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버들잎
KOCM
해외 소설
총 11권완결
4.1(35)
어머니의 죽음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한 여정을 떠난 신유는 우연히 그녀와 닮은 소녀 ‘구청청’으로 오인받아 단 소경부에 들어가게 된다. 겉보기엔 평화롭기 그지 없는 단 소경부, 그러나 신유는 그곳에서 표고낭 ‘구청청’을 노리는 검은손을 맞닥뜨린다. 부유한 상속녀 ‘구청청’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서서히 드러나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정체, 그리고 자꾸만 묘하게 엮이는 남자, 장락후 하청우까지! 과연 신유는 ‘구청청’의 재산을 되찾고 어머니의 복수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0원
평백형
총 14권완결
3.9(24)
세상 사람들은 엽수를 향해 입을 모아 외쳤다. ‘정말이지 좋은 팔자야!’ 하지만 그녀가 이런 좋은 팔자를 원치 않았다는 걸 누가 알겠는가? 그녀에겐 유서 깊은 송양 엽가의 적녀라는 지위도, 권문세가 고가의 노태군이라는 신분도, 태녕제의 이모라는 사실도 전부 중요하지 않았다. 그녀가 원하는 것은 오로지 엽가를 몰락시킨 고가와 남편 고장에게 복수하고 가족을 되살리는 것뿐! 한 많은 사십 세 생일을 맞아 열다섯 그 시절로 돌아온 엽수! 과연 엽수는
소장 3,200원전권 소장 41,600원
소계화파파 외 1명
총 9권완결
4.8(216)
#힐링물 #농가물 #과거물 #성장물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웬 5살짜리 꼬마 아이 임원추(林遠秋)가 되어있었다. 갑자기 빙의된 마당에 잘 먹고 잘사는 것까진 바라지도 않았지만 내일 먹을 걸 걱정해야 할 정도로 가난한 건 너무 하지 않은가! 게다가 가족들도 자신을 포함해 17명이나 되는 대식구였다. 게으른 아버지와 어떻게든 먹고 살기 위해 바쁜 어머니와 식구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 답답한 가난 속에서 임원추는 결심한다.
소장 3,100원전권 소장 24,800원
소가인 외 1명
태평
총 8권완결
4.5(195)
홀로 남겨지기 전, 화양은 제 남편인 부마의 거의 모든 면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늘 굳은 표정을 짓는 것도, 땀을 잔뜩 흘린 채 그대로 침상에 눕는 것도, 심지어 때때로 보이는 그의 지나친 욕망까지 혐오스러워했다. 하지만 부마는 죽고 그녀는 과부가 되었다. 화양은 하나둘씩 그의 좋았던 점들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폭우 속에서 그녀를 업고 묵묵히 걸어가던 듬직한 뒷모습이라든지, 추운 겨울날 불처럼 뜨거웠던 넓은 가슴 같은 것들을. 다시 태어난 순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3,100원
수운계
4.7(318)
#농가물 #장사 #현대인 #빙의 #선결혼후연애 생활력 無, 재산 無! 심지어 생사도 모르는 사내와 이미 혼인을 했다고?! 현대에서 시골 생활 동영상을 업로드하며 살아가던 상라. 병으로 죽은 그녀는 자신과 이름이 똑같은 고대 여자의 몸에서 깨어난다! 다시 주어진 삶에 감격할 틈도 없이, 몰아치는 몸 주인의 기억은 절망적인 상황만을 보여주는데……. 상라가 깨어난 몸의 주인은, 부모님을 잃은 쌍둥이 남매를 떠맡기 싫었던 삼숙 부부의 계략으로 인해 덜
소장 3,400원전권 소장 34,000원
좌작령령수 외 1명
만월
총 18권완결
4.4(100)
*이 작품은 坐酌泠泠水 작가의 소설 女學霸在古代(2021)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단하) 네 방식대로 하면 ‘허희’가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 현대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허희. 눈을 떠보니 소설 『행복한 고대 삶』 속 동명의 등장인물에 빙의해 있었다. 그런데 이 인물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조연이란다. 저를 이 세상으로 끌고 온 시스템은 ‘지혜가 사람을 행복으로 이끈다’며 금기서화(琴棋書畵)를 갈고닦길 종용하지만. 고장 나서
소장 2,900원전권 소장 49,300원
운예 외 1명
답인
총 13권완결
4.2(77)
동생의 복수를 마친 사양진은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였다. 그저 복수를 도와준 송선에게 감사하며, 촛불이 꺼지듯 조용히 사라지려고 했건만. 굉음에 눈을 떠보니 그녀가 열네 살이던 시절로 돌아와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는 왜 여기 있는 거지? 곧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손에 넣게 될 송선이, 어째서 그녀와 함께 과거로 온 것일까. 사납게 눈을 치켜뜬 그가 그녀를 죽일 듯 노려보고 있었다. 상황을 파악한 사양진이 그에게 약속했다. “제가 온 힘을 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38,400원
4.5(342)
상인의 여식으로 태어나 황손에게 시집가 눈치 보던 은혜의 삶. 남편 위염은 얼음처럼 차갑지만, 은혜 한 사람만을 곁에 두고 십 년 넘게 살았다. 그런데 이제 와서 사촌 누이를 첩실로 들이겠다니. 배신감에 휩싸인 은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원망을 표출한 순간, 불가해한 일이 벌어진다. 십 년 전, 혼인한 지 일 년 반이 지난 시점으로 돌아간 그녀. 더는 과거처럼 위축된 삶을 살지 않으리라. 이제는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 달라진 은혜를 중심으로 주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3,800원
구월류화 외 1명
총 7권완결
4.6(1,078)
심각한 완벽주의자 정유근. 그녀가 있는 곳엔 다른 사람이 돋보이는 일이 없어야 하고, 어디에 있든 그녀가 가장 눈부신 사람이 되어야 했다. 그녀는 이득을 최상으로 치며, 정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에 기대지 않았다. 재물을 밝히고 권력을 밝히는 그녀는 사내 곁에서 고난을 함께 하며 분투할 생각이 눈곱만큼도 없었다. 그런 그녀 앞에 아홉 번째 숙부 정원경이 나타나는데. 원제 : 九叔万福 번역 : 박혜형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200원
구습륙 외 2명
보헤미안
총 19권완결
4.2(39)
황태후에게 아낌받는 군주였던 임운언. 전생에 운언은 일평생 돈이 부족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음모에 빠진 뒤에야 황실의 것은 줄 수도, 다시 거둬갈 수도 있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녀와 다리를 쓰지 못하는 남편 서간은 모두 종이호랑이에 불과했다. 그래도 서로를 보듬어 두 사람은 살아 보려 했으나 전각이 무너지고 화마에 휩싸이며 쓰러진 서간과 운언은 함께 죽음을 맞이한다. 매미 소리와 함께 황태후의 전각에서 다시 눈을 뜬 운언. 그리고
소장 3,200원전권 소장 57,600원
천산다객 외 1명
4.7(2,098)
사촌을 대신하여 남장을 하고 비홍장군으로 이름을 떨쳤던 화안.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려진 후 같은 이름의 허약한 소녀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생에도 운명은 그녀를 남장 병사의 삶으로 이끌지만, 복수를 꿈꾸는 그녀 앞엔 이겨내야 할 시련이 산 같이 쌓여 있다. 하지만 무서울 것 없다. 그냥 처음부터 한 번 더 하는 것뿐이니. * * * <폐후의 귀환>, <화비, 환생>. <귀녀, 환생> 천산다객 작가의 신작! 원제: 중생지여장성 (重生之女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