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매섭고 추운 날이 연일 이어지는 인생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행복이 움트고 있어요.“ -지극히 평범해서 무심히 지나쳤던 일상 속 행복 이야기 이 책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1 만화 독립 출판 지원 사업’ 선정작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김영곤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집이다. 작가 특유의 참신한 발상과 표현, 여백이 느껴지는 담백한 그림에 곁들여진 짧은 한두 줄의 문장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잠시나마 생각에 잠길 수

“인생은 잠시 머무는 소풍, 그 길 위에서 배우고, 웃고, 깨닫는 마음의 여정.” 삶을 놀이와 수행으로 바라보는 작가 '구름(雲)'이 하루하루의 숨결 속에서 건져 올린 깨달음으로 향하는 시편들을 엮었다. 우주와 자연, 마음과 의식, 그리고 인연의 흐름을 따라 펼쳐지는 이 시집은 우리 존재의 근원을 바라보는 눈을 살며시 일깨운다. 《소풍놀이 지구별로》는 화려한 언어보다 평범한 일상 속에 깃든 진리를 노래한다. 세상이라는 놀이터에서, 수행자이자 인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하지 않고 오로지 내 아이들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들, 나만의 이야기라기보다는 외국에 살다 보면 누구나 겪는 과정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 시절 겪었던 신기한 경험, 힘들었던 일들, 두려웠던 일들이 이젠 한없이 그립고 다시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후회하지 않을 내 삶의 귀한 체험이다. 덥고 낯선 나라에서 적응하고 공부해 내느라 힘들었을 법도 한데 다행히도 아이들은 그곳에서의 추억을 마음에 품고 잘 성장하였음에 감사하며

절망과 희망의 시소 위에서 바라보는 빛 신숙희의 두 번째 시집 『고독의 틈새로 희망이 스며드네』가 출간되었다. 첫 시집 『하얀 벗』 이후 더 깊어진 감성과 시선으로 돌아온 일기장 시작(詩作)의 두 번째 이야기다. 평생 일기장을 끌어안고 살며 위로와 희망의 시를 꼭꼭 눌러써 온 시인답게 이번 이야기 역시 자전적이고 인생사의 다양한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전원경 교수는 추천사에서 “신숙희의 시에서 독자가 느낄 수 있는 것은 교감”이며 “고통의

이 책은 위로가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해서 만든 책입니다. 위로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지금 이 순간에도 고독과 절망 속에서도 자신만의 현실을 마주하며, 일을 하고, 붓을 들고, 음표를 적고, 글을 써 내려가는 모든 고군분투하는 현대인을 위한 시와 글입니다. 당신의 일상과 예술이 결실을 맺는 날이 올 것이니까요.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아내는 모든 이들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그때까지 부디, 당신의 꿈을 향한 붓질을 놓지 마세요. 당신의 영

[생에 대한 소박한 순정부터 서늘한 깊이까지] 신숙희의 첫 번째 시집 『하얀 벗』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평생 손에서 놓지 않았던 일기장을 ‘하얀 벗’으로 이름 지어 꾸준히 시작을 해오다 그간에 고이 간직해온 문학적 순정을 세상에 펼쳐놓았다. 『하얀 벗』에는 저자의 굴곡진 삶과 그 성찰을 오롯이 비추는 시가 담겨 있다. 저자는 하얀 벗을 가리켜 ‘인내와 다짐으로 저를 이끈’ 존재이자 ‘저를 다시 살아나게 하고 또 자라나게 한 진실한 충고자’라고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상처받고, 고통을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투브나 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게 했다. 이 책은 머리로만 하나님을 이해하고 믿다가 지친 저자가 거듭나고 나서 전도를 통해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무신론자가 어떻게 하나님을 믿게 됐는지, 사후의 세계를 믿지 않는 사람이 변화를 입고 어떻게 하나님의 일군이 되었는지, 병에서 고통 받던 성도가 어떻게 믿음을 가져서 병에서 벗어났는지, 삶속에 일어나는 생생한 간증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죽고 상처받고, 고통을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투브나 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게 했다. 이 책은 머리로만 하나님을 이해하고 믿다가 지친 저자가 거듭나고 나서 전도를 통해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무신론자가 어떻게 하나님을 믿게 됐는지, 사후의 세계를 믿지 않는 사람이 변화를 입고 어떻게 하나님의 일군이 되었는지, 병에서 고통 받던 성도가 어떻게 믿음을 가져서 병에서 벗어났는지, 삶속에 일어나는 생생한 간증

내향인을 위한 책. 누구와 관계를 맺는가에 따라 영향을 받듯 어떤 장소와 순간을 만나느냐에 따라 우리 삶은 풍요로워진다. 저자는 유럽과 남미, 아시아, 아이슬란드를 도시, 장소, 자연의 세 가지 관점에서 회유하며 마음이 열리는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인생은 생각보다 따뜻하다. 따뜻하다고 생각하면 따뜻하다. 이 책은 일상을 살아내는 사람들에게 내면을 되돌아보게 하고 다음 여행자를 위한 방향을 공유한다.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살아온 이야기, 일상의 생각들을 자식과 가족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하기 위해 글을 적는다. (가족, 결혼,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