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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원혼이 서린 버스에 관련된 두 가지 에피소드를 엮었다. 이 일들은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이다.

이 책은 지은이가 태어나 자라면서 겪은 일들을 수필로 잔잔하게 그리고 있다. 그리고 평탄치 않았던 시인의 굴곡진 삶을 관조하는 수필은 다시 한 번 시로서 거듭난다.

《시일야방성대곡》에는 장지연이 그동안 쓴 시와 수필쁜만 아니라 조선말 선비 황현의 매천야록 등을 장지연의 이 사설과 함께 읽을 수 있다.

강정에서 나고 강정에서 자라 강정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시인의 노래 구럼비 바위가 발파된 지 2년이 된 지금, 삶이고 꿈이며 호흡이었던 바다를 품으며 한 평생을 살아온 강정마을의 농부 김성규의 슬프지만 희망차고 아름다운 어조가 다시 한 번 전자책으로 탄생했다. 탄식과 시련과 절망 가운데 있던 시인 김성규는 여전히 푸른 하늘, 여전히 아름다운 바다에서 위로를 받으며 조용하고도 요란한 사이렌 소리로 우리 가슴을 친다. ‘구럼비’는 제주 해군기지 건

This essay, written by a Korean engineering professor, explores the fascinating connection between thermodynamics and our daily lives. Thermodynamics, a branch of the physical sciences, provides a logical framework for understanding the complexities

<시골살이 두런두런>은 저자 신평 변호사가 자신의 수십 년 시골살이를 담담하게 시와 산문으로 엮은 책이다. 산문은 시의 해설이라기보다 그 시와 관련되어 가진 단상 형태의 독백이다. 조금은 독특한 책이다. 저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별로 시일의 선후에 따라 그대로 배열하여 계절의 변화를 순차적으로 담으려고 했다. 오래된 시골살이의 이모저모를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혹은 지금도 여전히 잊지 못하는 그리운 사람에게 속삭이듯이 두런두런 말하

여러분은 마음속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나요? 무심코 지워져가는 마음들을 덧그려보세요. “마음을 덧그림” ‘대학’ ‘대학’ ‘대학’을 외치던 10대 마지막 시간. 대학이라는 뚜렷한 목표는 있지만 정작 ‘나’라는 존재는 서서히 빛을 잃어가던 19살에 자신을 위해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마음을 덧그림’이라는 책이 시작됐다. 이 책에는 ‘그림자씨’가 등장한다. 저자의 불안과 우울을 가장 적절히 표현한다. 외면하면 할수록 커져만 가는 미래에

장미나 백합이 아니어도 활짝 핀 나를 사랑하는 법 비교하지 않는 행복에서 오는 안녕을 찾다 우리에게는 ‘행복’보다 ‘안녕’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린다. 우리가 사람들을 만나 인사는 “안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다. “행복하세요”나 “부자되세요”가 등장한 것은 급속한 산업화 이후이다. ‘행복’이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개념이라면, ‘안녕’은 삶의 불편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그렇기에 불편한 없는 일상이면 안분지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안녕한 삶을

비스트(B2ST) 손동운 아버지, 손일락 교수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PM 리더 박재범에게 톨레랑스를!’이라는 글로 인터넷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던 손일락 교수의 여덟 번째 저서이다. 그는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 비스트(B2ST) 손동운의 아버지이자 청주대학교 교수이다. 그런 그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이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꿈에 미친 청춘을 응원하라>는 그저 근시안적으로 대학이라는

"오요나의 싱글데이즈"는 싱글로 삶을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리얼한 싱글 라이프에 꼭 필요한 재테크와 우정, 연애, 사회생활에 관한 조언을 담았다. 또한 저자가 여행길에서 건진 다양하고 아름다운 사진과 글귀들을 통해 삶에 대한 따스함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본문에서는 골드미스가 쉽게 빠지는 함정과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것들, 나를 챙겨주는 사람들이 누군지 알아보는 지혜 등을 통해 열심히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당당한 싱글로서의 삶을 즐기

여기에 이 시대 멘토들이 인생에서 장애물을 만났을 때마다, 큰 고비를 겪을 때마다 딛고 일어섰던 한마디의 말이 있다. 세상을 살며 실패했다고 느낄 때나, 무너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 이 책을 펼치고, 그들을 생각하라. 그리고 다시 일어나라. 넘어졌을 때 하나라도 얻고 일어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실패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