.” 이제니 “오래도록 숨겨두었던 영혼의 울음을 토해낸, 순간순간 뼈아프고 귀하고 유효한 책.” 여성학자 정희진, 소설가 김금희, 에세이스트 은유, 시인 이제니 강력 추천. 욕구에 대한 사유를 확장시킨
소장 12,600원
■ 이 책에 대하여 『사물의 뒷모습』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조각가, 예술가라는 장르를 뛰어넘어 사물과 형상, 나아가 자신의 삶의 태도와 사유를 소박하고 순수하게 표현한 안규철의 에세이집이다. 그는 ‘내 이야기로 그린 그림’이란 제목으로 월간 《현대문학》에서 2010년부터 11년 간 연재해오고 있다. 그 첫 번째 책으로 2013년 출간된 『아홉 마리 금붕어와 먼 곳의 물』의 후속작인 『사물의 뒷모습』은 2014년 1월호부터 연재한 글과
소장 9,800원
유머와 위트, 지적인 사유와 독창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문체로 산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김영하 산문 삼부작 <보다> <말하다> <읽다>가 합본으로 출간된다. 총 56쇄를 중쇄하며 20만부가 팔린 이 삼부작은 김영하 산문의 정수로 꼽히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합본에는 기존판에서는 볼 수 없었던 꼭지도 추가했다. 특히 합본 앞머리에 실린 작가의 말은 독자에게 보내는 인사인 동시에 그 자체로 한 편의 흥미롭고 완결된 산문이다. 김영하가
소장 23,100원
“저마다의 일생에는, 특히 그 일생이 동터 오르는 여명기에는 모든 것을 결정짓는 한순간이 있다. (……) 그것은 유년기나 청년기 전체에 걸쳐 계속되면서 겉보기에는 더할 수 없이 평범할 뿐인 여러 해의 세월을 유별난 광채로 물들이기도 한다. “나는 아무런 회한도 없이, 부러워한다. 오늘 처음으로 이 『섬』을 펼쳐 보게 되는 저 낯모르는 젊은 사람을 뜨거운 마음으로 부러워한다.” — 알베르 카뮈 “여기, 우리들에게서 가장 먼…… 그래서 가장 가까운
카뮈의 문학적 토대가 된 부조리 사상의 정수를 담은 대표 철학 에세이 ★ 1957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 고려대학교 선정 교양 명저 60선 알베르 카뮈의 철학 에세이 『시지프 신화』가 프랑스 문학 번역가이자 카뮈 연구자 박언주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255번째 책이다. 『시지프 신화』는 카뮈의 문학적 토대가 된 부조리 사상의 정수가 담긴 철학 에세이로, 부조리, 자살, 반항, 자유, 정열 등 카뮈
소장 9,500원
식물애호가 임이랑이 식물을 가꾸면서 삶을 더 풍부하게 이해하게 된 순간들을 기록한 에세이다. 초보 가드너 시절부터 현재까지 성실히 써내려온 성장의 기록을 담고 있다. 이 책에 담긴 29편의 글은 식물의 존재로부터 찾은 삶의 위로, 사나운 마음을 가라앉히려는 노력의 공유다. 임이랑은 작은 새순을 바라보며 멍하니 앉아 있는 순간이 "삶의 상처를 치유한다"고 말하며 식물 키우기를 추천한다. 특히 이런 사람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자신이 없다는
소장 9,000원
"민음의 시 268번째 책. 2011년 「시인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첫 시집 <아무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로 주목받은 바 있는 박은정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자신만의 목소리와 리듬으로 시적 세계를 구축해 온 시인은 이번 시집에 이르러 사랑과 죽음을 함께 쥐는 강한 악력(握力)을 선보인다. 손에 쥘 수 없을 듯한 멜랑콜리와 비애, 초조와 절망을 아름답고 통렬한 문장으로 붙들고 흔든다. 그리하여 시인 박은정은 누구나 한 번쯤은 시도하지만 그
10대부터 서른까지 모든 걸 걸고 사랑을 탐구한 현실 연애 모험기다. 인생도, 미래도, 직업도 흐릿하기만 한 20대, 드라마틱하고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었지만 남은 건 숙취와 처절한 자기 인식이다. 놀랍도록 솔직하고 조마조마할 만큼 용감한 돌리 앨더튼.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날것 그대로 쏟아 부었고 책은 출간과 동시에 무한 공감과 응원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함께 키득거리고 함께 분노하다 보면 어느새 열성 팬이 되어버리는 그녀의 문장은 뾰
소장 10,900원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김혼비의 신작 술술 넘기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술렁인다 아무튼 시리즈의 스무 번째 이야기는 ‘술’이다.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의 김혼비 작가가 쓴 두 번째 에세이로, ‘생각만 해도 좋은 한 가지’에 당당히 “술!”이라고 외칠 수 있는 세상 모든 술꾼들을 위한 책이다. “술을 말도 안 되게 좋아해서 이 책을 쓰게” 된 작가는 수능 백일주로 시작해 술과 함께 익어온 인생의 어떤 부분들, 그러니까 파란만장한 주사
소장 7,700원
판사 문유석의 달콤쌉쌀 유쾌한 책 덕후 인생! 『개인주의자 선언』 『미스 함무라비』 문유석 판사의 신작. 글쓰는 판사, 소문난 다독가로 알려진 작가의 독서 에세이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책 중독자로 살아온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았다. 사춘기 시절 야한 장면을 찾아 읽다가 한국문학전집을 샅샅이 읽게 된 사연, 『유리가면』으로 순정만화 세계에 입문한 이야기, 고시생 시절 『슬램덩크』가 안겨준 뭉클함, 김용과 무라카미 하루키 전작을 탐독한 이유 등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