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한
서해문집
역사
4.3(21)
역사학자 이병한의 ‘유라시아 재통합’ 현장 견문 3부작! 젊은 역사학자 이병한은 지난 2015년 2월부터 3년 여정의 ‘유라시아 견문’을 시작한 이래 유라시아 곳곳을 누비며 이제 막 견문의 반환점을 돌고 있다. 이 기나긴 여정에서 저자가 목도한 것은 패궈적 세계체제 자체가 끝났다는, 그리고 근대 이전까지 존속해왔던 거대한 유라시아망이 다시 연결·복원되는 지각변동의 시대를 맞고 있다는 것이었다. 즉, 세계는 지금 ‘유라시아 재통합’의 길로 향하고
소장 13,650원
베르나데트 므뉘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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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제 19왕조의 파라오 람세스 2세는 이집트의 영광과 안녕을 확보한 왕 중의 왕이었다. 강한 정신력과 카리스마, 그리고 장장 67년을 통치하는 동안 이집트에 건설해 놓은 번영과 아름다움은 람세스 2세가 3,000년을 훌쩍 뛰어넘어 오늘날 다시금 인기를 누리는 이유다.
소장 4,900원
래리 고닉 외 1명
궁리
4.3(119)
촌철살인 글발, 기운생동 붓발, 재기발랄 말발로, 온 우주 전 지구의 차원에서 풀어낸 인류의 역사 하버드·버클리·예일 대학에서 강의 부교재로 쓰이는 만화!! 놀라운 잡종의 탄생! 가벼우면서도 학술적이고, 신랄하면서도 편견에 치우지지 않으며, 별스러우면서도 고전스럽다. 진정한 아웃사이더 래리 고닉의 독창적이고 야심만만한 과거여행은 종횡무진 예측불허! (조너선 스펜스, 예일대학 중국사 교수) 세계사, 외면할 수 없다면 즐기자! 일명 ‘세계화 시대’
소장 9,440원
호사카 마사야스
글항아리
4.7(6)
쇼와 연구의 일인자 호사카 마사야스의 쇼와 연구 결정판 500여 명의 증언과 방대한 자료로 밝히는 전후사 연구의 집대성! 어째서 일본은 전 세계를 전화戰火로 몰아넣었는가? “쇼와 육군은 결국 허술하게 쌓아올린 목재 더미였습니다. 그 광기에 이제까지 일본의 모든 역사와 제도가 함께 무너졌습니다.” 이 책은 쇼와 천황이 재위하던 시대, 즉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본제국 육군을 다루고 있다. 거대한 ‘병리 현상’이라고밖에 달리 분석할 길이 없는 전
소장 40,500원
박광일 외 1명
씨앤아이북스
5.0(1)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조선 편』은 다년간의 강의로 내공을 다진 최태성 선생님과 풍부한 역사 현장의 경험을 갖춘 박광일 선생님이 한국사를 어려워하는 독자들을 위해 이야기하듯 쉽게 풀어 쓴 역사교양서이다. 한국사를 공부하기 시작한 청소년부터 역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까지 두루두루 읽을 수 있도록 한 이 책은, 새로운 교과 과정에 맞추어 썼고, 강의를 듣는 것 같은 생생한 문체, 다양한 컬러 도판 자료를 수록해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소장 8,500원
사마천
현대지성
인문
4.9(10)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과 함께 인물 전기 최고의 고전! 진시황, 항우, 유방, 공자 등 총56편 수록 한 권으로 만나는 『사기』의 정수 외부인들이 중국을 이해하기 위하여 가장 많이 읽는 책은 바로 사마천의 『사기』라고 한다. 왜냐 하면 『사기』야말로 오늘날까지 중국의 문화와 정신을 면면히 조형(造型)해 온 중요한 역사적 원 천이었기 때문이다. 『사기』는 ‘본기(本紀)’와 ‘세가(世家)’, ‘표(表)’, ‘서(書)’, 그리고 ‘열전(列傳)’으로
소장 18,000원
정구선
애플북스
4.1(8)
『죽음을 택한 조선의 선비들』에서는 자결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조선시대의 사람들이 목숨과 바꾸면서까지 지키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는 책이다.조선시대에는 마음가짐에 따라 자살을 세 가지 등급으로 나누었다. 가장 높은 등급은 인(仁)을 이루고 의(義)를 취하기 위해 자살하는 것, 그다음 등급은 비분강개하여 자기 몸을 희생하는 것, 마지막 등급은 형세가 반드시 환난을 면할 수 없음을 알고 자결하는 것이다. 저자 정구선은 역사에서 배제되었
소장 6,750원
재레드 다이아몬드
김영사
4.1(129)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신작. “인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지 50년뿐이다.” 한국어판 서문, 저자와의 특별 Q&A 수록. 나와 세계의 미래를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인류역사의 탄생과 진화를 분석해 퓰리처상을 수상한 《총, 균, 쇠》, 문명의 위기와 종말을 다룬《문명의 붕괴》, 전통과 현대의 진정한 화해와 공존을 모색한 《어제까지의 세계》등 50여 년간 문명의 발생, 이동, 성장과 몰락을 탐구해온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이번에 출간한 신작
소장 8,190원(10%)9,100원
플루타르코스
4.6(10)
테세우스, 카토, 알렉산드로스 대왕, 카이사르 등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영웅 50인 이야기 현대지성 인문서재 3권. 이 책은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2권으로 완역한 것이다. 이 책은 모두 50명의 그리스와 로마의 영웅들의 생애를 비교하면서 이야기하고 있다. 플루타르코스는 대략 105~115년에 이 책을 저술하였는데, 거의 2천 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왔다. 이 책에서 플루타르코스는 서양사의 위대한 시기들을 이끈 영웅
소장 17,000원
박진우 외 2명
창비
4.0(1)
동아시아 400년, 그 갈등과 화해의 잠재력을 찾아서 지난 2010년, 한·중·일 역사의 상호 연관과 비교를 통해 ‘통합적 지역사’로서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조망하려는 시도가 국내 학자들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었다. 2005년 첫 집필모임을 시작해 마침내 『함께 읽는 동아시아 근현대사』(초판, 전2권)를 출간한 것이다. 한·중·일 일국사 병렬을 넘어선 지역사 관점의 동아시아사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역사학계를 통틀어 획기적인 학술적 성과였다.
소장 19,600원
남재희
메디치미디어
정치/사회
진보인사 14인의 삶이 보여주는 한국 현대사! 헬조선, 역사교과서 국정화, 공안몰이 정치 등 한마디로 꿈을 갖기 힘든 때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비롯한 복고 열풍도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 때문일 것이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E. H. 카의 너무도 유명한 말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현재의 어려움을 버텨내고 미래를 내다볼 지혜를 얻기 위해 과거를 돌아보게 된다. 이러한 때, 한국 현대사 속 진보인사들의 삶을 돌아보는 책
소장 1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