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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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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
      작약은 물속에서 더 환한데
      이승희문학동네시
      4.3(3)

      “나는 마음이 생기고 있다는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두 손 가득 물을 쥐었다” 식물과 손잡고 슬픔이라는 물속으로 침잠해가는 우리들의 여름 문학동네시인선 217번으로 이승희 시인의 네번째 시집 『작약은 물속에서 더 환한데』를 펴낸다. 199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승희 시인은 첫 시집 『저녁을 굶은 달을 본 적이 있다』(창비, 2006)에서 자신의 삶을 기반으로 하는 슬픔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두번

      소장 8,400원

    • 62
        봄과 아수라
        미야자와 겐지 외 1명읻다시
        4.0(3)

        [은하철도 999]의 원작으로 널리 알려진 <은하철도의 밤>을 쓴 일본인이 가장 사랑하는 동화작가이자 시인인 미야자와 겐지. <봄과 아수라>는 그가 생전에 출판했던 유일한 시집이다. '심상 스케치'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이 안에 실린 예순아홉 편의 시는 시인의 마음속을 어지럽히는 여러 가지 생각, 눈앞에 펼쳐진 자연 풍경 등을 보이는 대로 그려낸 그림과 같다. 정제되지 않은 자유로운 표현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서술은 마치 순간적인 크로키처

        소장 8,400원

      • 63
          악의 꽃
          샤를 보들레르 외 1명민음사시
          3.8(4)

          민음사 세계시인선 7권. “작가는 세상의 적이다.” ―샤를 보들레르 “보들레르의 목소리에는 정치, 윤리, 혹은 종교적 내용이 전혀 없었고, 화려한 수사로 독자들에게 감명을 주려고 하지도 않았다. 관념이 아니라 감정에서 나온 목소리였다.” ―피터 게이

          소장 7,000원

        • 64
            영원이 아니라서 가능한
            이장욱문학과지성사시
            3.9(32)

            “우리는 사실들 속에서 태어났다” 세계의 접힌 페이지가 문득 열리는 순간 눈보라 속 한 송이 눈을 포착하는 힘 시인이자 소설가, 평론가인 이장욱의 네번째 시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1994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뒤 이장욱은 줄곧 아무에게도 읽히지 않은 세계의 접힌 부분들을 펼쳐 읽으며 단정한 문장으로 낱낱의 세계를 건져 올리는 일을 계속해왔다. 20년이 넘도록 서서히 변화하고 성장하면서도 세계라는 “수수께끼들 앞에서 충실하려고 노력

            소장 8,400원

          • 65
              수학자의 아침
              김소연문학과지성사시
              4.5(10)

              ‘그렇지 않았던 것들’을 포착해내는 아침의 감각 1993년 등단한 후 지금까지, 세 권의 시집을 통해 서늘한 중에 애틋함을 읽어내고 적막의 가운데에서 빛을 밝히며 시적 미학을 탐구해온 시인 김소연이 네번째 시집 『수학자의 아침』을 출간했다. 시인은 묻는다. “깊은 밤이란 말은 있는데 왜 깊은 아침이란 말은 없는 걸까”.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조금 “낯선 사람이 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다. 평론가 황현산은 시집의 발문에서 김소연의 이러한 실천

              소장 8,400원

            • 66
                오믈렛
                임유영문학동네시
                0(0)

                “알 수 없는 것을 알 수 없다는 이유로 붙잡아두어도 될까.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계속 보이지 않게 두어도 될까. 따뜻한 거 먹이고 싶다.” 시적인 것이 아닌 듯한 문장들의 배합으로 만들어낸 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품은 오믈렛, 그 이상한 충만감 한국시의 새로운 이름으로 기억될 임유영의 첫 시집 『오믈렛』 출간 2020년 시 쓰는 이들의 문학적 열망이 담긴 6천여 편의 시가 응모된 문학동네신인상 시 부문의 심사대에는 ‘아침’이라는 제목의 연작시

                소장 8,400원

              • 67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
                  최현우문학동네시
                  5.0(2)

                  “빛을 담았어 당신에게 주려고” 정직한 슬픔과 깨끗한 애정을 담은 비망록 순정하게 아름다운, 최현우 첫 시집 문학동네시인선 132번째 시집으로 최현우 시인의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를 펴낸다. 201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시인의 데뷔 6년 만의 첫 시집이다. 그의 첫 시집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는 2010년대를 이십대로 살아온 한 시인의 진솔한 마음의 보고서이자, 청춘을 가로지른 어제의

                  소장 8,400원

                • 68
                    빛의 자격을 얻어
                    이혜미문학과지성사시
                    0(0)

                    “슬프고 아름다운 것들은 다 그곳에 살고 있었다” 빛의 자격으로 내 안의 진창을 비추는 이혜미의 홀로그래피 우리 사이에 흐르는 물의 세계, 그 속을 유영하며 물 무늬를 시로 새겨온 이혜미의 세번째 시집 『빛의 자격을 얻어』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됐다. 『뜻밖의 바닐라』(문학과지성사, 2016) 이후 5년 만의 신간이다. 시인은 이전 시집에서 ‘너’와 ‘나’ 사이의 관계를 들여다보는 일에 몰두하며 두 세계가 마치 썰물과 밀물처럼 경계를 넘나들어

                    소장 8,400원

                  • 69
                      그 여름의 끝
                      이성복문학과지성사시
                      4.5(12)

                      <그 여름의 끝>에서 저자는 연애시의 어법으로 세상에 대한 보다 깊고 근원적이며 보편적인 이해를, 뛰어난 서정을 통해 새롭게 펼쳐 보여준다. 저자 이성복의 시 세계는 깊이를 획득한 단순함으로, 나를 버리지 않고 세계와 하나가 되는, 나와 타자에 대한 진정성의 사랑의 지난함을 지적·수사적 현란함 없이 평이하게 드러낸다.

