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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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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
      책기둥
      문보영민음사시
      4.6(8)

      살아 있음의 아픔을 명랑한 이야기로 돌파하는 젊은 시인의 탄생 제36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책기둥』이 출간되었다. 수상자 문보영은 2016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신인으로, 『책기둥』에 수록된 시 50편 중 42편은 어느 문예지에도 소개되지 않은 미발표작이다. 이번 수상으로 문보영은 등단 이후 최단 기간에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 되었다. 이는 등단 후 문단의 주목을 받아 오던 젊은 시인들이 첫 시집을 내는 등용문으로 일컬어지는

      소장 9,100원

    • 182
        포이톨로기
        김병호문학동네시
        0(0)

        1998년 ‘작가세계’를 통해 등단한 저자의 두 번째 시집이다. 죽음을 폭로하고 환상적 유토피아를 그려가는 시편들과 함께 그에 대한 진술을 담아놓은 구성으로 우리 시의 새로운 유토피아를 열어가는 40편의 시들을 6장에 나누어 엮었다. 공동체적 주체가 이루는 우주를 꿈꾸다가도 스스로 제거될 것을 마다하지 않는 헌신적 열정의 시를 유토피아로 삼아 차이와 계급이 없는 세상을 그리고, 현실은 배제와 차별로 신음하고 있음을 고발하기도 한다. 이처럼 환상

        소장 5,600원

      • 183
          연꽃의 입술
          장이지문학동네시
          0(0)

          모든 것이 부재할 때 남겨진 잔존자들의 시. 초록빛으로 넘실대는 보리밭이 있다. 공중에서는 한 줌의 섬광이 번쩍했다가 사라진다. 그 자리에 누군가가 쓰러져 있다. 그는 눈을 뜨고 일어나 보리밭을 가로지르기 시작한다. 그는 외계로부터의 메신저라기보다는 낯선 곳에 유기 된(유배된) 잔존자로 보인다. 움직임은 필사적이지만 고단해 보인다. 어디로 가려는지 왜 가려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그가 발을 떼고 가는 곳마다 흔적이 남을 것이고, 길이 될 것

          소장 5,600원

        • 184
            표류하는 흑발
            김이듬민음사시
            4.3(3)

            모든 페이지가 끔찍한 스토리인 이 세계를 끝내 마저 사랑하고야 말겠다는 시인의 고백 오독과 오기를 감수하며 불손한 감각과 아름다운 언어로 매 시집마다 새롭고 유려한 세계를 보여 준 김이듬 시인의 새 시집 『표류하는 흑발』이 ‘민음의 시’ 239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표류하는 흑발』을 통해서 도발적인 탄식으로 공동체의 폐부를 찌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끔찍한 이 세상을 마저 사랑하려 함을 고백한다. 우리는 사랑하고 악하고 춤춘다 김이듬

            소장 8,400원

          • 185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오은문학동네시
              2.0(1)

              모든 것을 지시할 수 있지만, 어디에도 다다를 수 없는 ‘언어’의 세계 그 언어로서 수행할 수 있는 최대치의 노력 -오은 두번째 시집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말들이 징검다리고 밥이고 우주고 엄마고 바로 당신이었던 그 무렵, 낙오된 귀를 열어젖히는 한없이 낯선 소리, 에르호 에르호…… -「그 무렵, 소리들」 중에서 (*‘에르호’는 ‘나’라는 뜻을 품고 있다.) “한국 시에서 소홀히 취급되었던 언어유희의 미학을 극단까지 몰고 간다”(시인 정재학

              소장 8,400원

            • 186
                희망이 외롭다
                김승희문학동네시
                5.0(1)

                구원을 위한 한 줌의 언어를 온몸으로 갈구하며…… 마침내, 간신히 희망! 쇄빙의 시간 속으로 나서는 시인, 김승희 그녀가 겸허하게 끌어올린 우리말의 깊이 시인이자 소설가로, 또한 대학에서 국문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활동하는 김승희의 아홉번째 시집이 출간되었다. 전작 『냄비는 둥둥』이후 6년 만에 펴낸 시집이라 반가움이 큰 이번 시집은, 시단에 나온 지 꼬박 40년을 채워가는 시점에 출간된 시집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사변적이거나 페미

