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슬퍼서 아름다운, 어른들을 위한 가슴 저린 동화 미국의 심리학자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해보았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는 되는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대부분의 노인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비슷한 대답을 하였다. "그때 용기를 내어 시도해봤더라면…." 이 책에는 20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20편 모두는, 미리 알았더라면 훗날 인생의 끝자락에 섰을 때 지나온 삶을 후회하지 않도록 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이야기들 모두는 가슴이

미술계 신진 작가가 후배들에게 건네는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 이 책은 “그니까 미술 작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돼?”라고 묻는 예비 미술 작가들에게 건네는 실용적이고 따뜻한 조언을 담은 에세이서이다. 이 책의 필자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꾸준히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겠다는 꿈을 품고 이를 이루기 위해 미술을 전공하고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성장해 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그 여정을 기록으로 꼼꼼히 담아냈다. 독자들은 작가가 고군분투하

마음속 우물을 길어 세상을 비추어 보는 이영주 작가의 첫 자전 단편집 ﾠ 작가의 작품 세계에 있어 우물이란 작가가 꿈을 꾸는 거대한 창조의 공간이다. 이는 그에게 있어 여러 심상의 상징이기도 하고, 다른 이들의 마음을 비추어 보는 안전장치이기도 하다. 그의 눈을 통해 비치는 세상은 그만큼 따뜻하게 채색된다.

40년 경제통이 전하는 긴급제안 경제 메시지. ‘어린이가 어른 옷을 입고 있는’ 볼품없는 모습인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날카로운 세태 비판과 함께 각 부문의 부조리와 갈등으로 생겨난 사회 구조 침식 현상, 크레바스의 심각성을 알린다. 선진국 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한국 사회의 앞날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개인사와 세상사가 솔직하게 담긴 자전 에세이 삼환기업 감사실 임원으로 재직 중인 독고 철의 다섯 번째 책이다. 젊은 시절 겪었던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서도 그와 함께하며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게 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2002년 출판한 자전 에세이 『살아볼수록 괜찮은 여자 Ⅰ』 후속편이다. 책에는 1편을 출판한 이후 2014년까지 10여 년간의 개인사와 세상사가 솔직하고 담백하게 들어 있어 저자의 참모습을 만날 수 있다. 세상사에

『아빠의 눈물은 심장에서 흐른다』은 정년퇴임을 앞둔 한 남자이자 한 가족의 가장으로 평생을 살아 온 저자의 느낌을 솔직히 담아낸 책이다. 일에 치우쳐 가정을 잘 돌보지 못한 한 아버지의 가슴 아픔, 이웃을 소홀히 대한 과거에 대한 반성, 미국에서 생활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다음 ‘미즈넷’ 35만 조회를 기록한 팔불출의 아내 사랑＞ 결혼한 지 14년이 지났지만, 만난 순간부터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내를 사랑하고, 사랑하니 더 예뻐서 더욱 사랑하며 살아가는 한 남자의 알콩달콩한 사랑과 평범한 일상의 행복 이야기 67편을 실었다. 실린 이야기는 그가 평소 아내 사랑으로 살아가면서 그때그때 ＜다음＞ ‘미즈넷 부부토크’에 올렸던 글로, ‘미즈넷’에서 조회 수 35만을 기록하는 등 큰 반응을 얻은 글이다. 책에 실린 예쁘고

〈이주노동자를 통해 들여다보는 한국 사회의 민낯〉 목사로서 늘 낮은 곳으로 임하며 〈포천이주노동자센터〉를 개설하여 활동하는 저자가 그들과 함께하면서 본 실상을 기록한 책으로, 한국 내 이주노동자들의 현실을 들여다보고 있다. 책은 〈파랑 검정 빨강〉이라는 제목처럼 푸른 꿈을 안고 한국에 왔으나 한국의 노동 현실은 암담하기만 하고, 그럼에도 붉게 떠오르는 해 같은 희망을 잃지 않는 이주노동자들의 아픔과 꿈을 사실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책은 저자가

<마음공부를 통해 얻는 삶의 지혜와 행복> 늘 부닥치는 현실의 문제를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며 극복하고 헤쳐나가는 마음 다스림과 삶의 지혜를 담았다. 알려주는 마음 다스림과 지혜는 눈앞에 닥친 문제를 풀어가는 슬기로운 방법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새로운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행복을 키워가는 삶의 지혜를 깨우친다. 이를 저자 자신이 묵언 수행 등을 하며 얻었던 깨우침을 중심으로 쉽게 풀어 전하면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마음 공부법을 익히고 성찰하는

<만남으로 이뤄가는 국민 MC의 꿈> ‘국민 MC를 꿈꾸는 오랑우탄을 닮은, MC 탄’ 떠밀리듯 입학한 대학에서 꿈이란 품어본 적도 없던 탄은 우연히 맡은 MT MC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국민 MC’라는 큰 꿈을 품는다. 그 꿈을 향해 전진하며 탄은 곧이라도 국민 MC가 될 것 같은 기분에 두려울 것이 없다. 그것도 잠시 본격적으로 무대에 서기 시작한 그는 곧 자신의 바닥을 보며 초라한 자신을 만나다. 절망의 끝은 보이지 않던 어느

『선생님! 어려운 밥이에요』는 강산이 여러 차례 바뀌도록 평생을 아이들과 함께한 유치원 선생님이 쓴 유치원의 일상과 풍경을 담은 책이다.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보여주는 천진난만한 모습은 물론 그들이 벌이는 요절복통할 사건이 담겼고, 선생님의 마음과 모습을 꾸밈없이 드러내고 있다. 나아가 부모 못지않게 아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선생님으로서 학부모와의 관계나 유치원은 물론 가정에서도 함께해야 할 아이 양육과 교육에 관한 메시지도 진심을 담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