                      소장 8,400원

                    • 70
                        백야의 소문으로 영원히
                        양안다민음사시
                        4.8(10)

                        비극적 미래를 예감하는 연애의 장면들 미래 이후의 미래를 예지하는 연애의 시편들 2014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으로 데뷔하여 시집 『작은 미래의 책』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각인시킨 젊은 시인 양안다의 신작 『백야의 소문으로 영원히』가 민음의 시 252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실패를 예감하는 연애의 장면들로 불가항력의 세계를 그려 내지만 동시에 불가항력임에도 끝내 예지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시인의 정신을 보여 준다. 영화 같은 비현실감을 인

                        소장 9,100원

                      • 71
                          털실로도 어둠을 짤 수 있지
                          조혜은문학동네시
                          4.0(1)

                          * 이 콘텐츠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은 어둡도록 커튼을 치지 않고 두어볼까 불행이라는 배역을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는 나를 보여주어야지” 차가운 어둠에서 자아낸 부드러운 털실로 거짓 없이 보여주는 가장 정확한 삶의 민낯 조혜은의 너덜너덜한 사랑 삼부작 완결편 문학동네 시인선 237번으로 조혜은 시인의 네번째 시집 『털실로도 어둠을 짤 수 있지』를 펴낸다. 2008년 『현대시』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인

                          소장 8,400원

                        • 엔딩과 랜딩 (이원석, 문학동네)
                        • 6 (성동혁, 민음사)
                        • 오십 미터 (허연, 문학과지성사)
                        • 우리는 매일매일 (진은영, 문학과지성사)
                        • 빈 배처럼 텅 비어 (최승자, 문학과지성사)
                        • 정신머리 (박참새, 민음사)
                        • 사랑이 죽었는지 가서 보고 오렴 (박연준, 문학동네)
                        • 루미 시집 (잘랄 아드딘 무하마드 루미, 정제희, 시공사)
                        • 도움받는 기분 (백은선, 문학과지성사)
                        • 그리하여 흘려 쓴 것들 (이제니, 문학과지성사)
                        • 혼자 가는 먼 집 (허수경, 문학과지성사)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시집 4-6권 세트 (전 3권) (박인환, 더플래닛)
                        • 당신의 밤이 깊을 때 그대에게 닿기를 (설화, 작가와)
                        • 우리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건 (고명재, 문학동네)
                        • 여름 키코 (주하림, 문학동네)
                        • 개정판 | 황무지 (T. S. 엘리엇, 황동규, 민음사)
                        • 후르츠 캔디 버스 (박상수, 문학동네)
                        •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 (이병률, 문학동네)
                        • 지옥에서 보낸 한철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김현, 민음사)
                        •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알에이치코리아)
                        • 희지의 세계 (황인찬, 민음사)
                        • 오늘은 잘 모르겠어 (심보선, 문학과지성사)
                        • 아마도 아프리카 (이제니, 창비)
                        • 릴케 시집 (라이너 마리아 릴케, 송영택, 문예출판사)
                        • 필사, 어른이 되는 시간 (나태주, 보담, 북로그컴퍼니)
                        • 당신을 알기 전에는 시 없이도 잘 지냈습니다 (류시화, 수오서재)
                        •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문보영, 문학동네)
                        •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찰스 부코스키, 황소연, 민음사)
                        • 바다는 잘 있습니다 (이병률, 문학과지성사)
                        • 가능세계 (백은선, 문학과지성사)
                        •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허수경, 문학과지성사)
                        • 너는 나보다 먼저 꿈속으로 떠나고 (양안다, 최백규, 기린과숲)
                        • 네가 울어서 꽃은 진다 (최백규, 창비)
                        • 백석 시집 사슴 (백석, 라이프하우스)
                        • 김수영 전집 1 - 시 (김수영, 이영준, 민음사)
                        • 책기둥 (문보영, 민음사)
                        • 소공포 (배시은, 민음사)
                        • 싱크로나이즈드 바다 아네모네 (김혜순, 난다)
                        • 검은 양 세기 (김종연, 민음사)
                        • 두부를 구우면 겨울이 온다 (한여진, 문학동네)
                        • 저는 많이 보고 있어요 (안미옥, 문학동네)
                        • 연애의 책 (유진목, 문학동네)
                        • 연인들 (최승자, 문학동네)
                        • 손을 잡으면 눈이 녹아 (장수양, 문학동네)
                        • 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 (이현호, 문학동네)
                        • 아이들 타임 (조시현, 문학과지성사)
                        • 식물원 (유진목, 아침달)
                        • 나태주 대표시 선집: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나태주, 푸른길)
                        • 모텔과 나방 (유선혜, 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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