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스케일스
시공사
자연과학
0
우주만큼이나 미지의 공간이자 인류가 가닿을 수 있는 지구의 마지막 영역, 심해. 아주 오래전부터 해양 탐사는 이루어졌지만 깊은 바다는 알려지지 않은 채로 남았고 이제 그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한때 인간은 바다의 시스템을 알고자 하지 않고 쓰레기통으로 사용했다. 방사능 폐기물에 돌을 매달아 가라앉히고 각종 해로운 물질을 별다른 생각 없이 일단 밀어 넣는 등 해류의 이동조차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간과 해양 생물의 터전을 해쳤다. 후쿠시마
소장 18,400원
이나가키 히데히로
사람과나무사이
생존과 성장을 둘러싼 흥미진진하고도 기상천외한 32가지 생물학 이야기 * 궁금증 하나. “황제펭귄은 왜 한창 성장 중인 어린 펭귄이 어른 펭귄보다 몸집이 클까?” 혹독한 남극의 환경 때문이다. 펭귄들은 매서운 추위와 굶주림을 견디기 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야 하는데, 성장 과정에 있는 새끼는 어른 펭귄보다 훨씬 많은 영양분과 지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궁금증 둘. “쇠무릎과 식물 우슬은 왜 자신을 해치려 드는 천적 애벌레의 ‘성장’을 적극적
대여 9,000원(10%)10,000원
소장 12,000원
마루야마 다카시 외 3명
레몬한스푼
공룡 어디까지 알고 있니? 지구상 가장 찬란했던 생명과 진화의 신비로움 공룡에 관한 가장 놀라운 사실은 육식 공룡에게 깃털이 있었다는 점이다. 깃털 달린 티라노사우루스를 상상할 수 있는가? 거의 매년 새로운 깃털 달린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고 있다. ≪모든 공룡에게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다≫에는 깃털 공룡은 물론이고 최신 논문을 바탕으로 한 연구 성과를 가득 담고 있다. 또한 티끌만 한 오차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최고의 공룡학자인 서울대학교 이융
소장 10,500원
베스 베넷
2.0(1)
유전학 박사이자 노화과학자인 베스 베넷이 제안하는 건강수명 연장 프로젝트 방송사 섭외 1순위 안티에이징 국민 주치의 유안피부비만항노화센터 안지현 원장 강력 추천 퍼블리셔스 위클리 강력 추천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늘며 머리카락이 하얗게 세는 등 노화의 흔적이 겉으로 드러날 때 우리 몸의 세포와 조직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혈관이 뻣뻣해지고 뼈가 잘 부러지며 소화가 안 되는 등 달갑지 않은 신체 변화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이 책은 나이
소장 15,000원
장수진 외 2명
에디토리얼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찾아 떠났던 두 여성 과학자, 책으로 돌아오다 ‘비인간, 인간을 넘어 인간으로 NONHUMAN’을 주제로 개최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여름, 첫 책〉 선정작 “장수진, 김미연 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서 돌고래의 행동생태(behavioral ecology) 연구를 처음으로 시작한 선구자들입니다.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그리고 즐겁게 연구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며 한때 그들을 지도했던 교수의 지위를 내려놓
소장 11,900원
스테파노 산드로네 (Stefano Sandrone)
서울경제신문
미래 세대를 위한 조언과 앞으로 발견될 미지의 세계에 대한 대화 “과학은 쉬워요, 인생이 어렵죠.”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견과 노벨상 수상 이면의 이야기 노벨상 수상자들처럼 세상을 바꾼 사람들이 또 있을까? 그들의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연구와 발견은 화학, 물리학, 생리학, 의학 및 경제학에 혁명을 일으켰다. 신간 『스톡홀름에서 걸려온 전화(원제: Nobel Life)』는 역대 노벨상 수상자 24명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우리에게
소장 12,600원
스티븐 부디안스키
사이언스북스
개의 기원에 과한 진화론적 설명에서 개들의 심리학까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동물”인 개의 진실을 밝혀낸다! 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 도서 사람들의 온갖 사랑을 다 받지만 “도무지 알 수 없는 동물”인 개의 모든 것을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진화론, 고고학, 동물행동학, 신경생리학, 유전공학의 힘을 빌려 개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동반자가 될 수 있었는지를 재미있게 설명해 나간다
딘 버넷 외 1명
미래의창 주식회사
인간의 경험과 뇌의 경험은 서로 다르다 속이려는 ‘뇌’와 속지 않으려는 ‘인간’의 본격 공존 탐구서 대체로 사람들은 자신이 본 것, 들은 것, 느낀 것을 100% 진실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잠들기 전 자기 손으로 직접 벽에 외투를 걸어놓고서도 한밤중 눈을 떴을 때 벽에 있는 형상을 낯선 침입자라고 생각하고 화들짝 놀라는 이유는 무엇일까. 발치에서 기어가는 저 거미가 독거미가 아니란 걸 이성적으로는 알면서도 공포에 질려
소장 14,000원
이수빈
에이도스
이제는 죽고 사라져버린 존재들의 흔적인 화석을 통해 과거 생물들의 생태를 추적하는 고생물 연구자의 화석 이야기. 크기가 수밀리미터에 불과한 작은 개형충 화석부터 수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공룡화석, 등에 화석에 남은 꽃가루, 호박 속에 갇힌 곤충, 생물의 배설물 화석인 분화석, 그리고 네안데르탈인의 치석까지 흥미를 자아내는 다양한 화석 이야기로 인류보다 더 오래전에 지구상에 살았던 생물의 삶과 생태를 재구성한다. 특히 이 책은 그간 우리에게 잘 알
안홍배
위즈덤하우스
4.0(1)
우주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빛 은하로 밝혀내는 138억 년 우주의 진화 우리나라 최초의 은하천문학자가 우주의 역사에 삶으로 남긴 흔적을 읽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은하를 관측했고, 1993J 초신성 동정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안홍배 교수의 은하 이야기. 그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순간도 연구를 쉬지 않고 논문을 쓰며 전 세계 학회지를 장식했다. 그의 은하 연구는 우주론 역사와 고스란히 맞닿아 있고, 이 책은 우리나라 학자가 경험을 살려
소장 15,400원
강민용
이 책은 의술과 생명과학을 함께 다루는 ‘의사과학자’에 대한 국내 첫 안내서다. 현직 대학병원 전문의이자 전일제 Ph.D. 학위를 받은 연구자인 저자가 진료와 수술, 연구를 병행하며 일구어낸 새로운 의료 환경을 소개한다. 우리나라 대형 병원의 현실부터 의사과학자라는 직업이 가지는 의미, 개인 맞춤형 치료가 신약 개발로 이어지는 국내외 성공 사례와 혁신적 연구까지 오늘과 내일의 의료 시스템에 대해 차분하게 풀어냈다. 환자를 진료하며 생긴 질문을
소장 13,300원