                소장 8,400원

              • 187
                  불한당들의 모험
                  곽은영문학동네시
                  5.0(1)

                  첫 시집 『검은 고양이 흰 개』에서 연작시 「불한당들의 모험」으로 몽환적인 이야기를 들려준 곽은영 시인이, 4년 만에 선보이는 두번째 시집 『불한당들의 모험』에서는 표제에서 짐작되는 것처럼, 그 모험을 전면에 내세운다. 이전 시집에서 12편을 담았고, 이번 시집에서는 「불한당들의 모험 13」을 시작으로 36편을 더해 또하나의 모험담을 완성했다. 동화적 상상력과 몽환적인 이미지, 그 이미지들을 서사적 전개 속에 능숙하게 배치하는 곽은영 시인 특유

                  소장 8,400원

                • 188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신철규문학동네시
                    4.5(10)

                    문학동네시인선 096 신철규 시집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가 출간되었다. 1980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201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시인의 첫 시집이기도 하다. 푸른빛 시집 컬러 후면으로 크게 원을 그리고 있는 "눈물"의 형상이 "지구"와 "슬픔"의 뉘앙스를 풍기는 듯도 하는바, 데뷔 6년 만에 펴내는 시인의 시를 일컬어 "6년 동안의 울음"이라 칭한 신형철 평론가의 말에 기댄 채 일단 페이지를 넘겨본다. 총 64편의 시가 4

                    소장 8,400원

                  • 189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김개미문학동네시
                      4.5(6)

                      문학동네시인선 91권. 김개미 시인이 내는 두 번째 시집이다. 『시와 반시』에 시를, 『창비어린이』에 동시를 발표하며 등단한 시인은 성인의 언어와 어린이의 언어를 혼용해 독특한 시어를 구사한다. 빛과 어둠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대비시킨 이 시집에 대해 평론가 황예인은 이렇게 말한다. "『자면서도다 듣는 애인아』를 읽으며 할 수 있는 일은 이 어둠의 독특한 속성들을 찾아내 기록해두는 일일 것이다. 한 시인이 집요하게 반복하며 그려낸 그만의 독특한

                      소장 8,400원

                    • 190
                        순간의 꽃
                        고은문학동네시
                        4.6(5)

                        短詩 속에 숨은 순간의 미학 고은 시인의 185편의 짧은 시을 모은 고은 작은시편.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 파리 한 마리, 눈송이 등등 매 순간의 삼라만상에서 비롯되는 시인만의 직관과 통찰이 제목 없는 시 한편 한편에서 영롱하게 빛난다. 눈길 닿는 곳마다 눈부시게 터지는 순간의 꽃들.

                        소장 8,400원

                      • 191
                        백석 ★ 시집
                        백석스타북스시
                        4.5(2)

                        ▶ 윤동주는 백석의 시집을 구하지 못하자 직접 필사해 항상 곁에 두고 읽었다 · 가난하고 높고 외롭고 쓸쓸한 것들에 마음을 둔 시인의 분단 이전과 이후의 시들 · 서울시인협회 회장 민윤기 시인 추천 ·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집 윤동주가 곁에 두고 읽었던 시의 향연 - 감수성 짙은 시인으로 시대의 불행과 비극, 사랑의 열병과 꿈을 남기다 백석은 윤동주가 평생 소중히 여긴 시인으로, 당시 100부 한정으로 발간된 『사슴』을 구하지 못하자

                        소장 4,900원(2%)5,000원

                      • 지옥에서 보낸 한철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김현, 민음사)
                      • 나 자신의 노래 (월트 휘트먼, 윤명옥, 지식을만드는지식)
                      • 장석주 시인의 마음을 흔드는 세계 명시 100선 (장석주, 북오션)
                      • 신부 수첩 (조혜은, 중앙북스)
                      • 이상 (이상, 씨익북스)
                      • 하늘과 바람과 별이 된 시인들의 한국 대표 시집 세트 (전 9권) (윤동주, 더플래닛)
                      • 님의 침묵 (한용운, 팬덤북스)
                      • 김소월시집 (김소월, 씨익북스)
                      • 망우초(한시 번역시집) (김억, 온이퍼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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