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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님의 노벨문학상 소식과 함께 한강님의 책을 함께 보았던 나는 '소년이 온다'를 보며 꺼이꺼이 통곡을 하다시피 울었다. 그리고 그 울음을 이야기하며 현실의 대통령의 계엄령사태를 함께 겪는다. 2024년 11월의 일기다.

낯선 땅에서 다양한 사람을 경유하며, 보낸이 오지윤 태어난 집에서 30년 넘게 살며 스스로 떠나기보다 떠나보내는 일에 익숙해진 사람, 그리하여 멀리 있는 어떤 곳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무얼까 기대하며 비행기에 오르기도 했던 여행자 오지윤의 에세이 『My Second Hometown 마이 세컨드 홈타운』이 출간되었다. 그의 여행이 보통의 관광과 다른 이유는 한동안 머물며 현지의 이웃과 함께 살아 보기 때문이다. 한국어 선생님 신분으로 다녀온 네팔,

서언; 에세이식 소설 형식으로 사람 너머 인간 1편, 2편 이라는 제목으로 이미 전자책을 출판 했습니다. 에세이식 소설 형식으로 글 쓰다보니 쉽지 않아 표현하고 싶은 것을 충분히 반영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고 다시 순수 에세이식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라다보니 이번 출판은 앞부분은 에세이식 소설이 되고 뒤부분은 순수에세이식 글이 되었습니다. 사람(man)과 인간(human being) 한자로 사람 인(人)과 인간(人間)으로 쓰이자만 거의 같

서언: 다음은 창세기 2장 7절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의 기운을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이 되는 있음이 되니라." "Then the Lord God formed a man from the dust of the ground and breathed into his nostrils the breath of life, and the man became a living being." 이 구절에서 저는 두 가지

나의 어린날은 너의 시간속에 스며들어 잠시 머물다 왔다. 그 순간들은 마치 잠시 앓고 지나가는 감기처럼 지나가버렸다 이제는 꿈처럼 희미해졌지만, 너는 여전히 따스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고, 설레었고, 낯설어 두려웠지만, 순수하고 찬란했던 시간들이었다. 그 모든 순간들ㆍㆍㆍ.

이 글은 세상에 나올 아이에게 전해주기 위해 2024년 3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틈틈이 써내려간 글이다. 내 아이와 우리의 아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오기를 희망하며 부족하지만 짧은 글을 남긴다. 곧 아이를 만날 모든 부모들을 응원한다.

'453' 이라는 독서 모임의 회원들이 일상에서 얻은 깊이 있는 성장과 변화를 책과 함께 공유합니다. 5인의 공저로 "성공의 문장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는 독서가 어떻게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공감할 수 있습니다. 각기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으며 책을 통해 직업과 연결한 성장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나는 1946년 5월 29일(음력)에 나의 고향 예천군 지보면 어신리 큰 어지리에서 5남매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네 살이 되던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이 남침하여 우리나라가 잿더미가 되었다. 6.25 전쟁 때 우리 아버지께서 어깨에 커다란 상자를 매고 오는 뒤를 하염없이 따라왔던 기억이 있다. 우리 집에 도착하여 한 번도 구경하지도 먹어보지도 못한 빵과 과자를 먹었던 기억이 나의 기억 중에서 가장 오래된 기억이다. 그 당시 내가 먹었

스케치 열 장과 관련된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중 고등학교 교사를 하면서 보았던 아이들이 학교에서의 생활, 학생들의 삶에 대한 에세이 입니다. 오늘을 사는 중 고교생과 지금의 부모님들이 전 세대의 학생이었을 때 부모들이 걸었던 오류를 최대한 피하고 가장 현명한 길을 택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집필한 책입니다.

일기쓰는마녀의 2023년 5월 일기 지나간 5월엔 아름다운 장미가 걷는 길에 걸렸고,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