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 책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나요?” 이 책은 한 사람이 쓴 글을 모아서 만든 책이 아닙니다. 여러 사람이 쓴 글을 모아서 만든 책이니 글을 쓰기 이전에 한 권의 책을 관통하는 주제 하나를 정해야 했습니다. “어떤 책을 읽고 싶으신가요?” <글쓰기로>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떠오른 생각이었습니다.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는 것도 분명 의미 있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한다면 그 또한 슬픈 일입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과연

우울하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몸을 지나치게 함부로 하여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평소 건강에 이로운 행동을 실천하는 습관을 갖게 일깨우는 경험담을 기록한 병상일기 형식의 글이다.

문득 찾아오는 생각들. 그런 생각들이 찾아올 때마다 기록해 두었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저를 시로써 표현하고자 합니다. 제 시는 지치고 힘든 사람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시는 아닙니다. 한번 펼쳐보시겠습니까?

요즘 시대의 청년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갈까. 일상생활의 일들을 담은 저자의 약 3년의 일들을 모두 담았다. 우울함을 걷어내었지만, 그 안에 남아있는 상실감이라는 부스러기들. 그 뼈 아픈 이야기와 그래도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함을 말하고자 한다. 약 150편의 시편과 함께 독자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를 모두 담아냈다.

여자의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쓸쓸한 기분변화를 표현해봤다.

어울리는 감성을 적어 보고 싶어서 집필하였다.

나만을 위해 시련을 겪고 있는 잘난 당신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간단히 적어봤네요.

가을의 공허함을 읆조리는 내용을 담아내봤다.

모든 의미를 생각해 보왔다. 그리고 적어내 봤다.

『시도』는 이승규 작가가 직접 읽고 쓰며 기록했던 24권의 책들에 대한 독후감을 모아 출간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